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05에는 많은 메모리 제조사들이 부스를 꾸미고 자사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필자가 모든 부스를 다 돌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본 기사에는 Hall 1에 있던 일부 메모리 제조사들의 부스와 그들의 제품 가운데 눈에 띈 몇가지를 살펴보기로 하자. 소개 순서는
알파벳 순이다.

Hall 1에 위치한 A-DATA 부스


DDR2-1066 메모리와 DDR 600 메모리를 선보이고 있다

메모리 가운데에 버퍼를 달아 메모리 컨트롤러와 직렬 연결되는
FB-DIMM 메모리 제품도 전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들어간 메모리 제품들도 전시


USB 2.0 방식의 외장 디지털 TV 수신 장치도 선보였다

플래시 메모리를 주로 만드는 ATP 부스
ATP 부스에는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 제품이 있었는데 133X로 동작하는 SD 메모리와 모바일용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MMC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메모리 종류별로 모아서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60X 안팎의 SD 메모리 속도를 2배로 높인 133X SD 메모리 제품 Pro Max
Nikon의 DSLR 카메라 D50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양한 규격의 MMC인 RS-MMC, MMC Plus, MMC Mobile, MMC Micro 메모리

메모리 업체인 Kingmax 부스

유리관에 제품을 전시한 독특한 디스플레이

DDR2-800 메모리

8GB 용량의 CF 메모리

Hall 1에 위치한 Kingston 부스

750MHz 동작속도를 가진 DDR2 메모리

133X 속도의 1GB SD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로 잘 알려진 Transcend 부스

DDR2-800 메모리

80X 속도의 SD와 CF 메모리 제품들

메모리 리더 기능이 있는 Transcend의 디지털 포토 앨범

Hall 1에 위치한 메모리 제조사 TwinMOS 부스

DDR2-1066 메모리와 DDR2-733 메모리

133X로 동작하는 2GB의 SD 메모리

모바일 제품의 지원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된 MMC 메모리
Mini SD와 경쟁할 위치에 있는 MMC Mobile

손톱만한 크기의 MMC Micro와 이를 MMC 슬롯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어댑터
컴퓨텍스 2005에 등장한 메모리 제조사들은 PC 메모리 쪽은 Intel이 이제 공식 지원하기 시작한 DDR2-667을 뛰어넘은
DDR2-1066을 지원하는 메모리를 선보였으며,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는 SD의 경우 파나소닉 등 일부 제조사만 지원하던 133X 고속
메모리를 대부분 출시하였으며 CF 메모리도 빠른 속도와 높은 용량을 지원하여 마이크로 드라이브의 입지를 없애고 있다.
공통적으로 이들은 1차 생산품인 PC 메모리 / 플래시 메모리에 그치지 않고 이를 사용한 2차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었는데, 작년에는 USB
메모리 정도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대부분의 업체가 MP3와 PMP 제품 등을 출시했다. 이들 2차 제품들이 국내에도 저렴한 가격에 들어올 경우
국내 MP3/PMP 제조사들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