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면서도 정숙한 쿨링으로 노트북을 시원하게! 잘만 ZM-NC2000:: 보드나라

쿨링 솔루션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영역까지 진출하고 있는 잘만테크에서 노트북 사용자의 고민중에 하나인 발열과 소음, 그리고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갖춘 노트북 쿨러인 ZM-NC2000을 출시하였다. 기존에 출시된 ZM-NC1000 모델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얼마전 개최된 2007 한국전자전에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노트북과 직접 접촉되는 상판은 D.S.A 표면 처리를 한 열전도성이 뛰어난 3mm 두께의 알루미늄의 재질이 사용되었으며 모서리 부분은 밴딩 가공을 통해 고급스런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쿨러 및 USB 단자등이 장착되어 있는 하단부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이렇게 서로 다른재질의 일체형 디자인을 통해 깔끔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본체는 기본적으로 15도가량 기울어지도록 되어 있어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갖추고 있다.

노트북을 올려놓았을 때 밀림을 방지하기 위해 하단부에 Rubber Grip Strip가 제공되며 노트북과 직접 닿는 부분에는 928개의 통풍구를 통해 분산되는 바람으로 노트북 전체를 고르게 쿨링을 해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존 모델의 경우 679개) 최적화된 쿨링 구조와 공기 역학적인 설계를 갖추고 있어 저소음에서도 뛰어난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노트북 발열을 줄여줌으로써 결국은 노트북 자체의 소음까지 감소시켜주게 된다.

측면에는 노트북 또는 USB 장비등과 연결하기 위한 USB 포트 및 전원 버튼,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그리고 팬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다이얼을 갖추고 있다. 이전 모델의 경우 우측에 두 개의 USB 포트가 제공되었던 것관느 달리 ZM-NC2000 모델에는 좌/우측에 각각 1개씩 분리되어 있는데, 이는 노트북에 따라 USB 단자의 위치가 다를 수 있으며, 각종 USB 장비들을 연결할 때 보다 편리함을 주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USB 케이블을 이용해 ZM-NC2000과 노트북을 연결해 전원을 공급받게 된다. 이 경우 노트북과 연결된 USB 단자는 전원 공급용으로만 사용되며 이외 사용되지 않는 USB 포트는 허브 역할을 하기 때문에 USB 장비를 연결하면 노트북에서 USB 장비로 인식하게 된다.

바닥면을 살펴보면 강력한 풍압을 발생시키는 Centrifugal Fan 2개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측면에 위치한 RPM 조절기를 통해 팬 속도를 1100~1500RPM으로 조절 할 수 있는데, 상당히 정숙한 소음을 제공해 사무실이나 도서관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기존 모델의 경우 별도의 높이 조절이 되지 않았지만 ZM-NC2000의 경우 1단계 높이 조절 Rizer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타이핑 습관에 맞춰 좀더 기울어진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노트북의 USB 포트와 연결하는 USB 케이블의 경우 사용하지 않을 때 분실을 막기 위해 바닥면에 별도의 보관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또한 이번 제품에서 새롭게 개선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15.1인치 노트북을 올려놓은 모습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상판의 크기가 좀더 커졌기 때문에 좌우로 충분한 공간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도라면 17인치 노트북도 큰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명

잘만테크 ZM-NC2000

재료

  순수 알루미늄, ABS

무게

  1.460g

크기

  318(L) x 400(W) x 42.5(H) mm

소음
  10.8 dBA ~ 25.5 dBA ±10%

입력전압
  5V (USB 포트 사용)

팬

  - 타입 : Centrifugal FAN
  - 개수 : 2개
  - 베어링 빙식 : Hypro
  - 회전수 : 1100-1500RPM ±10%

제조사
  잘만테크 (http://www.zalm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