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20일(현지시간), 공식성명을 통해 노키아가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탑재한 루미아 800폰의 배터리 과소모 결함을 인정하고 내년 초 수정 패치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된 루미아 800은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사양에 비해 배터리가 훨씬 더 빠르게 소모되는 문제가 있음이 제기되었다.
노키아는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폰의 배터리 성능에는 문제가 없으며 일부 폰의 소프트웨어상의 문제로 배터리의 최대 용량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소프트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전력 효율성이 증가되어 배터리 수명이 훨씬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그때까지 기다리기를 원치 않는 일부 구매자들은 노키아에 연락해 스마트폰을 교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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