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불안정한 시장 상황을 이유로 8월 초에 이어 다시 한 번 미국 시장의 카메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공식 가격 인상폭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8월 말부터 반영된 시장 가격을 고려할 때 원래 MSRP 대비 최대 17% 수준까지 가격이 인상된 것이다.
관련 소식을 전한 dpreview에 따르면 X-T5는 최근 인상된 가격에서 다시 5.3%에 달하는 1000달러 가격 인상이 이뤄져 1999달러에 달하게 되었고, GFX100RF와 FGX 100S II는 각각 200달러와 500달러 인상되었다.
다만, 새로 출시된 X-Half와 X-E5 모델은 가격 인상에서 제외되었는데, 이는 출시 초기 가격에 이미 관세 부담이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후지필름 카메라의 미국 지역 가격 인상은 일본산 제품에 부과된 15% 관세와 제조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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