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테스트는 "pcBee와 두리 케이스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임을 밝힙니다.
2000년도 중반쯤에 이른 지금 하드웨어시장의 발전속도는 다소 더디다고 할수있다. 하지만 제품선택의
폭은 넓어짐으로서 유저들의 구미에 맞는 제품들이 쏙쏙 출시되고 있는건 사실이다.CPU,M/B,RAM등 이젠 업그레이드를 해도 그다지 성능향상을
못느끼는 시점까지 왔고 대부분 유저들은 게임을 위해 왠만한 PC본체 한대가격정도하는 GPU를 바꾸는 기현상까지 생기고 있는게 현실임을 감안할때
"파워 서플라이"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성능파워일경우 6PIN
외부전원을 쓰고 있고 정격파워의 용량이 적거나 마데산 저가파워를 사용할경우 다운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젠 이것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셀 수 없이 많은 파워서플라이 제조업체들이 생겨났고 현재는 보급형으로 나온 파워서플라이들도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이번에 필자가 받은 파워서플라이도 그 중하나임을 밝히고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①AirWalk??
필자역시 에어워크란 회사는 처음 들어봤다.웹사이트방문후 느낀거지만 신생회사이고 아직까지 상품출시도 많이
안되어있는 상황이었다.게시판역시 존재하긴 했지만 글이 없었고 여러가지 보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 회사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제품만
좋다면?AS만 괜찮다면??두고 봐서 나쁠건 없는것이다.
AirWalk 웹사이트 :
http://www.airwalkpower.co.kr
②제품의 외관및 부속품 분석
필자는 테스터로 임명받고 하루만에 제품이 도착해서 너무나 놀랐다.뜸금없는 택배기사님의 외침~
"택배왔어요......"왜 근데 동네사람들이 다 들을정도로 크게 외치는지....-_-;;
일단 박스는 필자의 취향에 맞는 짖은색에 왠지 모를 고급스러움이 풍겨난다.
박스외관에 제품의 스펙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일단 스펙상으로는 듀얼12V가 아닌점을 빼곤
그렇
게 뒤쳐지는 성능은 아님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후에 다시한번 스펙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
박스개봉시에는 본체와 조그만 박스하나가 보인다. 아마 전원케이블이랑 나사및 케이등이 있을거라
추정을 해볼수있다. 역시나 특이한 사항은 보이지 않는다.
제품을 모두 꺼냈을때의 모습이다. 나사4개와 케이블타이4개의 모습이 보인다.필자는 항상 파워서플
라이를 구매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여유있게 케이블타이를 동봉했으면 하는게 바램이다. PC를 조립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실수로 케이블타이를 잘못묶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항상 부족함을 느끼
고 있다. 비용은 얼마안들기때문에 7~10개정도의 타이를 제공할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케이블 수에 대해 보도록하자.360W파워의 비교적 넉넉한 용량덕분인지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을
정
도의 케이블이 있다. 요즘은 손쉬운 다운로드덕분에 다량의 HDD를 PC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
즘 트렌드에 맞게 S-ATA전용핀과 24핀(분리형)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쉽운 점은 VGA전용핀인
6
핀커넥터와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8핀커넥터의 부재에 있다.보급형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그리 까다
롭게 볼점은 아니지만 젠더정도 넣어주는 센스~는 필요한듯싶다.
*케이블수 정리
1.S-ATA전용케이블 2개
2.24핀케이블 1개
3.1인치 4핀커넥터6개
4.1/2인치 4핀커넥터 2개
5.보조 12V 4핀커넥터 1개
③스펙및 성능테스트시작
*출처 : www.danawa.co.kr
80mm 아다팬인점이 이 파워의 장점이라고 할 수있다.하지만 소음의 정도는 개개인의 차이이기때문
에 정확한 소음테스트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1년무상AS역시 보급형파워다운 적당한 것으로 추정되
며 고가의 제품을 출시하는 회사의 3년 AS정책을 아직은 뒤쫓아갈때는 아니라고 본다.일단 성능이
먼저 검증되어야 하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출처 :
www.danawa.co.kr
제품을 직접 분해해보진 않았다. 실제로 분해해보지 않아도 제품의 성능에 대해 테스트해보면 대략
특성에 대해 알수 있고 일반유저들은 더더욱이 분해해볼일이 없기때문이다. 철저히 Normal
유저들
의 시각에서 테스트한 점을 명시한다.
위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200V 680μF의 콘덴서를 사용해서 외관상 충분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음
을 알 수 있다.높은 성능을 뽑을려면 1000μF정도의 콘덴서를 장착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PC사양에는
충분함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그리고 최근에 출시되는 파워들은 대부분 전원퓨즈정도는 탑재되어서
출시가 된다.만약 없다면 누전이나 낙뢰시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다. 반드시 전원퓨즈가 장착된
제
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테스트에 사용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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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MD64 Venice3000(1.8G@2.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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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ABIT AN8 UL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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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Geil DDR500 512M*2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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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Evertop x800GT(12pipe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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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Seagate 160G(E-IDE), Samsung
80G(E-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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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4KUS 52xRW, LG 16xDVD-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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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Fan |
80mm*3EA |
일반적으로 봐도 필자가 사용하는 PC사양이 저가형이거나 보급형제품은 아님을 알수 있다.
기존의 사용하던 파워서플라이는 A모사의 480W최고급형 제품이었고 비교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교하는건 제품폄하의 우려가 있는봐 에어워크제품의 사용만으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테스트를 할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케이스는 아마퀘스트社에서 나온 서버급제품이다.그래서 타제품과는 틀리 파워서
플라이를 케이스하단에 장착하는데 왠만큼 케이블길이가 길지않으면 사용불가능일 경우가 굉장히
많다.시작은 좋지만 어떻게 될지 의구심과 더불어 불안감을 가지고 좀더 지켜보기로 하겠다.
그래도 4핀커넥터는 상당히 긴편이라고 할 수 있다.전에 사용하던 300W급은 케넥터가 너무
짧아서
굳이 구입안해도 될 400W급의 서버급파워를 사용했었는데 팽팽하긴 하지만 이정도만 되도 사용할
만하다.
제품박스에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타이와 필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것으로 정리를 해보았다.
S-ATA전용핀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파워뒤로 넘기고 나름되로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사진상으로만
봐도 1인치 4핀커넥터나 24핀커넥터가 상당히 긴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팬쿨러가 3개인데
1
인치 4핀커넥터가 하나 부족하여서 젠더를 하나 사용했음을 밝힌다.
바로 이것!!
이제 장착은 끝냈고 본격적인 성능테스트에 들어가보도록하자.
일단 전압테스트에 사용할 프로그램은 ABIT GURU를 사용할것이다. 한눈에 온도와 전압상태를 알
수 있고 메인보드내에서 체크가능한것이니 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것보다 정확한 수치를 제공할
것
이라고 믿는다.
※전압측정및 온도측정
*아이들시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12V는 거의 정확히 들어가고 있는편이나 5V는 조금의 미동도 없이 고정이
되
어 있었다.0.07v의 오차가 있긴하나 크게 볼 사항은 아니다.온도또한 40도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고 2~3시간동안 아이들시상태에서 유지하고 있는 스샷이다.
*풀로드시
12V는 약간 내려갔다.3시간동안 풀로드시로 돌렸을때의 스샷이고 5V는 역시 조금의 미동도 없는
상황이다.온도는 50도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이들시와 전압차가 약간 나는것을 알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두사진을 참조해서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을것이며 최소한 간편하고 쉽게 보이기 위
해서 여러사진을 넣지 않았다.두 사진만 비교해서 본다면 왠만한건 다 알 수가 있을것이다. 참고로
필자의 시스템의 CPU는 1.8G@2.7G로 오버클럭이 되어있는 상태임을 감안해 볼때 보급형
파워로
오버클럭을 감당하고 여러가지 주변기기장착에도 이정도 성능을 낼 수 있다는건 놀라운 것이다.
④결론
현재 유저들이 많이 찾고 있는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스샷한 모습이다. 타제품들이
비해 다소 높은 가격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물론 괜찮은 성능을 제공하긴 하지만 요즘처럼 파워서
플라이춘추전국시대일때 비슷한
성능이라면 낮은가격,높은인지도의 제품을 구매하는게 당연하다.
그런면에서 출시한지 얼마안된
이름모를 회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선 너무 싼가격보단 타제품에
비해 약간 저렴한 가격이 적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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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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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외관 |
다소 높은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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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긴 케이블길이 |
케이블타이의 적은 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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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에 괜찮은 성능 |
온라인서비스의 부재 |
지금까지 에어워크 스테이션 360W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아 보았다.필자가 느낀점으로는 고사양
의 파워서플라이가 설수 있는자리는 이제 파워유저들에게 국한되어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
도이다.필자의 시스템처럼 극오버클럭에 풀로드시까지 견뎌낼 정도의 파워라면 일반유저들에겐 쓰
고도 남을 정도의 성능이기 때문이다.점수를 준다면 10점만점에 7점정도줄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필테를 제공해 주신 PCBEE관계자여러분 그리고 두리케이스관계자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으로 드리고 그렇게 뛰어나진 못한 저의 사용기봐주신 여러 유저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
씀을 드립니다.
P.S : 필자의 케이스대해 상당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전면사진도 하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