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는 2025년형 울트라씬 노트북 헬리오스 네오 PHN16S-71 시리즈 4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해당 제품군은 온라인 수업, 팀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 여가 활용 등 대학생의 다양한 일상 활동을 하나의 기기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PHN16S 시리즈는 16인치 WQXGA OLED 디스플레이와 240Hz 주사율을 갖춰 학습, 영상 시청,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선명한 색 표현을 통해 시각적인 몰입도를 높였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체는 두께 18.9mm, 무게 2.3kg으로 휴대성을 갖췄으며76Wh 배터리와 USB-PD 충전도 지원해 외부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CPU는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 GPU는 NVIDIA 지포스 RTX 5060 또는 5070 그래픽 칩셋이 탑재된다. 기본 구성으로 32GB 메모리와 1TB SSD를 제공하며, 듀얼 SSD 슬롯도 마련돼 확장성 면에서도 유연하다.
영상 회의나 온라인 강의 환경을 고려한 AI 기반 기능도 포함됐다. PurifiedView 2.0은 카메라 영상 품질을, PurifiedVoice 2.0은 음성 전달 품질을 향상시켜 원격 커뮤니케이션의 편의성을 높인다. 여기에 Wi-Fi 6E와 DTS:X 오디오 기술을 더해 스트리밍 및 엔터테인먼트 활용도 지원한다.
제품 라인업은 Windows 11이 탑재된 모델(PHN16S-71-99SN / PHN16S-71-949J)과 OS가 포함되지 않은 프리도스 모델(PHN16S-71-97L7 / PHN16S-71-91JF)로 구성되며, 즉시 사용 가능한 구성을 선택하거나 직접 운영체제를 설치해 실속 있는 구매가 가능하다.
에이서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PHN16S-71 시리즈는 대학생들의 일상 속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연결하는 스마트한 파트너입니다. 퍼포먼스와 휴대성, 선택의 폭까지 모두 갖춘 실용적 라인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헬리오스 네오 PHN16S는 오는 7월 28일까지 쿠팡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3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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