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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AX4B PRO] 전호민님의 최종사용기

감자나무 (비회원)

조회 : 3966
작성일 : 2002/02/24 15:2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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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전호민 테스터에게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Bod Nara i845 Final Field Test Report


AOpen AX4B Pro


글 : 보드나라 i845필드테스터 전호민(super-_-homin@hanmail.net)



글 쓰기에 앞서 이 필드테스터에 참가할
기회를 주신 보드나라 관계자 분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더욱 좋은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필드테스터 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글의 간결화상 존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수령시의 느낌


친구에게 보드나라에서 필드테스터를
모집한다는 애기를 들었다. 잘되면 공짜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에게 적극 추천했다. 예전에 보드나라 필드테스트에 참가를 신청했다가
고배를 마신적이 있어, 많이 망설였지만 일단 해놓고 보자 라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운이 좋은건지 필드테스터로 뽑혔다. 필드테스터에 선정되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내 P3-700@933, 512 SDRAM 솔루션을 처분했다. 처분하고 P4-1.5G
CPU를 구입했다. 컴퓨터없는 생활이 무료한차에 예전에 쓰던 Cyrix 200 CPU와
보드가 있던게 생각나 그걸로 보드나라에 여러 필테 분들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드디어 보드가 왔다! 보드 수령시 가장 눈에 띄는건
보드상자에 붙어있는 "한글 설명서 제공" 이였다. 최근
국내에 출시되는 거의 모든 컴퓨터관련 제품들은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은
제품이 없다. 한글화의 부재는 그만큼 그 제품의 메리트를 떨어뜨리고, 사용자로
하여금 어려움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직접 컴퓨터를 조립할 정도면
메인보드 사용에 능숙하겠지만, 모험을 강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배려는 칭찬해줄만
한 것 같았다. 이번 필테 보드인 AOpen AX4B Pro역시 한글메뉴얼과 한글
EZ 설치가이드를 제공한다. 한글메뉴얼은 꽤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으며,
용어풀이도 되어있어 꽤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 하나 눈에 띈건 "열어보고
삽시다"였는데, 메인보드를 플라스틱으로 감싸고 그 위를 상자로 포장해
꽤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 안에 플라스틱 속의 메인보드를 보이게
했는데, 처음 물건을 살 때 물건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사용자의 심리를
잘 반영한 것 같았다. 그리고 타회사 보드와는 달리 IDE 케이블이 두 개들어있어,
업그레이드 때문에 부족한 케이블 문제를 덜어주었다. 그리고 메인보드는
"보드나라"라고 써있는 박스에 들어있었는데 견고해 보이고, 그
안은 또 스티로폼으로 안정장치가 되어있어 보드나라의 배려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Prologue



그동안 845보드에 대해서 평이 좋지 않았다. 급조해낸 보드인
것도 이유라면 이유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다지 엔드시장을 노린 물건도 아닌, 어정쩡한
보드로 찬밥신세였었다. 처음 나온 i845는 SDRAM을 지원하는 Codename Brookdale의
Pentium 4용칩셋이었다. i845는 인텔이 공식적으로 i850보다 램 대역폭의 문제로
3~30%성능저하가 있다고 밝힌상태였다. PC800 램버스램 성능이 빠진 Pentium4의 성능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실망만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인텔은 그대로 i845를 버릴 수
없었다. 인텔이 내놓은 i850은 RDRAM을 사용하는 하이엔드 유저를 겨냥한 보드였다면,
i845는 일반 유저층을 겨냥해서 내놓은, AMD와 인텔의 전략적 경쟁을 볼 때 놓쳐서는
안될 마케팅이었던 것이다. 또한 i845보드는 램버스의 대역폭 문제로 성능저하가
있다고는 하나, CPU의 파워가 막강해서 일반적 환경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게 인텔입장에서는 다소 다행스럽게 여겨졌다. 최근 Pentium 4 CPU가 공급부족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 말은 인텔의 전략적 성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인텔은
i850은 i850대로 하이엔드 시장을 노렸고, 또 i845는 i845대로 엔드시장을 노렸기
때문이다. 인텔의 전략적 성공은 DDR메모리의 약진도 이유라면 이유라고 들 수 있겠지만,
Pentium 4를 지원하는 콘트롤러 칩셋들이 다수 쏟아져나왔다는데 큰 비중을 들 수
있다. 인텔의 i850 칩셋과 i845칩셋, Sis의 SiS645칩셋, VIA의 P4X266칩셋등 i850을
위한 램버스 메모리 이외에 DDR메모리를 지원하는 칩셋들이 충분히 안정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자 P4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가격만 비싼 성능없는 물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는 물건"으로 뒤바뀌게
된 것이다. 인텔의 전략적 성공의 실마리는 바로 여기에 있다.


최근 인텔은 DDR SDRAM을 지원하는 신종 845 보드는
내놓았다. 정식명칭은 845d이며 845 b0 Stepping의 칩셋을 쓰는 인텔의 새로운 야심작인
것이다. 하지만 새롭다라고 하기엔 어딘가 어색하다. i845d 칩셋은 i845의 강화판이지
결코 새로운 보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텔은 많은 유저들이 i850을 택하기엔 경제적
부담이 크고, i845를 택하기엔 AMD보다 뒤떨어지는 성능에 AMD를 택할 것이란걸 꿰뚫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i845를 버리지 않았다. i845의 강화판, i845d를 내놓은 것이다.
그들의 전략은 i845의 저렴함과 i850의 높은 성능을 결합시키는 것이었다. 생산공정을
바꿀 때 조금의 어려움도 없었기에 인텔의 DDR SDRAM선언은 인텔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과연 i845d칩셋은 i845G로 가기 위한 단순한 징검다리일 뿐인지,
아니면 제 2의 BX보드라고 불릴 만한 보드인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자.




제품구성





◎메인보드

◎한글/영문 설치 가이드

◎한글 사용설명서

◎드라이버 CD

◎안티 바이러스 2002

◎IDE Cable

◎IDE DMA66/100Cable

◎FDD Cable

◎Registration Card































































제품사양


◈Processor


-Intel® Socket
478
- Intel® Pentium®
4(Brookdale) / Northwood 1.3GHz ~ 2.4GHz


◈Chipset


- Intel® 845D(i845+ICH2)
-
MCH : Intel FW82845 B-step
- ICH : Intel
FW82801BA
- FWH : Intel i82802AB


◈Memory


- 3 x DDR SDRAM DIMM
- MAX. 2GB PC-200/266 DDR SDRAM

- DIMM Type : 64/128/256/512MB/1GB


◈Expansion Slots


- 1 x AGP 4X
- 5 x PCI
- 1 x CNR


◈IDE Port


- 2 x Ultra DMA 33/66/100

◈Special Features


- 1MHz Stepping Frequency Adjustment

- Watch Dog Timer
- Dr. Voice
- DIe-Hard BIOS( Upgrade
Optional )
- Dr. LED ( Upgrade Optional )


◈Back Panel I/O Ports


- 2 x USB( Upgrade Optional 2+)
- 2 x Serial
-1 x Parallel
- 1 x PS/2 Keyboard
- 1 x PS/2 Mouse
-
Game/Midi Port, Speaker-Out, Line-In, Mic-in


◈Onboard Connector

- IrDA , Wake-On-LAN
-
Wake-On-Modem
- CPU Fan, Fan2, Fan3
- CD-IN
-
MODEM-IN
- AUX-IN
- FRONT AUDIO
- Dr. LED
-
Chassis intrusion connecto
- Additional 2 USB
Ports (via optional cable)
- GPO


◈BIOS

- Award Plug and Play 4Mb Flash ROM BIOS


◈On Board Sound

- Analog Devices AD1885AC’97 CODEC onboard


◈Manageability

- WOM, WOL


◈Accessories

- Users Manual(Korean)
- Easy Installation Guide (KOR/ENG)

- Support CD
- Norton AntiVirus 2002
- UltraDMA/66/100 Cable
- IDE Cable x 2
- Floppy Cable
- Registration Card


◈Battery

- 3V Lithium Battery



◈Board Size

- 305mm x 244mm, ATX Form Factor





LAYOUT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 기판을 보면 느끼는게 있을 것이다. 바로 파워
커넥터 부분인데, Pentium 4에서는 기존의 ATX 파워 말고도 4/6pin의 파워 커넥터를
별도로 꼽아줘야 한다.(물론 아닌 것도 있지만 이 보드에선 필요하다. 없을시 Dr.Voice
의 낭랑한 음성을 듣게된다.) 두 파워커넥터간의 간격을 보라. 그리고 이걸 케이스에
설치했을 때를 생각해보라. IDE 커넥터와 파워 커넥터가 뭉쳐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이는 원활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서 케이스 내부의 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한 일반 ATX 파워커넥터의 길이가 대부분 이 보드의 파워와 딱 맞은 길이로
되어있는데, 케이스에 설치를 해보면 파워 커넥터가 램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AOpen의
전매특허, Die-Hard 바이오스 부분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 보드에선 다이하드
바이오스는 옵션이라서 바이오스는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MCH 방열판도 보인다.



각 부분에 대한 세부내용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모델명입니다



왼쪽 AX4B Pro라는 모델명이 쓰여져 있다. 오른쪽에는 생산지와
보드 모델명이 쓰여져 있다.









Intel 845(Brookdale) 칩셋입니다.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AX4B Pro의 칩셋이다. 인텔의 i845칩셋인데, 다른 회사의
칩셋들은 보통 쿨러나 방열판이 장착되어있다. 하지만 이 보드에선 쿨러나 방열판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보드의 안정성은 칩셋의 안정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메인보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을 감안할 때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리텐션 가이드 지지대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AOpen 의 배려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오버클럭을 하기
위해 더 좋은 쿨링장치를 마련하지 않더라도, Pentium 4 의 기본 쿨러는
엄청나게 크고, 중량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AOpen 에서는 그 무게로
인한 혹시모를 보드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튼튼한 리텐션 가이드로 설계했다.
또한 캐패시티의 높이로 인한 조절의 어려움을 겪게 하지 않은 AOpen의 배려또한
느껴졌다. 지금까지 나온 보드들에 비해 큰 장점으로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다.










i845
MCH칩(왼쪽)과 방열판(오른쪽)



인텔 보드는 설계상의 특성으로 발열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다른 P4를 지원하는 보드를 보면 방열판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AOpen
은 AOpen 특유의 마크를 새긴 방열판을 장착했다. 일반 유저들에게 새로운 메리트로
까지는 작용하지 않겠지만, 오버클럭커들에겐 리텐션 가이드와 더불어 AOpen의 배려가 피부도
와닿는 부분이다.









DIMM
Memory Socket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AOpen AX4B 보드는 i845d 보드의 특성상 2G의 최대 메모리를
지원한다. 그림을 보면 메모리 소켓이 3개인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i845d에서는
2개의 메모리 소켓을 권장하며 그것을 표준으로 잡으려 했다. 하지만 사용자층을
고려한 회사들은 단면램을 사용하여 메모리 확장을 늘릴 수 있도록 3개에서
4개까지의 DIMM 메모리 소켓을 지원한다. 이점은 특이할 만한 점인데, 인텔의
말대로라면 최대 메모리 지원이 2G라 하더라도 메모리 소켓부족으로 1기가급
메모리 사용이 아니면 최대치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 단면램 사용을
염두로한 메모리 소켓 확장은 메모리를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겐
기쁜일이 아닐 수 없다. 양면램이 아닌 단면램을 사용하면 4개의 램뱅크에
하나씩 배당되므로 2개의 램슬롯을 더 늘릴 수 있단 애기다.









AGP,
PCI, CNR의 모습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CNR이 뭐지? 라고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CNR은 인텔과 몇몇 업체들이 제안한 새로운 통신 및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이다.
CNR 슬롯을 사용하려면 CNR슬롯에 맞는 카드를 사야한다. 모뎀, 랜카드,
사운드카드 모두 있지만,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 모뎀또한 소프트 모뎀이고
CPU의존도가 PCI나 ISA 카드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참고로 VIA사에서는
CNR대신에 ARM을 지원한다. 물론 두 슬롯의 용도는 같다.









Socket
478의 모습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478 Type CPU는 원래 NorthWood 지원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 국내에 돌고 있는 P4 CPU의 478 Socket은 겉모습만 478인데,
이는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일부 메이저 회사에서 유저층을 생각해서
제조해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478이나 423은 성능면에선 동일하다. 인텔측에서
2G이상의 CPU를 생산해내기 위해서 소켓타입을 바꿨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손해 보는건 일반 유저들이다. 어차피 대새는 NorthWood인 478이고 478로
가려면 보드까지 바꿔야 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인텔측에서도 423은 2001년도까지만
생산하고 추후에는 생산량을 줄여나간다고 밝힌지 오래다. 요새 423 Type
CPU를 478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라이저 카드가 나왔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차라리 자신의 솔루션을 팔고 478보드로 가는게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CPU를 더 팔아먹기 위한 수작이 아닐런지.









Die-Hard
BIOS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얼마전 CIH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핫이슈가
된적이 있었다. 그동안의 바이러스들은 프로그램을 파괴하는 수준에서 머물렀지만
CIH바이러스는 달랐다. 각종 롬들을 파괴시켰고,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그때 빛을 발했던 기능이 있는데 바로 다이하드 바이오스이다.
한쪽의 바이오스가 망가지면 다른 한쪽의 바이오스로 원래의 바이오스를
복구하는게 바로 다이하드 바이오스의 핵심인데, 이 기능은 원본 바이오스가
아닌 여분의 바이오스가 Read Only란점에서 가능한 기능이다. 물론 어떤
바이오스를 쓸 것인가는 점퍼설정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CIH 바이러스에
걸린 하드, 바이오스 복구하기 등의 기술이 일반 유저들사이에 퍼지면서
그렇게 크게 쓰이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메인보드의 원가절감을 위한 정책에서인지
AOpen에서는 이 기능을 옵션으로 내놓았다. 물론 한국크리에이티브기술(주)에서
추가로 바이오스를 구입할 수 있다.









내장
AC 97 CODEC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흔히들 많은 유저들이 AC97 CODEC을악평한다.
하지만 이건 너무나도 잘못된 편견이다. AC97 코덱은 호환 DAC를 사용한다.
이 말이 뜻하는 바는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사운드 카드가 AC97와 호환이
된단 애긴데, 그건 온보드 사운드카드또한 마찬가지다. AC97에 정의된 대로
칩셋의 콘트롤러를 이용해서 DSP가 하는일을 CPU가 수행하고 CPU가 수행한
일을 DAC칩을 이용해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바꿔 출력하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CPU 점유율이 높아져서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사운드카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능의 사운드카드라고 할 수 있다. AX4B에서 제공하는
AC 97 사운드 칩셋은 AD 1885 칩을 사용한다.









Onboard
Connector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보드에 달려있는 커넥터다. 검정색은 CD-IN
커넥터이고, 초록색은 AUX-IN. 그리고 빨강색은 MODEM-CN 커넥터이다. 검정색
커넥터는 DVD-ROM이나 CD-ROM의 오디오 케이블과 AC97 사운드카드와의 연결을
위한 것이다. 초록색은 MPEG 카드의 오디오 케이블과 AC97 사운드 카드와의
연결을 위한 것이고, 빨강색은 내장 모뎀의 모노 입력과 마이크 출력의 AC97
사운드카드와의 연결을 위한 것이다. 다른 보드와 별다를 게 없는 부분이다.









PC99
Back Panel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아주 일반적인 모습이다. PS/2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COM1과 COM2, 프린터, USB와 AC97 사운드포트와 게임포트가 눈에
들어온다. 이들은 모두 내장 I/O의 연결단자 들이다.









Dr.
LED Connector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초보자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부팅시 시스템을
총괄적으로 체크해서 이상이 있다면 LED 디스플레이에 표시를
해줌으로써 어디에 이상이 있는지 알아내는 자가진단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 기능은 옵션이므로 Dr. LED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로 LED 디스플레이를
구입해야한다. 디스플레이는 5.25인치 슬롯에 장착할 수 있으며, 한국크리에이티브기술(주)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가격은 2만원이다.









Dr. LED의 모습이다. 이상이
있을시 이상이 있는 파트에 불이 들어온다.









Dr.
Voice Language Change Connector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Dr. LED같은 또다른 자가진단 시스템이다.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4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CPU, Memory, VGA, PCI,
FDD, HDD, Keyboard 등 부품상의 문제를 말 그대로 Voice로 말해준다. Dr.
LED는 옵션임에 비해 이 기능은 기본제공인데 그다지 큰 쓰임이 되지는 않는
기능이다.


참고로, Pentium4 용 4Pin 파워 커넥터를 꼽지
않으면 이런
소리
가 난다. 필자의 MD로 녹음한건데 직접 들어도
그다지 좋은 음질은 아니다. 무슨말인지 알아먹기 힘들정도. 하지만 프론트
패널 커넥터와 케이스의 PC Speaker를 연결하면 그나마 조금 나은 음질을
들을 수 있다. 사용자를 배려하려는 AOpen의 노력은 좋으나 한국어 지원은
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다른 언어들도 알아먹기 힘들다는 점에서 사실상
쓰지 않는 기능일 것이다.









Pentium
4용 4Pin 12V ATX Connector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Pentium 4에서는 기본적으로 ATX 타입의 전원커넥터를
이용한다. 거기에 4pin/6pin의 보조 전원 커넥터가 더 있는데, 이는 Pentium
4 CPU의 안정된 전압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물론 다 있는건 아니고, 기본
ATX 전원만 있는 보드들도 있다. 이 보조 전원에 파워에서 나오는 보조 전원
커넥터를 꼽지 않으면 컴퓨터는 부팅조차 되지 않는다. Pentium 4 CPU가
나온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파워도 흔치 않다. 시소닉같은
메이저 회사들에선 발빠르게 P4 지원용 파워를 내놓았지만 지금까지 컴퓨터를
써오던 일반 유저들 입장에선 난감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CD-ROM이나
HDD에 연결하는 12v 파워 커넥터를 4pin 12v 파워 커넥터로 바꿔주는 변환짹도
판매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파워업체측에서
12v CPU전원 부분은 12v 자체가 잘 쓰이지 않는 부분이라서 무리하게 사용하면
펜4 CPU가 전원을 사용하는게 과도해져서 파워자체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안심할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ATA/33/66/100
IDE Connector와 FDD Connector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AX4B Pro 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다.
케이스 내부의 환풍을 저해시키는 배치다. ATX 20pin 파워 커넥터 또한 멀리
떨어져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바람의 통로를 막는 역할을 했었는데 IDE
커넥터 또한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IDE커넥터와 ATX 파워 커넥터가 각각
케이스의 파워부분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IDE 커넥터와 파워 커넥터가 뭉쳐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이는 원활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서 케이스 내부의 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한 일반 ATX 파워커넥터의 길이가 대부분 이 보드의 파워와 딱 맞은 길이로
되어있는데, 케이스에 설치를 해보면 파워 커넥터가 램에 걸리게 된다. 이 모든점들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서 특별히 오버클럭킹을 염두해 두지 않아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BIOS


시중에 나와있는 Award사의
바이오스를 사용하는 보드들과 특별할 게 없는 바이오스 구성이므로 사진만
올립니다.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Award사의 BIOS CMOS Setup유틸이 사용되었다. 총
15가지의 Setup 부분이 있고, 8가지의 카테고리 Setup란이 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게 있을 것이다. "Load Turbo Defaults" 부분이
그것인데, 이는 시스템의 최적의 성능을 내주는메뉴이다. 풀어서 말하면
시스템 부품(CPU, Memory, HDD, Etc)들의 설정상태를 최상으로 맞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스템 부품이 그만큼 안정적이여야 한다.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Advanced BIOS Features, Advanced Chipset Features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Integrated Peripherals,
Power Management Setup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PnP/PCI Configurations, PC Health Status

PC Health Status 란에 CPU Warning Temper 부분이 있다.
이 기능은 CPU의 온도가 CPU의 안정성을 위협할만큼의 온도까지 올라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무리한 오버클럭으로 인한 CPU의 손실을
방지시켜주는 기능으로 Watch Dog Timer 와 더불어 오버클럭커들에겐 AX4B
Pro 보드의 최대장점인 듯 싶다. 사용자의 배려가 피부로 느껴지는 부분이다.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Frequency/Voltage Control


지금까지의 바이오스와 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바이오스를 세분화 시켰다는 것이다. 그만큼 메뉴는 늘어났지만 한 카테고리를
그 부분만 중심적으로 셋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진보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에따른 스크롤을 해야할만큼 한 카테고리에 많은 셋팅 옵션이 정리되어서
깨끗해지기도 했다.





BENCHMARK





























































테스트 환경




CPU




Intel Pentium4™ 1.5Ghz
Intel Pentium4™ 2Ghz


MainBoard





AOpen AX4B Pro





Leotec 名品菊化



RAM





Samsung DDR SDRAM 256Mb



VGA





ATI Radeon LE DDR 32Mb(Driver - 8500)



HDD





Quantum 30Gb 7200RPM DMA66



Sound Card




Sound Blaster Live! Digital Entertainment 5.1


CD-RW




LG GCE-8320B


Power Supply




Seasonic SS-235SA


Monitor





Hyundai DeluxScan P910



OS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Ver.2002




벤치마크를 하기에 앞서


필자는 여러 가지로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다. 글
서문에 썼지만 Intel Pentium 4를 지원하는 칩셋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인텔의 i850 칩셋과 i845칩셋, Sis의 SiS645칩셋, VIA의 P4X266칩셋 등등이
있는데, 필자는 그중에서 AOpen의 i845d를 쓴 AX4B Pro와 Leotec의 sis645를
쓴 名品菊化를 비교벤치 해봤다. 그리고 필자는 운이 좋은건지 몰라도 남들이
안된다던 FSB133 OverClocking이 가능하였다. 그래서 필자는 이 필드 테스트의
메인 테마인 AX4B Pro보드에서 1.5G vs 2G를 중심적으로 벤치마킹을 하기로
했다. 이미 이 보드의 모든 성능은 타 사이트에도 게시되었기 때문에 많은
벤치마킹 보다는 제품의 안정성에 신경써서 테스트했다. 물론 충분한 안정성
검증을 통해서 FSB133으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기에
이 벤치마킹을 하게 된 것이니, 오해는 없길 바란다. 참고로, Leotec 제품의
일부 정보는 시삽 강용성님께서 제공해 주셨다.



AOpen AX4B Pro P4-1.5G VS
AOpen AX4B Pro P4-2G


 















WCPUID 3.0f CPU Status





AOpen
AX4B Pro 1.5G




AOpen
AX4B Pro 2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WCPUID 3.0f 버전으로 확인한
테스트전 실제 CPU의 속도이다. 정확히 33의 FSB 차이가 난다.















- Sandra 2001Te
5.8.11 CPU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AOpen
AX4B Pro 2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결과이다.
인텔측에서 성능향상을 위해서 Pentium 3 때 E 버전과 EB 버젼 등을 만들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E와 EB는 동장클럭수 뒤에 붙는건데 FSB가 100이냐 133이냐를
나타내는 것이다. 물론 인텔이 이렇게 두 종류로 나눈 것은 두가지 의도가
있다. FSB가 100인 E를 사면 오버클럭킹에 있어서 정규클럭까지 33이라는
엄청난 수치의 오버클럭 가능성의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버클럭커들을
겨냥한 것이었고, FSB가 133인 EB는 오버클럭을 염두해두진 않지만, 기존
FSB가 100인 CPU보다 클럭수는 같아도 더 효율적인 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1.5G와 2G는 FSB가 33차이가 난다. 물론 클럭수에서도
500MHz라는 차이가 난다.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벤치마크 결과를
눈여겨 보도록 하자. 필자의 보드가 FSB 133으로 오버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오버클럭커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을 제품으로 보인다.















- Sandra 2001 Te 5.8.11
CPU Multi-Media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AOpen
AX4B Pro 2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CPU
Benchmark 와 마찬가지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FSB33과 500MHz 클럭수 차이는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다. 사진을 클릭해 자세히 살펴보기 바란다.















- Sandra 2001 Te 5.8.11
Memory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AOpen
AX4B Pro 2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FSB33의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FSB의 수치에 따라서 메모리의 대역폭도 늘어나고 처리량도 늘어난다는걸
알 수 있다.FSB가 133이 되면 i850칩셋을 쓴 PC600의 메모리성능을 능가함을
보여준다. 물론 PC800의 성능을 넘어서진 못하지만, 대등한 성능을 낼 수
있다는걸 볼 수 있다.















- Sandra 2001 Te 5.8.11
Drives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AOpen
AX4B Pro 2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필자는 Quantum
30GB 7200RPM ATA66의 HDD를 사용한다.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보면 FSB에
따라서 무려 1000점 이상의 차이가 난다. 물론 ATA100을 사용하는 HDD에
비해서 상당히 빈약한 점수들이긴 하지만, FSB만으로 ATA66과 ATA100의 성능차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FSB오버의 엄청난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 3D Mark 2001Build.200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AOpen
AX4B Pro 2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필자의 ATI사의 Radeon
LE DDR 32Mb 제품을 사용한다. 드라이버는 수동으로 8500버젼으로 설치했다.
약 200점 정도의 점수차를 보인다. FSB 오버로 인해서 7~8%의 성능차를 보였다.














- Quake III Arena Frame
Check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3D 액션 게임의 대명사인 퀘이크로 프레임을 측정해봤다.
저해상도에서는 프레임차이가 나지 않지만 고해상도에서는 무려 20정도의
프레임 차이가 난다. 물론 고해상도일수록 CPU보다 GPU의 성능에 따라 프레임이
좌우 되긴 하지만, 10% 이상의 성능차이를 보인다. 여담이지만, 20정도의
프레임 차이면 가속점프와 스킵 웨폰등 많은 부분에서 게임상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 SysMark 2001 Results
Report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필자가 심혈을 기울여 한 벤치마크의
결과이다. 보다 자세한 성능을 알기 위해서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꽃 SysMark
2001을 해봐야 한다고 판단한 필자는 필자의 윈도우를 지우고 영문 윈도우
2000을 깔고 시스마크를 설치하고 벤치마킹을 시도했다.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무려 34의 점수차이가 난다. 간단한 점수차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AMD사의 애슬론 1700+인 경우 140~150대라는걸 감안한다면 엄청난
점수차라고 할 수 있다. 오버클럭의 효과는 상당하다.















- SysMark 2001 Suite
Results Report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이 또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무려 30~40%의 성능차를 느낄 수 있다.














-
SysMark 2001 Total Score Graphic Mode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성능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래프를 준비했다. 한때 "오버클럭은 하나마나다", "오버클럭으로
클럭은 올라가도 성능은 그대로다" 등등의 루머가 떠돌긴 했지만,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고 또 이렇게 수치상으로 보면 오버클럭의 효과는 탁월하다는걸
알 수 있다. 물론 "안정적" 이라면 말이다.



AOpen AX4B Pro P4-1.5GVS
Leotec 名品菊化 P4-1.5G


이전번 오버클럭 벤치와는
다르게 이번 벤치는 1.5G 노오버 상태에서 벤치를 시도하였다. CPU, RAM
등 하드웨어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P4를 지원하는 칩셋간의 성능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어떠한 성능차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WCPUID 3.0f CPU Status




AOpen
AX4B Pro
1.5G




Leotec 名品菊化
1.5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WCPUID 3.0f 버전으로
확인한 테스트전 실제 CPU의 속도이다. AOpen 보드와 Leotec보드와의 FSB차이가
눈에 보인다. AOpen은 100.2인데 반해 Leotec보드는 100.67이다. 같은 100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수만은 없는 수치이다. 왜냐하면
이 FSB에 Pentium4 1.5G의 배율이 15인 것을 감안하면 AOpen의 실제클럭은
1500.24이고 Leotc의 실제클럭은 1510.12MHz이다. 앞으로의 벤치마크에
이 점을 유념해 살펴보길 바란다.















- Sandra 2001Te 5.8.11
CPU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Leotec 名品菊化
1.5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약간의 점수차가 보인다. 아주 적은
점수차지만 레오텍의 보드가 약간 앞서고 있다. 물론 이 점수차는 WCPUID에서
확인했듯이 0.47이라는 FSB의 우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CPU
성능에서는 두 보드 모두 같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Sandra 2001 Te 5.8.11
CPU Multi-Media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Leotec 名品菊化
1.5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점수차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CPU
벤치마킹과 별다를 게 없는 결과이다. 아주 적은차의 점수차를 보이는데
물론 레오텍의 보드가 앞선다. 이 또한 0.47이라는 FSB에서 비롯되는 결과이다.















- Sandra 2001 Te 5.8.11 Memory Benchmark




AOpen
AX4B Pro
1.5G




Leotec 名品菊化
1.5G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이 나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무려
200에 가까운 점수차로 AOpen의 보드가 앞섰다. 이는 보드 자체의 성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점수이다. 두 회사 제품에 모두 1.5G의 인텔 펜티엄4의 CPU를
사용하고, DDR266의 삼성램을 쓴 것과,
CL 설정역시 모두 동일하다. 이정도 대역폭차이면 PC800의 CL2의 RDRAM과
PC600의 CL2의 RDRAM의 성능차이다. 이는 P4를 사용하는 보드가 인텔자사에서
나온 칩셋을 쓴 보드이냐, 아니면 다른회사에서 나온 인텔호환 칩셋을 쓴
보드이냐의 차이이다. 다른 벤치마크 결과가 비슷한점을 봤을 때 메모리
부분에서 이 정도의 차이가 나는걸 보면 인텔에서 나온 칩셋을 쓴 제품이
상당한 메리트를 가질 수 있다는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제품의 안정성


필자는 AX4B Pro보드를 약
2주간 사용하고 이 사용기를 썼다. 짧은 기간동안 안정성을 테스트 하기는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2주동안 FSB133의 2G의 오버클럭킹 상태를 유지시킨
상태에서 시스템을 사용했다. 클랜소속 관계로 Quake III Arena 라는 게임을
자주하는데 밤새면서도 하고, 며칠동안 Quake III Arena의 데모파일을 돌려보는가
하면, 며칠이고 컴퓨터를 켜놓고 생활을 하기도
했다. 퀘이크란 게임을 잘아는 오버클럭커들은 알테지만, 불안정하거나 CPU의
온도가 조금만 과열되도 바로 다운을 당한다. 보다 확실한 안정성을 위해서
시도한 밤새도록 데모돌리기는 아무런 문제 없이 아침에도 데모플레이는
진행되고 있었다. 장래를 프로그래머 쪽으로 생각해서 Language 공부도 하고 있는데,
필자는 오버클럭으로 인한 부동소수점 연산의 안정성을 알고 싶어서 큰 파일을
디버그 해보기도 하였다. 또한 오버클럭으로 인한 OS 설치시의 에러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어서 영문 윈도우 2000과 한글 윈도우 2000, 그리고 윈도우
XP등 많은 운영체제도 설치해 보았다.하지만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다운 한번 없는 깨끗한 PC 운영을 보여주었다.
필자는 FSB 140 까지 성공했었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생각해서 FSB 133으로
사용하고 있다. 상당히 안정적인 보드임을 확인하였다.




제품의 장점



Watch Dog Timer


오버클럭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만약 무리한 오버클럭으로 인해 시스템이 다운을 당한다면 Watch Dog Timer는
4.8초 안에 자동으로 바이오스를 초기화 해준다.


1MHz FSB설정과 최대 248MHz지원


AOpen AX4B Pro보드는 1MHz씩 FSB가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248MHz까지 지원됨으로 Overclock의 폭이 크게 확장시켰다. 물론 248모두를
오버클럭에 쓸 것은 아니지만 수냉을 이용한 워터쿨러를 사용하면서까지
오버클럭을 시도하는 오버클럭매니아가 있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오버클럭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는걸 알 수 있다. 하지만 PCI 클럭고정은 지원하지 않는다.


Die-Hard
Bios


한쪽의 바이오스가 망가지면 다른 한쪽의
바이오스로 원래의 바이오스를 복구하는 기술이다. 물론 여분의 바이오스는
Read Only이기 때문에 100% 안전하다. 바이러스나 여타 문제로 인한 BIOS
파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다. 하지만 여분의 바이오스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게 아쉽다.


3개의 램슬롯


AOpen AX4B 보드는 i845d 보드의 특성상 2G의 최대 메모리를
지원한다.사실, i845d에서는
2개의 메모리 소켓을 권장하며 그것을 표준으로 잡으려 했다. 하지만 사용자층을
고려한 회사들은 단면램을 사용하여 메모리 확장을 늘릴 수 있도록 3개에서
4개까지의 DIMM 메모리 소켓을 지원한다. 이점은 특이할 만한 점인데, 인텔의
말대로라면 최대 메모리 지원이 2G라 하더라도 메모리 소켓부족으로 1기가급
메모리 사용이 아니면 최대치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런점에서 AOpen AX4B
Pro 보드는 3개의 DIMM 메모리 소켓을 지원함으로써 유저들의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게 보드를 설계했다.


쿨러 리텐션
가이드


AOpen 의 배려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오버클럭을 하기
위해 더 좋은 쿨링장치를 마련하지 않더라도, Pentium 4 의 기본 쿨러는
엄청나게 크고, 중량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AOpen 에서는 그 무게로
인한 혹시모를 보드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튼튼한 리텐션 가이드로 설계했다.
또한 캐패시티의 높이로 인한 조절의 어려움을 겪게 하지 않은 AOpen의 배려또한
느껴졌다. 지금까지 나온 보드들에 비해 큰 장점으로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어로 만들어진 사용설명서


AOpen AX4B Pro보드는 한글설명서를
제공한다. 그리고 한글로된 EZ 설치 가이드도 제공한다. 메인보드의 각 부분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고, 매뉴얼의 뒷부분에는 초보자를 위해 용어풀이까지
해놓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AOpen에서 133까지의 오버클럭에 견딘
제품들을 사이트에 제공한다는걸 매뉴얼에 기재함으로써 오버클럭커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제공한다.




제품의 단점



옵션 제공


Dr. LED 나 Die-Hard BIOS 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국크리에이티브기술(주)에서 따로 사야 한다. 물론 제품의 가격절감을
생각해서 만든 옵션제품이지만 일반 사용자에겐 그림의 떡일수밖에 없다.
물론 가격인하로 인한 대중화도 중요하지만 보다 대중성을 생각한다면 모든
옵션을 제거하고 풀셋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가격절감 문제는 그 다음이다.
사용자에게 있어서 물건을 구입할 때 "원래는 더 좋은 옵션의 물건이지만
돈이 없어서 이걸 산다" 라는 식의 생각은 AOpen의 이미지상에도 심어줘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관례상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발매되는 제품들에게
"옵션이란 없는 것고 같다." 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말뿐인
옵션제공이라면 장점보다 오히려 단점이 될 소지가 크다.


Dr. VOICE


Dr. LED같은 또다른 자가진단 시스템이다.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4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CPU, Memory, VGA, PCI,
FDD, HDD, Keyboard 등 부품상의 문제를 말 그대로 Voice로 말해준다. 이렇게만
보면 상당히 좋은 기술이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곳에 있다. 윗글에 소리를
MD로 녹음해 올렸지만, Dr. VOICE의 소리가 무슨 말인지 알아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어 지원도 없다. 물론 스피커의 부재로 인한 음질의
저하는 어쩔 수 없지만, 차라리 가격문제는 제쳐두고라도 Dr. VOICE기능을
빼고 Dr. LED 기능을 옵션이 아닌 기본제공으로 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비싼
가격


P4와 DDR 솔루션을 지원하는 여타 보드와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여타 옵션 기능들이 있지만, 그건 말 그대로
옵션일뿐 기본 제공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부담은 상당히 크다. 보다 완하된
가격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잘못 배치된 Power 커넥터와 IDE
커넥터


AX4B Pro 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다.
케이스 내부의 환풍을 저해시키는 배치다. ATX 20pin 파워 커넥터 또한 멀리
떨어져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바람의 통로를 막는 역할을 했었는데 IDE
커넥터 또한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IDE커넥터와 ATX 파워 커넥터가 각각
케이스의 파워부분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IDE 커넥터와 파워 커넥터가 뭉쳐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이는 원활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서 케이스 내부의 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한 일반 ATX 파워커넥터의 길이가 대부분 이 보드의 파워와 딱 맞은 길이로
되어있는데, 케이스에 설치를 해보면 파워 커넥터가 램에 걸리게 된다. 이 모든점들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서 특별히 오버클럭킹을 염두해 두지 않아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결론


한동안 Intel의 440BX의 야망에 그 누구도 다가서지
못했다. BX칩셋을 대체할 만한 대중적인 칩셋이 출시되지 않은 것도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더 큰 이유는 BX 칩셋의 안정성과 성능에 있다. "인텔의
BX에 적응된 유저는 AMD+VIA 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BX보드의 성능과 안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간단한 예로
현재까지 슬롯형 BX보드에 튜알라틴 셀러론을 라이져 카드를 달아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들 수 있다. 인텔은 440BX칩셋 이후로 많은 칩셋을 내놓았지만,
번번이 AMD+VIA 조합에 밀려 왔다. i820보드의 리콜사태. 그리고 CPU제조사들에겐
너무나 중요했던 1G급 CPU의 대결에서도 P3-1.13Ghz의 리콜사태등 인텔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야 말았다. 이 사태 이후 여전히 인텔은 업계
최고의 판매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고급유저는 AMD, 잘 알지 못하고 메이저급
PC만 사는 유저는 Intel. 이런식의 사람들의 편견까지 생길 정도로 인텔의
입지는 좁아져만 갔다. 더 이상 사태를 방관할 수 없는 인텔로써는 마지막
히든카드라고 볼 수 있는 I850조차 RDRAM과의 조합 덕분에 비싼 가격으로
대중적인 보편화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이에 어쩔 수 없이 내놓은 SDRAM
조합의 i845조차 AMD의 XP 시리즈에 밀리자 마지막으로 내놓은 카드가 바로
DDR SDRAM조합의 i845d인 것이다.


인텔에서는 "BX 계보를 잇는 보드"
라고 선전했고 i845d보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i850의 고성능을 내는 "물건
다운 물건"으로 인텔의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 앞서 밝혔던 인텔의
전략적 성공. 그 성공은 인텔을 기사회생 시키는데 한몫을 단단히 했다.
제 2의 BX보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i845d 칩셋. 그 칩셋을 쓴 AOpen
AX4B Pro 보드를 테스트한 지금 느낌은 "역시" 라는 것이다. i845d의
성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으며 안정성과 성능 모두 대만족 이였다. P4를
지원하는 여타 다른 칩셋과 다른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안정성. 누가 뭐래도
변할 수없는 사실임에는 분명하다.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도 Dr. LED나 Die-Hard 바이오스,
그리고 Dr. VOICE 등 사용에 편의성을 더해주는 여러 가지 옵션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자들의 요구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옵션"
이라는 이름은 적어도 한국 유저들에겐 없는 물건과 같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므로
가격재분배를 해서라도 해결해야할 문제일 것이다. 현재 한국크리에이티브기술(주)에서
Dr. LED의 디스플레이가 2만원이고 다이하드 바이오스의 여분의 바이오스는
제고가 없다는 이유로 판매를 하지 않는다는걸 감안하면 이름뿐인 옵션은
지워져야 할 것이라고 본다.


또한 USB의 확장 브라켓도 빠진 상태다.현재 AOpen AX4B Pro 보드의 가격은
2월 9일 기준 다나와 최저가로 17만 2천원이다. 다른 P4 + DDR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드들에
비해 비싼 가격임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이 보드는 부가옵션 기능까지
있다. 부가기능은 말 그대로 부가기능이다. 부가옵션 기능을 위해서 따로
사는 사용자가 적은 것을 감안하면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힘든 보드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보드에 점수를
주는 것은 자세히 설명된한글 설명서, 오버클럭커를 위한 Watch
Dog Timer와 오버클럭을 성공한 목록제공등 보다 사용자를 위한 보드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리뷰가 아닌 필드 테스트인 관계로 단점이 더 많아야 하겠지만,
나는 실패했다. 이 보드에선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가격조절만
잘 될다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제품일 것이다.


 


※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전호민
테스터님께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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