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디지탈(Western Digital, 이하 WD)에서 휴대용 외장 저장장치인 'WD 마이 패스포트(WD May Passport)'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을 선보였다.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주년 기념 에디션(WD My Passport Ultra 20th Emerald Annivesary Edition)은 20주년을 기념하는 보석 에메랄드 색상을 특징으로 하는 마감과 함께 윈도우 PC, Mac, 휴대폰, 태블릿 및 기타 USB-C 장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 최대 6TB 저장공간, 그리고 강화된 소프트웨어 및 보안을 특징으로 한다.
양극산화 처리된 메탈 재질 케이스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보호성이 강화되었으며, 드라이브의 인클로저는 50%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USB 3.2 Gen1 Type-C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exFAT로 포맷되어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USB-C 기기와 보편적으로 호환된다.
랜섬 웨어 방어에 도움이 되는 WD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인 Acronis True Image를 포함하여 보다 스마트한 백업을 지원하며, 비밀번호 및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로 중요한 파일을 보호한다. WD에서 3년 제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외장 하드 용량은 2TB와 6TB 두 가지로 출시되어 상징성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겸비했다. 2TB 모델은 89.99달러, 6TB 모델은 199.99달러다.
|
[영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HDD와 최신 기술, 그리고 WD의 샌디스크 분사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