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나라에서는 외산 메모리 열풍(어찌보면 삼성메모리의 가격 급등의 영향이 가장 큰 요인이다)의 중심에 서있는 PNY의 아시아책임, 세일즈 팀과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
PNY는 1985년 설립된 회사로 'Paris & NewYork'의 이니셜을 사용한 회사로 본사는 파리와 뉴욕에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모리 모듈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우리 나라를 제외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에서는 플레시 메모리 분야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nVIDIA Quadro의 공식 공급원이기도 하다)
Q : 한국 방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A : 첫번째는 우리 PNY 메모리 모듈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다양한 플레시 메모리 분야를 선보여 드리기 위해서 이다. 메모리 모듈을 판매함에 있어서 기본이 되야 할 안정성을 테스트한 후 이를 통과한 품질이 좋은 제품만을 공급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판매되는 PNY 메모리 모듈에는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에는 'RAMPARK' 스티커가 붙어 있다.)
한국 시장에서 플레시 메모리가 치열한 것도 알고 있지만, 뛰어난 성능과 남들은 상상 못할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한국의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을 한국에 출시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 두 번째 목적이다.

PNY의 General Manager Anthony Hsieh
Q : PNY의 플레시 제품들을 소개해 달라.
A : PNY의 플레시 제품들을 소개하자면, MicroSD 플레시 메모리를 빼 놓을 수 없다.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MicroSD 는 곧 1GB 용량도 출시할 예정이며, 휴대폰을 통해서만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방식을 탈피하여, 초소형 리더기를 이용해 USB 방식을 사용하도록 했다. 너무 작아서 분실이 쉽다는 지적도 있어 왔지만, 우선은 초소형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목적으로 출시했으며, 곧 열쇠고리형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외 판매 2위를 자랑하는 SD와 MiniSD, MMC Plus, MMC Moblie, USB용 플레시 드라이브 등 많은 제품들을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PPT를 진행한 세일즈 & 마케팅 Senior Director Jack Liu
Q : MicroSD 메모리 리더는 USB 2.0(480Mbps)를 지원하는가?
A : 아직까지는 1.1만 지원한다.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독특한 디자인(Good Design)과 좋은 성능(High Performance & Best Quality에 저렴한 가격(Low Cost)까지 모두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빠른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제품은 현재 개발중에 있으니, 곧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세일즈 & 마케팅 메니저 Calvin Yang
Q : USB 플레시 드라이브는 저렴한 'Made in China'로 인해 속히 '피튀기는' 시장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방법으로 한국 시장에 접근할 것인가?
A : 이미 유럽과 대한민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우리의 Attache 제품(USB 플레시 드라이브)들이다. 생활방수 기능과 뚜껑을 분실할 걱정이 없는 스윙방식의 제품들은 USB 2.0을 지원하며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 상태이기 때문에 한국시장에서의 어려움은 가격적인 측면 외에는 없을 것이다. 인기를 얻는 USB 드라이브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PNY에서 메모리 모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정도로만 영향을 미쳐도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Q :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한마디 해달라.
A : PNY는 창남아이엔티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제품의 높은 퀄리티와 원활한 사후지원으로 한국 지사가 있는 것처럼 창남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메모리 모듈에는 RAMPARK 테스트 통과 제품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동시에 곧 평생보증을 시작하고 왕복택배비를 무료로 처리하는등 서비스를 강화하려 하며, 기존에 구입했던 PNY 이전제품까지 포함시킬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