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DirectX 11 지원 GPU의 통칭인 Evergreen처럼 차세대 GPU는 Hecatoncheires의 코드명을 통칭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데스크탑에 등장할 3종의 코드명이 fudzilla를 통해 공개되었다.
AMD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의 통칭은 코드명 Hecatoncheires라는 것은 이미 공개된 바 있는데 이들 그룹에 속하는 데스크탑 GPU 3종의 코드명이 이 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었다.
공개된 데스크탑 3종의 코드명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사용한 Hecatoncheires처럼 그리스식 코드명으로 Briareos, Gyes, 그리고 Kottos를 사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모바일 GPU 역시 그리스식 코드명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또한, AMD의 차세대 GPU들은 아키텍처가 기존 R600에서 시작되어 RV770, RV870까지 사용된 것과 전혀 다른 아키텍처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새로운 아키텍처에는 NVIDIA가 그랬던 것처럼 MIMD (Multiple Instruction Multiple Data) 쉐이더 유닛적용 아키텍처를 통해 CPU에 보다 가까워진 아키텍처가 적용될 것으로 언급되었다. 이는 엔비디아 차세대 Fermi처럼 GPU 컴퓨팅 즉, GPU 병렬 컴퓨팅인 GPGPU 및 프로그래머블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AMD 차세대 GPU들은 이전에 언급된 것처럼 32nm 공정과 2010년 3분기 즈음하여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글로벌파운더리 또는 TSMC를 통해 제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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