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대변되는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와 고성능화에 힘입어 기존 데스크탑 PC만이 할 수 있었던 영역중 일부를 조금씩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에 데스크탑 PC는 고성능화 및 공간 활용성 증대등 자신의 장점을 강화화면서 약점으로 부각되었던 부분을 해결하면서 나름대로의 돌파구를 마련해나가고 있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PC 시장에서 최근 새로운 활로중에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작은 크기와 성능,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미니 PC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미니 PC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은 매우 뛰어난 반면 마음대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부품을 교체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일반 데스크탑PC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기피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PC 성능이 상향평준화되고 데스크탑PC 부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픽 기능까지 한데 담은 인텔 2/3 세대 코어 프로세서나 AMD 퓨전 APU가 등장하면서 지금까지 지적되었던 단점들이 해결되면서 다시금 미니 PC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미니 PC는 크게 AMD 퓨전APU를 쓴 제품과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쓴 제품으로 나뉜다.
두 제품 모두 프로세서내에 그래픽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HD 동영상 재생이나 간단한 게임은 무리가 없으며 전력 소모가 낮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쿨링 솔루션을 구현할 수도 있다.
다만 퓨전APU의 경우 그래픽 코어 성능은 높지만 이를 지원하는 미니 ITX 메인보드의 숫자가 극히 적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별로 미니 PC 구축을 하려면 인텔 3세대 코어프로세서 기반이 좀더 유리하다. 특히 최근 인텔은 하이엔드에서 보급형에 이르는 전 라인업을 2세대 샌디브릿지에서 3세대 아이비브릿지로 완전히 전환하면서 소비 전력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에 같은 비용에 더 높은 효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보급형 시장을 평정할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펜티엄/셀러론 프로세서 등장
현재 데스크탑용 인텔 프로세서 시리즈의 경우 보급형 라인업은 셀러론과 펜티엄이, 메인스트림 및 하이엔드 급은 코어 프로세서가 차지하고 있다.
이중 '펜티엄' 브랜드는 20년전 80586 프로세서에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사용된 x86 최초의 브랜드로 오랜 시간동안 PC용 X86 최고 성능을 상징해왔다는 점에서 인텔에게도 색다른 의미가 있다. 물론 이후 새로운 브랜드인 '코어' 시리즈 등장으로 펜티엄이라는 이름은 잊혀지는가 했지만 새로운 아키텍쳐가 선보일때마다 여전히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보급형 라인업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의 경우 우선 하이엔드부터 로우엔드까지 새로운 코어 시리즈를 통해 그 성능과 효율성을 충분히 입증 받았으며 이제 보급형 라인업에도 22nm 공정의 아이비브릿지를 기반으로 한 셀러론과 펜티엄 프로세서를 선보임으로써 전 라인업에 걸쳐 완벽한 세대 교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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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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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론 G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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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G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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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G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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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G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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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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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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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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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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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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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 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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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어 / 2 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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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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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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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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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T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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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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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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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3-1333
(듀얼채널/최대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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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3-1333/1600
(듀얼채널/최대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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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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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그래픽스
(650MHz~1.05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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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그래픽스
(650MHz~1.05GHz)
(무선 디스플레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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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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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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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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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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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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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브릿지 셀러론은 이전 샌디브릿지 셀러론을 대체할 목적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G1610 모델만 출시된 상황이다.
셀러론 G1610은 기존에 보급형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샌디브릿지 G550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스펙 및 가격을 형성항하고 있다. 성능은 이전 G550에 비해 조금 더 향상되었고 내장 그래픽 역시 샌디브릿지 모델에 비해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또한 TDP는 55W로 낮아졌으며 4만원대 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해 사무용 및 가정용등 기본적인 성능을 요하는 용도로는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에 선보인 인텔 펜티엄 G2000 시리즈의 경우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를 기반으로 한 보급형 프로세서로 이전 샌디브릿지 펜티엄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G2130은 코어 i3 시리즈를 위협하는 성능과 낮아진 소비전력, 여기에 가격적인 매리트까지 갖추고 있어 보급형 PC 시장에서의 새로운 선택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는 미니 PC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이비브릿지 기반 셀러론/펜티엄 프로세서의 성능은?
샌디브릿지를 이어받은 아이비브릿지는 코어 i3/i5/i7 시리즈등 퍼포먼스 위주로 시장에 출시한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인스트리 및 보급형, 저급형 프로세서 순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아이비브릿지 기반 코어 i3 3000 시리즈, 저가 및 보급형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셀러론과 펜티엄은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의 전환처럼 하반기가 되어야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들은 시장을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하게 된다.
테스트에는 보급형 미니 PC 시스템 구성을 위해 인텔 B75 칩셋을 이용한 기가바이트 GA-B75N 미니 ITX 메인보드가 사용되었으며 메모리는 PC3-10666 2GB 2개를 듀얼채널로 구성한 4GB, 스토리지는 WD의 1TB 그랜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그외 그래픽을 비롯한 다른 기능들은 프로세서, 메인보드 내장을 사용하였다.
CPU의 렌더링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CineBench R11.5는 코어 수 및 동작 클럭에 영향을 받으며 CPU 연산 능력을 따른 차이로 비교할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래밍다.
결과를 보면 단일 쓰레드 성능의 경우 아이비브릿지 셀러론과 펜티엄은 코어 i3 프로세서와 비교해 동작 속도 만큼의 격차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CPU 작업에선은 셀러론이나 펜티엄 프로세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에 비해 이전 세대의 보급형 라인업인 코어2 듀오 E4600을 비롯해 고급형 라인인 코어2 듀오 E8500은 아키텍처와 동작 클럭의 차이로 아이비 브릿지 셀러론 및 펜티엄 프로세서보다 낮은 성능을 제공한다.
멀티 쓰레딩 렌더링 성능의 경우 테스트에 사용된 모든 프로세서가 모두 듀얼 코어로 동일하지만 코어 i3의 경우 하이퍼쓰레딩을 통해 동시에 4쓰레드 처리가 가능해 동작 클럭의 차이 이외에도 약 20% 가까운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위 표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또하나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아이비브릿지 셀러론과 펜티엄 프로세서가 이전 세대의 중급형 라인업급의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이비브릿지 셀러론 G1610 프로세서(싱글 1.08pts, 멀티 2.13pt)의 경우 이전 세대 이보다 한단계 상위 라인업인 샌디브릿지 펜티엄 G850 프로세서 (싱글1.17pts, 멀티 2.29pts)와 비슷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활용 가능한 영역이 더욱더 커지게 되었고 여기에 낮아진 소비전력, 뛰어난 가격 경쟁력등을 고루 갖추면서 전반적인 성능의 상향화와 더불어 완벽한 세대 교체를 이끄는 요인이 되었다.
영상 트랜스코딩은 CPU와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받는 작업으로 테스트에는 멀티코어 CPU를 지원하는 다음 팟인코더
v2.1.4.64Beta 버전, 영상은 1920 x 1080 해상도를 가진 MPEG2 파일 (39분33초 영상)을 다음 팟인코더에서 x264
(H264) 320 x 240 해상도와 480 x 272 해상도의 Divx4 (OpenDivx)로 변환하는 시간을 비교했다.
멀티 코어/ 스레드 지원하는 다음 팟인코더는 IPC와 동작 클럭, 코어의 수가 많을수록 유리한데 위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메모리 대역폭이
늘어난 아이비브릿지 기반 셀러론과 펜티엄 4종은 과거의 메인스트림인 E4600과 비교해 거의 2배 가까운 빠른 처리 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이비브릿지 셀러론의 경우 이전세대 하이엔드급인 E8500에 비해 20% 가까이 빠른 성능을 갖춰 세대간 확실한 성능 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소비전력의 경우 테스트에 사용된 모든 프로세서들이 22nm 공정 트라이게이트 (Tri-Gate) 기술을 도입했고 TDP 스펙도 기존 65W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대비 TDP
55W로 낮아져 전력 효율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는 저전력, 고효율이 필요한 미니 PC의 용도로는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장 그래픽의 경우 아이비브릿지 기반 코어 i3 3220은 HD Graphics 2500이 내장되며, 셀러론과 펜티엄 4종은 HD
Graphics가 내장되어 차이가 있다.
동작 클럭은 650MHz에서 부스트시 1150MHz로 동작되는 것은 서로 동일하지만 지원 스펙에 따라 셀러론과 펜티엄
4종은 DirectX 10 지원 3DMark Vantage에서는 내장 GPU 차이와 시스템 메모리 대역폭에 따른 차이가 구분되고 있으나
DirectX 11 지원 3DMark 11은 내장 GPU 사이의 성능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
다만 각 프로세서간 성능 차이가 큰 편은 아니며 저가형 모델인 셀러론 G1610의 내장 그래픽의 경우 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지포스 GT520의 85~90%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캐쥬얼한 게임이나 일반적인 용도에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 실속있는 보급형 미니 PC를 위한 선택
PC 시스템이나 부품 선택 기준중에 하나인 '가격 대비 성능'은 단순히 수치로 표시되는 성능대비 비용을 의미하기 보다는 자신이 필요한 수준과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을 고려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때 비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즉, 자신이 사용할 용도와 예산에 맞춰 최적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바로 가격 대비 성능이 높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무조건 최저가로 구성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서는 고가의 시스템도 가격 대비 성능을 만족시키는 경우일 수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 보급형 미니 PC구성시 '가격 대비 성능'의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기본적인 컴퓨팅 용도 즉, 오피스나 인터넷 작업을 비롯해 스트리밍 영상 감상, 풀HD 영상 감상등의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활용 용도를 기준으로 최적의 효율을 갖춘 부품들의 조합을 찾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아이비브릿지 기반 셀러론/펜티엄 프로세서는 기존 세대를 뛰어넘는 성능과 손색없는 기능, 여기에 만족스러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보급형 미니 PC를 구성하기에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PC를 구매할 때 뿐 아니라 사용하면서 들어가는 비용인 전기 요금 등에서도, 낮은 전력 소비와 발열로 뛰어난 경제성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비브릿지 기반 셀러론 및 펜티엄 프로세서는 5~10만원 내외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부담없이 사무나 가정용으로 인터넷 및 HTPC등의 용도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기존 샌디브릿지 기반 셀러론/펜티엄에 비해 한두단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30~40만원대의 보급형 미니 PC를 구축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미니 ITX 폼팩터 메인보드는 인텔 H61칩셋부터 Z77칩셋까지 다양하게 시장에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이중 본인이 선택한 것은 충실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최신 기술 및 부가 기능을 겸비한 인텔 B75칩셋 기반의 기가바이트 GA-B75N을 선택하였다.
기가바이트 GA-B75N은 다양한 라인업의 프로세서를 활용할 수 있으며 PCI-Express(이하 PCIe) x16 슬롯도 제공 되므로 고성능을 필요로하는 미니 PC 구성에도 적합하다.
또한 인텔 B75 칩셋을 통해 SATA3 (6Gbps) 및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듀얼 HDMI 포트와 듀얼 기가비트 랜 포트 및
무선 랜카드 장착을 위한 미니 PCIe 슬롯이 제공 되는 등 기본적인 확장성도 구비하여 성능과 소형화의 조화를 원하는 경우 적절한 제품이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성능과 기능을 갖추고 실속을 추구하는 보급형 미니 PC를 원한다면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셀러론/펜티엄 프로세서와 인텔 H61/ B75칩셋 기반의 마이크로 ITX 메인보드간 조합이 최선이다.
코어 i3 프로세서의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부가적인 특수한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셀러론/펜티엄 프로세서의 선택이 실속적이며, 여기에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H61이나 B75 칩셋 기반의 미니 ITX 메인보드들도 다수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과 기능을 갖춘 실속있는 미니 PC를 구성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만족스러운 성능과 부족함없는 기능, 그리고 확장 가능성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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