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가 올 초부터 이탈리아, 미국, 말레이시아, 터키 등지에서 잇따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해 07년 사업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의 인테사 은행(Bank Intesa)에 중고속 레이저 프린터(ML-2250) 10,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이태리 재무부(MEF)에도 고속 프린터(ML-3561N) 1,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보험사(Progressive Insurance) 및 터키 경제 은행에 레이저 복합기인 SCX-4200 모델을 총 5,000대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하여, 스페인의 3대 은행 중 하나인 ‘라 까샤’ 은행(La Caixa Bank)에 레이저 복합기 1,500대, 말레이시아 교육부, 국세청 및 터키 교통부 등 정부기관에도 총 5,000대 규모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올 1월에만 총 3만대 이상의 B2B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영국 로이드뱅크에 레이저 복합기 7,000대, 지난해 7월 프랑스 조달청에 1만 5,000대, 프랑스 철도청에 1만대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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