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FX에 대한 향수가 아직도 남아 있었던 이유에서인가?.. nVIDIA가 두 개의 GPU를 통해 하나의 3D 화면을 랜더링 시키는 SLi 기능을 발표하자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큰 호흥을 얻고 일반 유저들까지 듀얼 GPU 랜더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버렸는데 nViDiA의 가장 큰 경쟁자인 ATI에서도 이번 대만 컴퓨텍스 2005를 통해 자사의 듀얼 GPU 랜더링 기술인 Crossfire 기술을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이 소식은 너무 많은 하드웨어 사이트나 여러 소식을 통해 이미 많은 부분을 전해들었을텐데 오늘은 대만 컴퓨텍스 2005 행사에서 직접 취재한 발표회장 분위기와 ATI 담당자와 직접 인터뷰하여 알아낸 CrossFire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행사장 내부 입구에 CrossFire 데모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하단 사진은 행사장 내부의 두 개의 Hall 중에서 일반 파티가 진행되었던 좌측 Hall]

[행사장을 찾은 각국 미디어들과 업체 관계자들.. 여기가 CrossFire 발표회장이다.]
ATI의 CrossFire는 대만 101타워에서 6월 1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ATI의 사정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그 주변에 있는 NEO19라는 일종의 나이트(?)로 변경하였으며 오후 5시부터 진행되었다. 원래 이번 행사는 ATI가 올해 2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미디어 컨퍼런스를 먼저 진행후 20주년 파티 행사가 열린 계획이었으나 행사일정이 변경되어 5시부터 CrossFire 발표회부터 20주년 기념 파티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의 진행은 ATI CEO인 Dave Orton의 연설로 시작되었다. 사진은 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장면]

[PC뿐만 아니라 XBOX 360이나 닌텐도의 게임기에도 ATI의 그래픽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있었으며 모바일폰에도 국내의 LG를 비롯한 여러 회사에서 자사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행사의 진행은 ATI의 회사 홍보와 자사의 최근 사업 실적 그리고 자신들의 그래픽 프로세서 기술이 어떤 분야에까지 적용되고 있고 어떤 제품에 적용되었는가를 설명하는 쪽으로 진행된 이후 CrossFire에 대한 실질적인 설명과 홍보가 이어졌다.

CrossFire의 발표는 ATI의 그래픽 카드 담당자인 Rich Heye의 발표로 진행되었고 CrossFire의 기술적인 부분과 성능에 대한 발표가 있은후 CrossFire를 지원하는 ATI의 메인보드 칩셋인 Radeon Xpress 200 칩셋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ATI 측의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 ASUS, Gigabyte, MSI, ECS 순으로 자사의 CrossFire 칩셋 메인보드 홍보가 이어졌는데 ASUS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자사의 메인보드에서만 지원한다고 설명하자 Gigabyte에서도 자신의 메인보드도 이미 ASUS 제품의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후 MSI 와 ECS도 Gigabyte처럼 자사 제품도 역시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더 많은 것을 지원한다고 설명하였다
행사장 분위기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 페이지부터 CrossFire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