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코리아는 11일 게이밍 헤드셋 Razer Piranha(피라나)을 출시한다.
게이머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스 헤드셋’인 피라나는 생생한 스피커와 잡음제거 마이크를 갖고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졌다. 마이크는 헤드셋 옆면에서 위아래로 회전 가능한 방식으로 되어있다.
헤드셋에 장착된 유선리모컨에는 볼륨조절과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는 뮤트 버튼, 그리고 옷에 부착시킬 수 있는 클립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리모컨이 달려있는 케이블의 길이는 3미터로 길며 한쪽 헤드셋에만 연결되어 있으며, 헤드셋의 양쪽 이어캡과 리모컨에 파란 빛을 내는 레이저사의 뱀모양 로고 LED를 제공한다.
한편 피라나는 지난 10월 미국 시에틀에서 열린 WCG 2007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서 처음 선보였으며, 강변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레이저 코리아 쇼룸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격은 89,000원.
|
[취재] 젊은 게이머를 위한 합리적 헤드셋, 스틸시리즈 ARCTIS NOVA 3P/3X 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