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새로운 크롬캐스트(Chromecast) 장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to5google에 따르면 구글은 2020년 가을 리모콘 기능을 포함한 크롬캐스트 'Chromecast with Google TV'를 출시했지만, 제품 스펙 특히 스토리지 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최근 코드명 Boreal이라는 안드로이드 기반 장치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Boreal은 Chromecast with Google TV를 구동하는 동일한 안드로이드용 구글 TV 크롬캐스트 소프트웨어에 연결되어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스펙이나 제품 관련 단서가 없기 때문에 해당 기기의 하드웨어에 대해 알 수 없다고 한다.
다만 현재 Chromecast with Google TV 장치에서는 AV1 코덱에 대한 하드웨어 디코딩이 누락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제 출시 1년이 조금 넘은 이 장치를 대체하기보다 엔비디아의 쉴드 TV 시리즈처럼 좀더 고급스러운 구글 TV 셋톱박스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엔비디아 쉴드 TV나 애플 TV는 구글의 크롬캐스트보다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도 지원한다. 구글은 과거에 69달러짜리 크롬캐스트 울트라와 99달러짜리 넥서스 플레이어로 이런 모델을 추구했지만, 현재 서비스되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스태디아(STADIA)의 확대를 비롯해 콘솔 게임 및 경쟁 플랫폼과 상대하기 위해 좀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고급형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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