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비효과편, 그리고 PC

무한도전 나비효과편은 전세계 에너지소비량 세계 10위, 연간 이산화탄소배출량 2000년
기준 세계 9위 (1.8%) , 1인당 에너지소비 25위인 우리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특집이 아니었나 싶다. 인터넷반응을 보니 '아이들
교육효과에도 좋겠다'는 반응도 있었고 교육 방송보다 더 교육적인 효과만점방송이라는 글도 잠깐 본적이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필자도 사무실에서는 불끄러다니고 PC 미사용시엔 S3절전모드에
진입시키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집에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름 변명을 대자면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일처럼
반복되는것 집에서나마 편히 있어보자는 취지인데...
어쨌든 필자도 이번 나비효과편을 통해서 무한도전의 연출과 아이템에 박수를 보냄은 물론 ,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가 다시한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보드나라 한달 사용 전력량, 1100kWh

보드나라는 지난 6월 이전한 마포사무실에서 평균 1100kWh의 전력을 사용한다. 작년
사용량과 올해사용량을 비교해주는 고지서를 보면 작년입주자보다 보드나라의 평균사용량이 약 1/3가량 높다.
이는 보드나라 사무실에는 24시간 돌아가는 서버가 4대나 있고, 그것도 95W나
125W급의 CPU를 장착한 고성능제품이 대부분인데다, 1인당 PC를 두대씩 사용 (테스트용, 작업용) 하고 24인치 대형 LCD를 사용하는 등
장비가 많고 대부분이 전기용량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중 가장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은?

필자는 PC라고 생각했는데 주위에 물어보니 '냉장고'라고 하더라. 그 이유는 사용시간이
가장 길고 (24시간 365일) 최근 대형화되는 추세 (양문냉장고등) 여서 전력사용도 그만큼 높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높은 제품을 물었더니
대부분의 사람이 PC를 꼽았다.

PC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중 전력사용용량이 TOP3안에 드는 제품
PC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중에서 전력소비가 상당히 높은제품이지만, 다른 제품과
달리 약간의 관심만 가지면 전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금번 기사에서는 무한도전 나비효과편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PC의 전력절약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그동안의 전력소비기사와 달리 초보자나 일반사용자를 위한 계몽성의 간략하고 짧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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