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의 꽃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꽃이란 단어 자체로 보드나라에 상주하는 대부분의 성별과 반대되는 성별을 가진 존재에 대한 것을 연관짓게 될 것이다. 컴퓨텍스
2005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사는 바로 도우미들에 대한 기사다.
도우미들은 대개 자사 홍보 제품에 대한 보다 쉽고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지만 요새는 미모가
출중한 여자들에게 사진촬영이나 부스 홍보를 하는 역할을 맡기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업체들이 모인 컴퓨텍스 2005이기에
도우미의 숫자도 어마어마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목적인 대형 업체들 외에는 도우미를 쓰지 않는다.
그럼 지금부터 컴퓨텍스 2005의 꽃인 도우미들을 만나보기로 하자.
가장 먼저 CPU계의 라이벌인 Intel과 AMD의 도우미들을 소개할텐데 이번 컴퓨텍스 2005에서는 AMD는 브랜드 홍보용 도우미 뿐만
아니라 AMD가 진행하는 도장찍기(각 업체 부스별로 나와있는 AMD 도우미에게 준비된 티켓에 도장을 받아 제출하는) 이벤를 위해 상당한 인원이
투입되었다.

Athlon64 X2 발표회에서 CPU를 들고 있던 도우미들

업체 부스별로 돌아다니면서 퀴즈 이벤트를 하던 도우미

Hall 4의 AMD 부스에 있던 도우미들

업체 부스 옆에서 AMD 도장찍기 이벤트를 하는 도우미들
부스별로 계산해도 저그 수준의 상당한 물량공세(?)

아, 남자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여자 도우미들에게 무거운 피켓을 들고 다니게 할 수는 없으니..)

작년에 AMD를 물량 면에서 압도했던 Intel 도우미들은 올해는 소수정예가 되었다

GIGABYTE 부스 옆에서 가방을 나눠주는 Intel 도우미

인상이 참 좋은 분인데 사진이 망쳤다... ㅠㅠ

Intel 도우미와 친한 Albatron 도우미. 함께 김치~
CPU에 AMD와 Intel이 있다면 그래픽 칩셋 업계는 ATI와 nVIDIA가 있는데, 양쪽 다 신제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ATI는
작년의 Ruby 걸을 재활용하고 nVIDIA는 Nalu를 개조(?)한 모델을 선보였다.

최초로 발견한 ATI 도우미는 컴퓨텍스 행사장 가는 길에서 본
ATI 폭주족(?) 리더 뒤에 타고 있던... 오빠 달려~~

Hall 1의 ATI 부스에는 폭주 뛴 오토바이와 다른 오토바이에서
서양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TI 부스에 있던 다른 도우미들

Hall 밖에서 만난 ATI 도우미들
(기자는 이런 수수한 복장이 더 좋은데..)

nVIDIA 도우미는 Dawn과 Nalu에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

nVIDIA 부스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도 도우미만 찍어가고...?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것 같은 자세의 BenQ 도우미

Darfon 부스에서 본 도우미
MP3를 선전하기 위해 팔에 달고 러닝머신을 하고 있다

Chaintech 부스 도우미는 박스 디자인에 나오는 캐릭터를 코스프레 했다

Cooler Master의 도우미

Hitech의 도우미

Hitachi 부스에서 본 도우미
웬지 일본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Inventec 부스의 도우미들

Kingston 도우미. 테크노아 류재용 기자가 인정한 미모라는데..
본 기자는 지나가다 춤추는 거 보고 사진만 한장 찍어서... ㅡㅡ;

Hall 밖에서 본 National Semiconductor 부스를 소개하는 도우미들
혹시 백설공주에 나오는 왕비 이미지였다면 제대로 한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Shuttle 행사장에서 본 Shuttle 도우미들
본 기자가 보기에는 Kingston 도우미보다 나은 것 같은데..?

Shuttle 도우미2


SiS 부스에 있던 도우미들
부스에 상주하거나 돌아다니지 않고 작년처럼 쇼타임 때만 잠깐 나왔다

Hall 4의 2층에서 만날 수 있는 Texas Instruments 도우미들
작년과 비슷한 웨스턴 스타일 컨셉.. 모자만인가?

부스도 서양식으로 꾸민 것으로 모자라 도우미까지... XFX 부스
컴퓨텍스 2005 도우미들에 대한 총평을 한다면.. 아무래도 요즘 떠오르는 국내 레이싱걸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눈이 돌아갈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작년에 비해 도우미 숫자가 상당히 줄어든 탓도 있다. 아무튼 올해는 눈에 확 띄는 도우미를 찾지 못한게
아쉽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비교체험(?)을 위해 컴퓨텍스 2005 가기 며칠 전에 다녀온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의 도우미들을
올려드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