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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의 통보를 받고 이틀만에 케이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그동안 늘 PC를 조립할때 기존의 제품들이
가지고 있던 2%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해결해 줄거란 믿음으로 박스를 받았습니다. 박스포장은 비교적 간결하고
충분한 완충상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XXION
N-1000 이 가지고 있는 멋진 디자인을 박스에서도 표현을 하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래는 판매되어지고 있는 박스디자인입니다.
XXION
N-1000 설계도면이나 이미지샷으로 좀더 고급스러운 연출로 디자인을 한다면 보다나은
신뢰가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학때 포장디자인을 전공한 관계로 포장쪽에도 주의깊게 봐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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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포장은 간결하면서 충분한 완충효과가 있을만큼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래는 (주)NCTOP에서 제공하는
제품 사양입니다. |
| XXION N-1000 |
| Type |
ATX 타입 |
| 베이 |
5.25 * 2, 3.5 * 1(내부 3) |
| 팬 |
60mm 1개 기본장착 |
| 확장포트 |
USB 포트 2개, 사운드 입/출력 |
| 사이즈 |
145 * 380 * 395mm (W * H * D) |
| 유통 |
(주)NCTOP (http://www.nctop.co.kr) |
| 가격 |
3만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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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케이스 디자인은 예전 PC조립을 하면서 늘 느꼈왔던 2% 부족한 부분이 해결된듯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욕심일까요? 아주 사소한 부분에 또한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위 사진은 전면과 후면사진입니다.
후면의 백패널은 메인보드의 종류에 따라 모양이 틀려지는데 이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띄어 내어야 하는데 견고하게(?)
붙어있어서 조금은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고정 백패널 제거후에 다른 백패널을 부착하기에 조금은 손을 보아야
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잘 맞지 않아서 약간 고생을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기본 백패널을 제거하고 제 보드(Abit NF-7)의 가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사운드포트랑 USB포트의
위치가 다릅니다. 60mm 쿨러가 부착되는 위치도 확인가능하군요. 기본으로 하나는 제공하나 나중에 나오겠지만
좁은 내부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발산하기에는 팬2개는 있어야 가능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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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컴퓨터케이스(베스텍 X-mate 4100)입니다. 업무관계로 주말,주일
이동해서 작업해야 할경우 들고 나니느라 힘들었는데 XXION
N-1000 이 그 문제는 확실히 해결해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XXION
N-1000 의 사양표에 의하면 크기가 145 * 380 * 395mm
(W * H * D)입니다. 일반 미들타워형에 비해 크기차이가 많이 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원래 있는 컴퓨터자리에 놓으니 좀 많이 허전해(?)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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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Bestech X-mate 4100 케이스와 XXION N-1000케이스의 사이즈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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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메이커 슬림PC 이미지> |
| 기준 메이커PC에 적용되어 지던 슬림PC라인입니다. 고급모델에 적용되고 있던 기존 라인에 조립PC에서도
고급적인 분위기를 살릴수 있는 XXION N-1000
이 출시되어 유저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 되리라 기대하며 더 나은 더 완벽한 케이스로 거듭날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이런 부분들은 많이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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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의 사진처럼 XXION N-1000는
가히 최상의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조립과정에서 작은 사소한 부분에 문제점이 발생되었습니다.
3.5인치 베이 부분에 3.5플로피디스켓과 동시에 요즘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리더같은
제품들도 같이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겁니다. 작은 공간안에 이 많은것을 넣기엔 조금 무리가 따르긴 하지만,
그래서 저는 과감히 3.5플로피를 제거하고 메모리리더를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외관상 아주 사소한 부분에
옥에 티가 있습니다. 상단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이미지를 보시면 RESET 글씨의 위치가 POWER부분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재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DVD로고나 새로로 쓰여진 제품명의
프린트 상태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눈에 약간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전면에 나와있는 USB 포트와 사운드,헤드폰포트
이외에도 고급메이커 PC에 부착되어 나오는IEEE1394포트도 옵션선택이라도 추가하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 (저는 디지털캠코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부분또한 눈여겨 봐지더군요.) 이런부분은 민감한 유저분들에겐
제품자체에 마무리가 모자르지 않은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고, 제품의 고품격 브랜드화에 조금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회사차원에서는 보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여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하는
NCTOP으로 보여질수 있겠금 다음 차기출시에는 수정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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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인 외부디자인으로 괜찮은 느낌을 받았던 XXION
N-1000의 내부 디자인을 볼려고 합니다. 비록 외부에서 사소한 실망감을 안겼지만,
무엇보다 걱정되는 속 내부, 무엇보다 가지고 있는 내부장비가 많은 관계로 (하드디스크2개, DVD-R, CDRW콤보,
스카시스캐너, IEEE1394카드, 기타 여러장치) 내부 열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일단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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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제공하는 60mm팬을 포함하여 슬롯부분에는 타사와 다르게 나사가 일일이 다 꽂혀있더군요. 하지만,
요즘 케이스의 추세를 보면 슬롯부분을 나사 없이도 장착이 가능한가하면 그 부분을 이상적으로 처리하여 실 소비자들이
편하게 조립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추세인것에 비하면 조금 더 소비자 입장에서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0mm 팬은 사용시 소음은 현저히 적었습니다. 보통 포함되어 지는 쿨러나 팬들이 많은
소음이 발생하는 반면 만족스러울정도의 적은 소음이 하나의 위안이였습니다.
상단 오른쪽 사진은 5.25인치와 3.5인치 베이 부분입니다. 외부에서 확인한것 처럼 2개의 5.25인치와
외부1개, 내부 3개의 3.5인치 베이를 보실수 있는데 3.5인치 베이의 경우 조금은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아래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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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케이블과 3.5인치 5.25인치 베이 장착할수있는 케이스베이가 있습니다. 케이블은 기본적인 케이블을
포함한 내부에서 외부 스테레오,마이크 단자를 연결할수있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사용하던 케이스는 이 부분이
그냥 잭으로 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다시 외부로 내어 보내어 연결을 했는데 보드에서 지원해주니 다행이 깔끔하게
처리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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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베이에 CDROM과 메모리리더를 설치했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다른 케이스로 조립해 보면 CDROM이나
플로피를 설치하기 위해 여러번 장착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 역시 그러한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하나 나은점은
CDROM부분은 오른쪽 하단 원안의 이미지처럼 장착후에 위치를 수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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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를 설치할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하드디스크만
설치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이 XXION N-1000이
저희같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것이 아닌 일반유저(우리도 일반유저이기하지만. *^^*)들이 조금더 멋있고 이쁜
케이스를 바라는 것이기에 이리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으로 인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드디스크 하나는 3.5인치 베이에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다른 하나가 문제였습니다. 내부 3개의
베이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그 위치가 장착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따랐습니다. 메인보드와의 크기때문에 장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 위치또한 하드디스크 사이가 너무 붙어 버려서 좁은 케이스 내부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불안한
지경이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끝에 아래 사진처럼 하나의 5.25인치 베이를 포기하고 하드디스크를 설치해
봤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그리 편안한 상태로 설치할 환경은 아니였습니다. 따로 5.25인치베이에 3.5인치를
달수있는 것을 지원해 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고정되지 못해서 치명적인 결과가 나지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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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좀 돌리고, 이제
메인보드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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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베이를 제거하고 일단 파워와 메인보드를 연결했습니다. 이 케이스의 문제점 중의 하나가 파워서플라이가
하단에 위치하는 관계로 메인보드의 전원연결부의 위치에 따라 연결이 원활치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주)NCTOP에서
잘 알고 계셔서 사이트에 사용가능한 파워서플라이는 알려주고 있으며 길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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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NCTOP에서
제공하는 파워서플라이 비교 |
| 제품명 |
사양 |
20PIN
길이 |
| 엔씨탑
XXION(엑시온) NCT-250FM/300FM |
정격250W
/ 정격300W |
450mm |
| 엔씨탑
SSEN NCT-200M |
일반
200W |
450mm |
| 썬파워
KP-C200 |
최대
200W |
확인중 |
| 파워렉스
SPC-201 |
정격
200W |
300mm |
| 세븐팀
ST-200MK |
정격
200W |
300mm |
| 히로이찌
HEC 200FC-T |
정격
200W |
340mm |
| 히로이찌
HEC 200FC-T(Reform) |
정격
200W |
340mm |
| 에너맥스
EG265S-VE |
정격
250W |
300mm |
| 스파클
FSP200-50SNV |
정격
200W |
350mm |
| 스파클
FSP270-50SNV |
최소
270W |
350mm |
| 쓰리알시스템
Dynamic 200W |
최대
200W |
320mm |
| 시소닉
SS-200SFD |
최대
230W |
300mm |
* 메인보드의 20Pin 장착부분에 따라 파워 서플라이
주전원 권장 길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제조사마다 파워의 높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권장규격 L 125 * W 120 * H 64
(mm)]
* 위 표에 없는 업체 및 제품은 개별적으로 각각의 업체에 별도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 사양은 각 회사별 홈페이지를 참고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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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결과인지는 모르지만 NCTOP제품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더군요. 여기서 보실내용은 일단 300mm가
되면 보드의 위치에 따라 장착이 불가능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NCTOP에서 이 부분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차후
입고되는 제품은 분명 연장케이블이라든지 회사차원에서의 지원이 따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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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와 케이스베이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상단에 CDROM과 하단 3.5인치 베이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면
케이블 연결이 조금더 용이 했습니다. 지금은 기다 여러 케이블이 정리가 안된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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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잘만쿨러를 사용중인데 이 또한 조립하면서 부담이 되더군요. 클러가 따로 설치가 되니 들어갈 공간이
생길지 걱정했지만, 괜한 걱정은 하게 하더군요. *^^* 아래는 쿨러와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입니다. 조금은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정리를 한 상태입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더블ODD를 사용할수 없다는거죠.
그래도, 이쁜 케이스를 위해서라면 잘 사용하지 않은 부분 하나 포기할수 있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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