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현지시간 기준) 애플이 아이폰 14를 인도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타밀 나두주(Tamil Nudu)의 스리페룸부두르(Sriperumbudur)에 위치한 폭스콘의 공장을 통해 생산되는 아이폰 14는 올해 말 인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는 애플의 공급 및 생산 다각화를 위함으로 보인다.
최근 JP 모건의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애플은 인도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5년까지 아이폰 생산량의 25%를 두 지역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현재 전체 생산량의 약 5%를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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