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현지 시간 기준) 중국의 칩 제조사 Unisoc 칩셋이 사용된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3개 모델에서 보안취약점이 발견되었다.

체크포인트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Unisoc Tiger T700 칩셋을 사용한 모토로라 모토 G20, E30, E40에서 주요 취약점이 발생하였으며, 셀룰러를 연결할 때 취약점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Unisoc Tiger T700을 사용하는 3개 모델은 모뎀의 연결 해들러가 유효한 IMSI 또는 유사한 가입자 ID를 읽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가 기본적으로 생략되며, 핸들러가 0자리 필드를 읽으면 서비스 거부 공격이나 원격 코드 실행에 악용될 수 있는 스택 오버플로가 발생, LTE 네트워크에서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다.
아직 보안 취약점을 통해 악용된 사례는 없지만, Unisoc 칩셋은 최근 저가형 스마트폰에서 주로 쓰이는 칩셋이기에 문제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저가형 스마트폰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적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