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 21회 경실련 좋은기업상(구 경제정의기업상)’에서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좋은 기업상(구 경제정의기업상)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지난 1991년부터 경제정의지수(KEJI Index), 7대 평가항목(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기여도, 소비자보호도, 환경보호만족도, 종업원만족도, 경제발전기여도), 49개 평가지표(내부 지분율, 경영세습상태, 공정거래 등), 4개 고려지표(탈세, 언론사 지분보유 등)을 통해 상장기업들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해왔다.
이번 21회부터는 상 명칭을 기존 경제정의기업상에서 좋은기업상으로 변경하고, 평가지표 또한 기존 7대에서 6대(건정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직원만족, 환경경영)로 개선해 최종 제 21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NHN은 감사위원회 운영과 불공정행위, 부당한 공동행위 등을 평가하는 경제력 집중 부분과 노사관계 개선프로그램,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제정의연구소 측에 따르면,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열고 인터넷을 통해 기부하는 형태의 기부문화를 만들었으며, 인터넷 사이트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기업상 수상 기업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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