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투아가 고발열 프로세서를 공랭 방식으로 냉각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연구에 나선다.

녹투아는 Forced Physics DCT와 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JouleForce' 마이크로 채널 어레이 기술을 데스크톱 PC와 워크스테이션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JouleForce는 기존 히트싱크의 방열핀 대신 매우 좁은 마이크로 채널로 공기를 통과시켜 열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Forced Physics는 이를 AI 가속기와 데이터센터 등 고발열 시스템용으로 개발해 왔으며, 약 1000~2000W 수준의 발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AMD EPYC SP5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는 델의 레퍼런스 히트싱크보다 열저항을 약 50% 낮추면서 필요한 공기 유량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좁은 마이크로 채널로 공기를 밀어 넣으려면 높은 정압이 필요해, 현재는 산업용 블로워나 고속 원심 팬 등이 사용된다. 녹투아와 Forced Physics는 이에 따른 소음과 크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반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와 소음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를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특정 제품 출시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닌 연구 프로젝트로 실제 PC용 쿨러 출시 여부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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