WD 마이북 라이브 시리즈의 데이터 삭제 이슈와 관련해, WD에서 피해자들에게 무상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6월 24일, WD의 보안 정보 페이지를 통해 공식 확인된 마이북 라이브 시리즈의 데이터 삭제 이슈와 관련, 6월 30일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7월부터 사용자들에게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무상 복구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마이 클라우드 장비로의 교체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시행 시기나 범위 등의 정보는 알리지 않았다.
한편, 추가로 업데이트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지난 뉴스로 전해드렸던 미인증 사용자의 팩토리 리셋 취약점과 원격 접속이 활성화된 경우 원격으로 임의 명령 실행이 가능한 취약점이 결합되어 발생했으며, 팩토리 리셋 관련 취약점은 CVE-2021-35941를 부여 받았다.
부적합 권한자의 팩토리 리셋 취약점은 2011년 4월 펌웨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WD 마이북 라이브 시리즈가 2010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점을 감안하면 거의 초기 단계부터 위험에 노출되었으며, 20215년에 마지막으로 배포된 펌웨어에서도 해당 취약점이 수정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피해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