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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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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6-05-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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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CrossFire Xpress 3200 M/B 3종 오버클럭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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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록. DFI사의 의견제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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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006년 5월 9일 추가
이번
ATi CrossFire Xpress
3200 메인보드 3종의 오버클럭
벤치마크 기사와 관련하여, DFI사에서
테스트의 공정성에 대한 부분과
샘플수급부분에 관하여 아래와같은
의견을 보내와 알려드립니다.
DFI사의 의견제기 상황
DFI사에서는
두가지 점에서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샘플수급부분으로, ASUS의
경우 ASUS 한국지사를 통해서 '준비된샘플'을
입수를 하였음에도, DFI사의 샘플을
유통사인 에버탑을 통해 '무작위추출'로
수거해갔기 때문에 샘플수급에 있어
불공정하다고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동일전압대비 고클럭테스트는
동일전압에서 실시하거나 각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최대전압 상태에서 실시하여야
했으며, ASUS의 최대인가전압인
1.55V에서의 오버클럭테스트는
DFI보드에 불리하여 제품에 대한
장점을 부각을시키지 못했다고 알려
왔습니다.
보드나라의 공식입장
공식입장을 전해드리기 전에
앞서, 이 글의 리뷰어인
이우용기자가 이 부록 작성일
현재 NVIDIA 본사 취재
및 E3 게임쇼 취재로 인하여
5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미국 San Jose로 파견을
나가있는 상황이어서, 직접
작성하지 못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나 이 입장은
해당 리뷰어와 오늘 새벽
전화통화후 기자의 입장을
충분히 전해듣고 그대로
작성하는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1. 샘플수급부분
보드나라는 샘플 수거에 있어,
벤치마크 선상에 올라와있는
제품의 공식 요청 라인을 통해
샘플을 요청합니다.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사전에
DFI유통사인 에버탑,
ASUS 국내사무소인 ASUS
Korea, ABIT의 국내
유통사인 빅빔에 벤치마크
테스트용 샘플임을 사전에
밝히고 샘플을 요청하였습니다.
따라서 '무작위추출'이라는
DFI측의 의견제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ASUS샘플을 디지탈그린텍이
아닌 ASUS 한국사무소에
요청한 것은, ASUS
한국사무소가 벤치마크 샘플대여
및 기사작성 있어
디지탈그린텍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고, 작년
말 새로운 담당자 취임부터
ASUS의 마케팅 공식채널이
ASUS 한국사무소로
통일되었기 때문에 현재
디지탈그린텍과 STCOM은
별도의 샘플제공을 보드나라에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ASUS'의 샘플이
일반 리테일제품과 다른
'벤치마크테스트용의 준비된
샘플' 임에 대하여, ASUS
Korea에 확인한 결과 실제
리테일제품과 차이가 없는
동일한 제품으로, 별도의
'준비된'샘플이 아님을
본사측에 밝혀왔습니다. 또한
본사도 이러한 '준비된샘플'은
벤치마크시 제공하지 말것을
사전에 각 업체에 주지시키고
있으며, 의도적인 '준비된샘플'은
발견시 폐기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2. 테스트부분
오버클럭 테스트의 경우 워낙
까다롭고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기 때문에 접근하는
입장에서 항상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경우에서 오버클럭테스트는
크게 3가지 환경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가 기본전압의 기본상태에서
클럭만 올리는 오버클럭테스트가
있을 수 있으며, 테스트제품의
동일한 환경 하에서 전압등의
옵션을 최대치로 높인 상태의
오버클럭은 어떤제품이 더
잘되는가에 대한
동일환경테스트가 있을 수 있고
동일환경을 무시하고 각 제품이
가지고 있는 모든 옵션을
활용, Max. Clock을
찾아내는 최대옵션 오버클럭
테스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동일환경
테스트'로 실시 되었기 때문에
3사의 제품(실제로는 2사의
제품)이 모두 지원하는 동일
환경 중 최고항목 상태를
갖추고 테스트를 실시 하였으며
이에따른 결과가 이번 테스트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번
테스트는 각 제품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테스트가 아니며,
그런 테스트를 실시할 경우
기존과 다른 결과값이 나올
수가 있음에 동의합니다.
보드나라에서는 하드코어
오버클럭 테스트는 실시하지
않음을 누차례 걸쳐 밝혀
왔으며, 보드나라가 언급하는
오버클럭은 기본 상태에서
몇가지 옵션만 조작하는,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선까지가 보드나라의 언급
범위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보드나라의 독자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선까지
언급하여야 하는 기본원칙이
있기 때문에 각 제품이
제공하는 최대옵션 오버클럭은 현재
테스트하지 않습니다. 또한,
최대옵션 오버클럭을 테스트하게
되면, '스펙 비교'에서는
납득이 가능한 벤치마크이지만
'성능 비교'에서는 납득이
어려운 경우 역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별도
언급이 없는 한 '최대옵션
오버클럭' 테스트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단, 이런 부분에 있어,
제품의 성능이 최대한도로
부각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에 공감하며, 이번
기사에서도, DFI사의 제품이
이런 부분에 있어 제품의
'최대성능'이 부각되지
않았음에 공감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DFI측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부분은
별도 언급을 통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임을 밝힙니다.
마치며
보드나라는
언제나 업체 관계자분과 독자
여러분들의 비판과 의견제기를 하실 수
있는 채널을 항상 열어놓고 있습니다.
이번 부록은 이런 보드나라의 의견제기
프로세스에 따라 DFI사에서 접수된
의견을 공개하고, 이에대한 보드나라의
답변을 별도의 부록으로 첨부하여 많은
분들이 여러 의견을 보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
기사의 내용은 보드나라의
원본보존원칙상 수정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로서
DFI사의 의견제기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 첨부된 부록
외에 추가적인 수정은 없음을
이자리에서 밝혀 둡니다. 앞으로도
보드나라는 하나하나의 비판과
의견제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에대한
열린 프로세스를 지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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