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통합 AS센터 운영 개시
전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PC사용자들의 대부분은 인텔 CPU를 사용하고 있다. 전체를 보면 적은 숫자지만 만만찮은 숫자의 조립PC 시장이 갖춰진 국내에서 인텔 CPU는 3곳의 공인 대리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주)인텍앤컴퍼니, (주)피씨디렉트, (주)코잇 3곳을 통해 수입된 인텔 CPU를 구입해야지만 국내에서 편안한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레이 CPU에 대한 인텔의 차별적인 지원이 국내 유저들에게 정식수입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통사별로 서비스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어서 인텔 CPU를 구입한 유저는 자신의 CPU가 어느 유통사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나서 해당 유통사에 접수를 해야 했으며 그나마 유통사 스티커도 제대로 붙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realcpu 사이트를 통해 유통사를 확인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인지한 인텔은 인텔 공인 대리점을 통한 제품이면 유통사 구분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고 방침을 바꿨다. 그러나 꽤 많은 시일이 흘렀음에도 현장에선 제대로 시행이 되질 않아 소비자들의 불편은 그대로였다.
그러다가 이젠 정말 제대로 칼을 뽑았다. 인텔 데스크탑 CPU 통합 AS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번달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텔 테스크탑 CPU 통합 AS센터에서는 조립 PC를 구입 할 때 CPU 박스 또는 조립 PC 케이스에 부착된 정품 바코드만 확인하면 유통사 상관없이 3년 무상 AS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인텔 데스크탑 CPU 통합 AS센터에서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인텔 정품 CPU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 제공 및 고객 문의사항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들이 환호성을 지를 만한 정보를 하나 더 말하자면, 지방고객과 바쁜 업무로 인해 AS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겐 AS 교체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 한다는 것이다. 물론 지정택배(로젠택배)를 이용하여야 하지만 문제가 생긴 제품을 정상 제품으로 교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아예 없에서 적으나마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은 환영 할만한 일이다.
그외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주차공간 2면을 마련하였으며 내방 고객을 위해 깔끔한 실내환경을 갖추었다.
인텔 데스크탑 CPU 통합 AS센터의 위치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용산구 원효로2가 52-3번지로 찾을 수 있으며 도보로 이동할 경우 전자상가 4거리에서 전자월드 옆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된다. 과거 (주)인텍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한적이 있다면 바로 그곳이다.
대표 전화번호는 1544-7855이며 근무시간은 월 ~ 금 오전 09:30 ~ 오후 05:30 까지이다. 꼭 근무시간 이외에 문제가 발생하는 징크스를 가진 고객들을 위해 이메일로 365일 24시간 문의를 받고 있다. schuh@intechn.com, bkjeong@intechn.com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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