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CPU인 아이비브릿지의 출시 일정이 확정되면서, CES에서 아이비브릿지에 통합된 그래픽 관련 데모가 공개되었다.
아이비브릿지는 기존 샌디브릿지 아키텍처 기반에 22nm 공정과 tri-gate 3D 트랜지스터 기술을 도입하고, 통합 그래픽은 DirectX 11 및 트리플 모니터 출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3D 모델과 물리 연산(Physics) 관련 성능으로, OpenCL 기반 물리 엔진 Havok을 이용했다.
인텔 아이비브릿지는 샌디브릿지와 동일 TDP에 보다 높은 동작 클럭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테스트에 사용된 CPU의 클럭은 위젯을 통해 1.8GHz와 2.1GHz로 확인되어 데스크탑 모델이 아닌 모바일 모델로 예상된다.
sweclocker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데모 세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physcis의 경우 느리지만 끊김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3D 모델링의 경우 상당히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추가로 공개된 아이비브릿지가 사용된 울트라북 데모 시연에서는 상당히 자연스럽게 F1 2011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 수 있지만, 역시 정확한 세팅은 알려져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비브릿지의 통합 그래픽 성능에 대해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단지, F1 2011 시연 장면의 경우 Live 데모가 아닌 다른 시스템을 이용해 녹화된 영상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으니, 영상 확인 시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아이비브릿지의 내장 그래픽 성능은 샌디브릿지에 비해 최대 30% 향상될 것이며, 내장 그래픽의 모델명은 HD Graphics 2500과 HD Graphics 4000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