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5060 출시일이 5월 19일로 확정되었지만, 상위 모델들과 달리 제품 출시 시점에 리뷰가 공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기존 루머가 사실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Igor'sLAB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지포스 RTX 5060 출시 전까지 리뷰용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결과적으로 그 이전에 파트너사들을 통해 리뷰 샘플을 제공받더라도 실제 출시일에 맞춘 성능 정보 확인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러한 엔비디아의 결정이 비교적 최근인 지난 주 이뤄졌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해당 소식이 사실이라면 지포스 RTX 5060의 성능은 아무리 빨라도 5월 20일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포스 RTX 5060은 128bit 메모리 버스에 8GB VRAM을 탑재, VRAM 요구량이 높은 최신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초 Full HD 해상도 게이머를 겨냥한 모델인 만큼 실제 플레이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존재한다.
한편, 지포스 RTX 5060의 공식 가격(MSRP)은 299달러로 발표 당시 지포스 RTX 4060와 동일한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한국 시간으로 5월 20일 새벽 1시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
|
[영상] 엔비디아와 대만의 AI산업 중심기지 전략 '팀타이완', 대만 국내용 메시지에 불과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