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3-08-27 19:00
[리뷰]

디자인, 기능,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LTE-A 다크호스, LG G2

1. 처음 2. 후면 버튼 디자인, 프리미엄 풀HD 디스플레이
3. 실사용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UX 제공 4.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1300만화소 카메라
5. LG G2의 디스플레이, 성능, 배터리&발열 테스트 6. LTE-A 시장 3파전, G2로 시장 개편

     2. 후면 버튼 디자인, 프리미엄 풀HD 디스플레이


LG G2는 지난해 9월, LG 계열사의 역량을 총집결해서 만든 일명 회장님폰이라 불리웠던 옵티머스G, 그리고 이후에 선보인 옵티머스G 프로의 후속 모델로써 5.2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150Mbps LTE-A를 지원하는 2.26GHz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제공하는 등 하반기를 대표할 플래그쉽 모델다운 최고수준의 하드웨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둥글어진 모서리를 비롯해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옵티머스G 프로를 연상짓게 하지만 하단에 물리 버튼이 사라지고 좀더 얇아진 베젤 두께 덕분에 한손에 딱 쥐고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와 그립감을 제공해준다. 테두리는 얇은 크롬라인 처리가 되어 있어 슬림함을 더해준다.

배터리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G2의 경우 3,000mAh 용량의 일체형 배터리가 사용되는 것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는 이전 옵티머스G 국내판이 일체형 배터리 설계로 지적을 받았던 것을 고려해 용량이 2,610mAh로 줄어든 대신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갤럭시S4 LTE-A의 2,600mAh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표한 경쟁상대인 팬텍 베가 LTE-A의 3,100mAh 배터리에 비해서는 아쉬운 용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난해 말부터 스마트폰의 크기와 해상도가 점차 커지면서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도 하나둘씩 선보이기 시작했다. 전작인 옵티머스G 프로의 경우에 5.5인치 화면을 갖추었으며 좌우폭을 줄이고 베젤폭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크게 부담스러움을 주지는 않았다.  다만 실제로 한손에 쥐고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에는 그림갑이나 버튼 배치등에 다소 불편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LG G2는 5.2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1920x080 해상도에 423 ppi의 픽셀 밀도를 가져 전작인 옵티머스 G 프로의 400ppi, 아이폰5의 326ppi보다 월등히 높은 픽셀 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던 '커버 유리 완전 일체헌 터치(Zerogap Touch)'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화면의 그래픽이 마치 손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5인치 이상의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큰 화면크기 때문에 한 손으로 사용할 경우 터치가 불편하고 그립이 불안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전자는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보다 넓은 화면을 보여주기 위해 G2의 베젤 두께를 2.65㎜로 최소화했다. 동일한 5인치 스마트폰인 팬택 베가 아이언의 2.4㎜에는 못미치지만 눈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이렇게 베젤 두께를 줄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까지 스마트폰 하단에 집중되도록 설계된 터치패널 관련 부품을 스마트폰 아래 위로 나누는 '듀얼 라우팅(Dual Routing)'공법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손에 쥘때 조작을 최적화 하기 위해 스마트폰 양옆에 있는 버튼도 스마트폰 뒷면의 카메라 밑쪽으로 이동시켰다. 그 덕분에 스마트폰을 쥐다가 실수로 전원 버튼을 누르거나 떨어트리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왼순잡이와 오른손잡이 모두 동일한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이점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즉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본래 사용하는 손이 아닌 반대손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해햐하는 경우가 있는데, G2는 스마트폰 양쪽에 측면 버튼이 없고 후면 중앙부근에 버튼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왼손, 오른손에 상관없이 혼동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전면 상단에는 스피커와 210만화소 전면 카메라, 조도 및 근접 센서가 위치하고 있다. 전면카메라는 셀프 샷등을 찍을 때도 사용되지만 스마트 비디오, 스마트 스크린등의 기능을 위한 얼굴 인식용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화면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센서와 통화 스피커 사이에는 LED가 위치하고 있어 전화 수신, 부재중 전화, 미확인 메시지, 미확인 이메일, 알람, 배터리 충전등의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기존 모델까지는 전면 상단의 스피커 아래쪽에 LG 마크가 위치하고 있었지만 LG G2의 경우 이 부분이 전면 하단으로 이동되는 대신 베젤의 두께가 더욱 얇아졌다.

 

이전 옵티머스G 프로에서는 전면 하단에 물리 버튼으로 만들어진 홈 버튼이 제공되고 좌우로 메뉴, 취소 역할을 하는 터치센서 방식의 버튼이 배치되어 있던 것에 비해 LG G2에서는 물리 버튼이 사라지고 소프트 키 형태로 변경되었다. LG전자는 G2의 얇은 베젤을 강조하며 '꽉찬 화면'을 G2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소프트키로 인해 화면의 하단부를 차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크기가 줄어드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참고로 전면 터치 버튼의 경우 [이전 / 홈 / 메뉴] 순서 이외에도 [메뉴 / 홈 / 이동]등 원하는 순서와 모양으로 맞춤형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상단에는 내장 DMB 안테나와 IR(적외선) 신호를 송출하는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3.5인치 이어폰잭 단자가 하단으로 이동하면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단자는 옵티머스G 프로에서부터 제공되었던 Q리모트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IR 리모콘 방식을 지원하는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기기에서 LG G2를 마치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USBS 데이터 통신 및 배터리 충전을 위한 micro USB 포트가 제공되며 별도로 변환 젠더를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출력도 지원한다. micro USB 포트 좌우측으로 스테레오 스피커와 3.5mm 이어폰 잭이 제공된다.

 

후면의 경우 이전 옵티머스G 프로가 디지털 큐브 패턴을 사용해 빛의 각도에 따라 입체적인 효과를 내주었다면 LG G2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광택이 나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측면에 붙어 있었던 볼륨 버튼과 앞면 하단에 있던 홈버튼을 제품 뒷면,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 렌즈 바로 아래쪽으로 가져간 탓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후면 디자인를 제공하고 있다.

 

카메라 렌즈 위에는 지문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채택해 스크래치 또한 방지해주고 있다. LG G2가 전작에 비해 가장 큰 변화점중에 하나는 카메라 성능이 대폭적으로 향상되었다는 부분이다.

LG G2는 F2.4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해 저조도, 야간, 실내 촬영시에도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멀티포인트 오토포커스 기능으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그외 필요없는 부분을 삭제하는 샷&클리어,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3D처럼 보여주는 VR파노라마, 인물 피부톤을 부드럽게 표현해주는 뷰티샷,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촬영하는 듀얼 카메라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통해 활용도를 높혀준다.

 

후면 버튼은 볼륨을 조절 하는 기능 이외에 카메라를 실행하면 위아래 모든 모두 사진찍기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감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후면 버튼은 옆에서 보았을 때 살짝 튀어나와 있어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위치를 찾을 수 있고 버튼 둘레는 미세한 높이로 고정 플라스틱 재질의 지지대가 있어 제품을 바닥등에 올려 놓아도 버튼이 쉽게 눌리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쥘때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닿는 부분을 활용함으로써 크게 낯설거나 어색한 느낌을 주지 않았다. 물론 그동안 측면 버튼에 익숙해졌던 습관에서 벗어나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익숙해진다면 상당히 유용한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즉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가 많은 사용자나 왼손잡이 사용자, 그립감 및 조작감 때문에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이 꺼려지는 사용자들에게는 버튼들을 후면으로 배치한 G2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LG G2의 두께는 8.9mm로 경쟁 LTE-A폰인 펜택 베가 LTE-A의 10.5mm보다는 얇지만 갤럭시S4 LTE-A의 7.9mm보다는 두껍다. 다만 배터리 용량의 경우 베가 LTE-A은 3,100mAh이며 G2는 2,610mAh, 갤럭시S4 LTE-A는 2,600mAh이기 때문에 단순히 두께만으로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참고로 전작인 옵티머스G의 경우 배터리 일체형(2,100mAh)으로 두께는 8.45mm, 옵티머스G 프로는 착탈형 배터리로 변경(3,140mAh)되었으며 9.4mm 두께를, 그리고 다시 일체형 배터리(3,100mAh)를 채택한 옵티머스 GK는 9.9mm의 두께를 갖추고 있다.

한편 측면에서 보았을 경우 후면의 버튼 주변이 약간 돌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안쪽에 버튼이 위치하고 있어 쉽게 눌리지 않도록 되어 있다. 또한 돌출 부분은 음량 조절 버튼이 눌리는 것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후면 패널은 탈착이 가능하며 micro SIM 슬롯과 micro SD 외장 메모리 슬롯은 모두 본체 상당부에 비채되어 있다. 외장 메모리는 배터리가 장착된 상태에서도 교체가 가능하지만 USIM은 배터리를 제거한 후 교체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배터리의 경우 글로벌 버전은 배터리 일체형으로 계단식 배터리 기술을 통해 큰 베터리 위에 작은 배터리가 올려진 형태로 3,000mAh용량을 제공한다. 다만 일체형 배터리보다 교체형을 선호하는 국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국내 버전에는 용량이 2,610mAh로 줄어든 대신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무게역시 좀더 가벼워졌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이동통신사 모델별도 다소 차이가있지만 리뷰에 사용된 제품의 경우 연속통화 18시간, 연속 대기 710시간의 스펙을 제공한다.

 

제품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한 본체 기준으로 139g이며 배터리는 42g으로 배터리를 제외한 제품 자체의 무게는 97g에 불과하다.

  태그(Tag)  : LG전자, 스마트폰, L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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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꾸냥 / 13-09-01 17: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일반적인 폰과 버튼 위치가 달라서 익숙해지려면 시간 좀 걸리겠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03 17: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 가격대를 내려야 할 시기인데..
얀 / 13-10-02 13: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정정 요청 드립니다.
입출력포트에서 G2는 MHL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부 모델 기준 G Pro부터는 Slimport라는 규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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