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로 알려졌던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Core Ultra 200S Plus) 시리즈 데스크탑 CPU가 공식 발표되었다.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는 기존 코어 울트라 200 K 시리즈를 기반으로 코어 구성과 내부 인터커넥트 속도를 개선해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와 코어 울트라 5 250K, 250KF 플러스 세 가지 모델로, 기존 라인업 대비 4개의 E-코어를 추가해 멀티스레드 처리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는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로 구성된 24코어 구조를 갖추며, 코어 울트라 5 250K 플러스는 6개 P-코어와 12개 E-구조의 18코어로 구성됐다.
인텔은 이번 플러스 시리즈에서 다이-투-다이(die-to-die) 클럭 속도를 최대 900MHz 더 높여 지연시간을 줄이고 게임 성능을 개선, 기존 모델 대비 일부 게임에서 평균적으로 최대 약 15% 수준의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새로운 최적화 기능인 인텔 바이너리 옵티마이제이션(Intel Binary Optimization) 기능이 도입된다.
해당 기능은 특정 어플리케이션이나 게임에 대해 코드 실행 효율을 높여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며, 인텔 애플리케이션 옵티마이제이션 도구의 고급 모드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메모리 지원도 강화됐다.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시리즈는 DDR5 기본 지원 속도를 기존 6400MH/s에서 7200MH/s로 높였고, 인텔 코어 Ultra 200S 부스트 바이오스(Intel Core Ultra 200S Boost BIOS) 프로파일과 함께 최대 8000 MH/s 메모리 오버클러킹에 대한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
모듈당 최대 128GB 구현이 가능한 신규 4R CUDIMM은 일부 인텔 800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서 지원되는 신기술로, HEDT급 용량과 게임에 최적화된 RAM의 지연시간 및 대역폭을 제공이 가능해진다.

플랫폼 호환성 역시 유지된다.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시리즈는 기존 인텔 8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코어 울트라 200S 플랫폼과 동일한 생태계를 공유한다.
인텔에 따르면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시리즈는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 작업에서 성능 향상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특히 멀티스레드 기반 작업에서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2026년 3월 2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권장 가격은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가 299달러부터, 코어 울트라 5 250K 플러스가 199달러부터 시작한다. OEM 시스템과 완제품 PC 역시 같은 시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