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의 국내 유통 3사의 통합 A/S 체제가 12년만에 막을 내린다.
2010년 6월, 인텔 CPU의 국내 공식 유통 업체들인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는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A/S 업무의 통합을 시작하였는데, 2022년 4월 4일을 기점으로 통합 A/S 센터를 해산하고 다시 각 유통사별로 A/S 업무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인텔 CPU의 정품 등록과 정보를 제공해온 리얼CPU 사이트를 통해 유통 3사는 이번 정책 변화와 관련해 보다 신속 정확한 점검과 빠른 교체를 제공하고, 차별화 및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금까지는 유통사에 상관없이 통합 A/S 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통사별로 서비스가 진행됨에 따라 자신의 CPU가 어느 유통사 제품인지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혹시 유통사 스티커를 잃어버려 확인이 어렵다면, 리얼CPU에 등록해 두었을 경우 해당 제품의 유통사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텔 CPU의 국내 공식 유통사별 A/S 센터 위치는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 또는 리얼CP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상] 그냥 가격을 내리면 되지, AMD가 라이젠 9500F 7400F 등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