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0-01-04 14:48
[취재]

41년 만의 대폭설, 용산은 어떤모습?


41년만의 폭설로 인한 용산을 보다.

201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1월 4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폭설로 변하여 중부지역에 폭설 주의보를 내렸으며, 서울은 41년만의 대폭설이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용산도 폭설 지역이라 필자도 한시간이면 가능한 출근거리가 두시간 반이나 걸렸는데, 폭설을 맞이하는 용산의 모습을 보기로 하였다.

 


기차발권을 위한 대기줄


거의 대부분의 기차가 지연운행되고 있다.

폭설을 맞이한 중부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출근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인천, 수원과 용산을 오가는 직통전철의 운행중단에서부터 일반 전철의 서행 운행, 지연 출발 등으로 인하여 출근시간에 혼잡이 발생하였다.

또한 지방으로의 이동을 위해 고속버스 등의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평소보다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새벽사이 내린 폭설로 예매보다는 현장 발매가 중심이 된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기차도 출발 시간이 지연되는 모습을 보였다.

 


용산역 남부


남부역 대부분의 가로수가 눈에 잠겨있다.

용산역 남부역에서는 얼어붙은 도로오 인하여 남부역 앞의 도로에 차량이 한적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남부역 앞을 장식하고 있는 가로수들이 눈속에 파뭍힌 장관을 보여주고 있었다.

 


폭설 속의 터미널 전자상가


주차되어 있는 택배차량.
평소라면 수화물 분배가 이루어지고 있을 시간이다.

용산의 전자상가로 이동하는 북부역 방면으로도 많은 눈이 쌓여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내리는 눈으로 인하여 멀리 있는 전자랜드의 건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북부역으로 이동하는 통로의 좌우에서 볼수 있는 공용주차장에서는 택배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출근 시간이면 택배 기사분들이 수화물을 분배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이런 날씨에서 정상적인 택배 운영이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AM 11:20, 오픈 전인 상점이 많다


지붕위에 올라가 눈을 쓸어 내리는 직원.

필자가 사진을 촬영할 당시의 시간은 약 오전 11시 20분 내외의 시간. 평소라면 터미널 전자상가의 대부분의 상점이 오픈한 시간이지만, 폭설로 인한 출근길이 어려워졌기 때문인지 많은 상점이 아직 오픈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며, 인근 상인들도 동료 직원이나 이웃상점의 직원들과 통화하면서 출근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폭설로 인하여 도로의 차량은 적은 편이었다.


이런날 바쁜 것은 견인차량일듯.


빠르게 회전하고 있는 뒷바퀴의 차량.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한참후에나 좌회전 하였다.)

터미널 전자상가를 빠져나와 나진 전자월드 앞 4거리도 많은 양의 눈과 경사로 인하여 보행자 및 차량의 이동이 힘겨워 보였다.

 


제설중 넘어져 옷이 젖어 버린 전자랜드 직원


제설중인 전자랜드 직원.


많은 양의 눈으로 계단이 그냥 경사처럼 변해 버렸다.


완만한 경사라도 혼자서 화물을 나르기 벅찬 상황이다.


보드나라 사무실로 오는길에 주차된 차량.
거의 영화'투모로우'급이다.


보드나라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의 입구.
미끄러운 입구로 인한 부상자를 주의하기 위해 경고문을 부착하였다.

중부지역의 대폭설로 인하여 서울은 41년만의 폭설이라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현재 서울은 약 25cm가 넘는 양의 눈이 내렸으며, 인천과 수원의 경우 20cm 이상의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밝히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20cm내외의 눈이 더 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10cm이상의 눈이 더 올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저녁까지 이어진 눈은 내일부터 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내일부터는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일의 출근길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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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욱기 前 기자 / 필명 망각인간 / 망각인간님에게 문의하기 nansaeyuki@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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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15: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왠지 좋은데요..
눈에 묘미가 쵝오..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16: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눈이... 참 많이도 왔네요..
택배 보내야 하는데... 가지고 나갈수가...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17: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날씨가 장난이 아니로군요.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하긴, 41년만의 폭설이라고 하니까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17: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일부터 강추위가 시작된다면 눈이 얼어붙을 테니 빨리 저희집 차에 쌓인 눈을 치워야겠군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18: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택배가 쉬니 한산해보이네요. 하늘에서 보면 검은점들만 종종 눈에 띌듯하네요ㅣ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19: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눈 많이 왔네요!!
서울 거리가 이렇게 한적해질 수 있다니...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19: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문을 거의 12시에 열어버리는군요...눈이 오긴 엄청온듯하네요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20: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왠지 좀 징그러운 것 같은...;;
눈 참 많이 온 하루네요.

듀크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4 21: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국이 눈때문에 고생한 하루였군요.
마음 같았으면 눈 더 왔으면 하는데 더 오면 피해가 엄청날거 같아서;;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5 0: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녁 뉴스를 봤더니 1907년 이후 최고의 폭설이라고 하네요 -_-a;;;;

(제가 잘못 본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끓여만든배 / 10-01-05 4: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파트 주차장을 봐도 눈 때문에 자동차 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많이 보이더군요.
폭탄매도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5 7: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용산도 무척 힘들었나 보군요. 모레 정도부터 정상으로 돌아올 듯 합니다. 오늘도 무척 춥던데...ㄷㄷ

리링 leebr2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5 7: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짜 미친듯이 많이 와서 좀 짜증이 날 지경이네요;
아 눈 다 치워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

깃털가재 / 10-01-05 9: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눈 진짜 많이 왔어요.. 저도 어제 눈치우는데 다리가 후들거리던걸요.. 다치우니까 지쳐서 허덕허덕..
현재채은 remain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5 9: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눈때문에 저도 오랫만에 지하철타고 여기저기 댕겼어요^^
애들에 유모차에 낑낑거리면서...덕분에 애들하고 눈싸움도 하고 즐거웠지만...역시 나이드니까 눈은 귀찮은 존재ㅜㅜ
햇님아빠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5 18: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국의 물류가 정지된 하루였쬬

카라는진리/역병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5 19: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침에 브래드 형님에 출근길을 만들고자..ㅋㅋㅋ

보드나라 가는 길 고히 삽질을 노력했다능...

Tuna☆09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6 0: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더러운 코레일은...
40분 연착하고 기차를 가져왔지요.
1시간이면 환불인데;
nift nif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6 1: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눈 너무 많이 와서 짜증도나고 걱정도되고...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6 14: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처음으로 눈이 싫었던 경우입니다. 원래 잘 안오는 곳에 그렇게 많이 왔으니... 그나저나 눈에 덮인 봉고차는 북극곰 한 마리가 엎드려 있는것 같네요.

IQ70 lee64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07 14: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엄청난 폭설에 그 휴유증이 아직도...

생쥐깡 / 10-01-08 6: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이쿠 이래서 서울촌놈(이 말에 감정은 없어요^^)이란말이 있나보군요
여기 강릉에서는 저정도는.. 아 이제 눈다운 눈 좀 내렸구나... 싶슴다
저 어렸을쩍 울 아부지가 눈을쳤는데.. 자세히는 생각안나구 눈을 한삽떠서 머리위로 치켜올리면서(!) 길을내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전진맨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11 21: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올 겨울 정말 눈 많이 내렸네요. 내일부터 다시 추어진다는데 걱정이네요.
APM / 10-01-12 0: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릴때만 좋은 눈...쌓이면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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