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넷북과 찰떡궁합! TSST SE-T084M:: 보드나라

점차 활성화되는 넷북 시장

최근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넷북 출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인텔이 MID(Mobile Internet Device)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저전력 프로세서인 아톰을 출시하였고, ASUS, MSI에서 발빠르게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소형 노트북 넷북을 내놓았다. 그리고 델, 후지쯔, 기가바이트가 바톤을 이어받아 넷북을 출시하였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TG 삼보 등 국내 메이져 완제품 PC 업체까지 넷북 출시에 합류하고 있다.

LG전자에서 출시한 10인치 넷북

넷북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라는 제품군답게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초소형, 초경량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시장 특성과 인텔의 정책과 맞물려 대부분 10인치 이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톰 프로세서를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화하였다. 언제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넷북 시장의 초점이다.

하지만 작은 크기로 인해 휴대성은 높아졌지만 이로 인해 한가지 제약이 생겨났다. 바로 ODD의 부재이다. 9~10인치의 디스플레이와 초소형 사이즈로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었지만 공간 제약상 ODD는 제거되었다. 이는 현재 출시된 넷북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넷북의 단점은 외장형 ODD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외장형 ODD는 오래전부터 등장하여 지금까지 맥을 이어오고 있지만 시장이 크기 않으며 구매층이 그리 두텁지 못했었다. 하지만 넷북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넷북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슬림형 외장 ODD가 점차 부각되고 있다.

TSST(Toshiba Samsung Storage Technology)는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추어 TruDirect 기능을 지원하는 슬림형 외장 DVD 멀티레코더 SE-T084M을 내놓았다. 넷북 유저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TruDirect 기능을 통해 손쉽게 DVD 타이틀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명	TruDirect Drive SE-T084M
형태	외장형 / 슬림형 (12.7mm)
무게	420g
크기	141(W) x 19 (H) X 15.7(D) mm
로딩 방식	슬롯인 방식
인터페이스	USB 2.0
버퍼 메모리	2MB
DVD 타이틀 제작 소요 시간	비디오 스트림 (1시간)	1시간 5분
	HDD 캠코더 파일 (4.1GB / 1시간)	30분
지원 디스크 형식	DVD-RAM, DVD+R, DVD+R DL, DVD+RW, DVD-R, DVD-R DL, DVD-RW, Light Scribe DVD±R, Light Scribe CD-R, DVD-ROM, DVD-Video, CD-R, CD-RW, CD-ROM, CD-ROM/XA, CD-Audio, Video-CD, Photo CD, CD-I(FMV), CD-Extra, CD-TEXT
특징	TruDirect 지원 / USB 전원 공급 / 12cm, 8cm 디스크 지원 라이트마스터 테크노러지 기술 적용 /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 디스크 라벨링 기능 지원 / 버퍼 언더런 방지 기능
제조사	TSST (www.samsung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