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고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여왔던 삼성전자가 최근들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정보들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삼성은 작은 액정으로 휴대성을 높힌 보급형 모델 3가지를 통해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GSMarena에 삼성전자가 출시 예정인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ce(S5830)와 갤럭시 Suit(S5670)의 사진과 스펙이 공개되었으며 또한 삼성 허브를 통해 MWC 2011에 갤럭시 미니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고 깜찍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ce, 갤럭시 Suit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ce
초기에 갤럭시 Mini로 알려졌던 삼성 갤럭시 Ace는 최초 이미지가 유출되었을때 아이폰4와 유사하다는 의견과 함께 비슷한 시기에 중국에서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된 제품이다.
모델명 S5830으로 알려진 갤럭시 Ace는 안드로이드 2.2 기반에 3.5인치 디스플레이와 320X480 해상도, LED 플래시가 지원되는 5백만화소의 AF 카메라, 마이크로 SD카드, Wi-Fi, 블루투스 3.0, 1350mAh 배터리 탑재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아직 베일에 쌓여있는 갤럭시 Suit
이외에 갤럭시 Suit는 모델명 S5670, 안드로이드 2.2가 탑재되어 있는 것 이외에 확정된 사양은 없다. 일부에서는 i5500 Galaxy 5의 후속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별도로 추가적인 정보들이 공개가 되어야만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갤럭시 미니로 젋은 사용자층을 공략


그외 삼성전자는 저가형 모델인 갤럭시 미니를 MWC 2011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갤럭시 Mini의 모델명에 대해서는 외신들은 S5570 모델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갤럭시 미니는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크기를 대폭 줄이고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낮춘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이 50~60만원대 판매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때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체제로는 안드로이드 2.2 버전, 320x240의 해상도, 110.42x60.76x12.68mm 크기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 미니의 사양은 터치위즈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터치스크린과 UI, 802.11 b/g/n, 블루투스 3.0 지원, 마이크로SD 슬롯 탑재등이다.

특히 갤럭시 미니 측면에 녹색 컬러를 넣어 보다 밝고 활발한 스마트폰이란 이미지로 20~30대의 젋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시장의 대중화에 따른 움직임

최근 삼성전자는 CES2011에서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6천만대가 목표이며 갤럭시S를 뛰어 넘는 깜짝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밝힌바 있다.
즉 삼성전자는 올해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 S2로, 보급형 시장은 갤럭시 미니, 에이스, 슈트등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이 얼리아답타 위주로 형성되었다면 올해에는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이에 대한 움직임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는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1을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 3종과 갤럭시 S 2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