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3세대 코어 CPU인 랩터 레이크는 지난 8월 유출 정보를 통해 최대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가 결합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벤치마크 정보가 확인되었다.
탐스하드웨어에 따르면 BAPCo's Crossmark DB에 인텔 13세대 코어 CPU인 랩터 레이크(RPL-S)의 DB가 포착되었다. 현재는 삭제되었지만 그 이전에 캡처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CPU는 24코어 32스레드로, 앞서 유출된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 구성 소식을 뒷받침해준다.
랩터 레이크는 DDR5 5600MHz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 중이지만 테스트 플랫폼은 DDR5 4800MHz 메모리 조합에서 테스트되었고, 성능은 코어 i9-12900K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 DB에 포착된 샘플은 아직 초기 버전으로 추정되므로, 실제 제품에서는 이보다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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