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DirectX 9.x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는 각각의 작업만 전담 처리하던 픽셀
셰이더(Pixel Shader)와 버텍스 셰이더(Vertex Shader)의 이중 쉐이더 구조를 사용한다. 그러나 DirectX 10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는 픽셀과 버텍스를 모두 처리하는 통합 쉐이더 구조로 변경되면서 작업 부하에 따라 유동적인 쉐이더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CPU 오버헤드가 줄어 보다 효율적인 그래픽 처리가 가능했졌다.
현실 같은 화면을 제공하는 Crysis의 DirectX 10 모드
또한 DirectX 11의 특징 중 하드웨어 테셀레이션(Tessellation)과 다이렉트 컴퓨트, 쉐이더 모델 5.0 지원 중 실제와 같은 사물의 높낮이 표현을 구현하는
테셀레이션이 게이머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보다 현실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DirectX 11의 테셀레이션
이와 같이 윈도우 기반 PC의 게이밍 API 표준으로 자리 잡은 DirectX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보다 사실적이고 실감나는 게임 개발이 가능해졌고, 이를 사용자의 PC에서 구현하기 위해서 당연히 해당 API를 지원하며, 게임의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그래픽 카드가 중요하게 취급된다.
따라서 게이밍 성능을 볼 때는 당연히 그래픽 카드 위주의 성능을 살펴보게 되는데, 이렇게되면 몇가지 간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CPU의 중요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