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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Silencer의
패키징은 간단하게 되어 있는데 이 쿨링 솔류션이 HIS의 RADEON9800 PRO 제품군에 장착되어 출시된 것처럼 ATI의
RADEON9500등의 R300 이상에서만 적용해야 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뭐 Geforce 3
제품군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nVIDIA의 최신 제품들은 그에 맞는 적절한 쿨링 솔류션을 이미 장착하고 출시하고
있기에 이 제품을 사용하리라고 기대되는 유저층이 RADEON9500이나 9500PRO 그리고 9700 시리즈와 9800 시리즈에 한정될
것이다. 이유는 단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쿨러가 그다지 좋은 쿨링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제품 패키지를 뜯어내면 위의
사진과 다르게 출력 패널용 브라켓이 히트싱크와 연결되어 있는데 편의상 히트싱크만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에서는 잘라내었다..
히트싱크는 코어에 접촉하는
부분이 돌출되도록 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R300이나 R350 제품군의 PCB에 장착되어 있는 각종 캐퍼시터 등에 걸리적거리지 않고
저처럼 큰 크기의 히트싱크를 적용할 수 있다. 물론 이로 인해 하나의 PCI슬롯을 잡아먹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PCI슬롯의
위치에 따른 충돌문제는 거의 해결되었기에 AGP슬롯 옆에 있는 PCI 1번 슬롯 정도는 하나 비워두어도 괜찮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GPU와 접촉하는 부분인데.. RV350이나 RV360의 코어의 경우 중앙의 코어를 보호하는 테두리가 없기에
직접적으로 코어와 밀착되지만 이미 알려졌듯이 R300이나 R350은 중앙코어가 이 테두리보다 약간 낮게 되어 있어 코어와 밀착을 위해서는
히트싱크의 코어접촉부위가 약간 튀어나와야 한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코어와의 접촉부위는 4.8cm로 코어의 테두리부분까지 모두 덮어 버리기 때문에 중앙코어부분과는 완벽하게 밀착되지는 않는데..
기왕이면 중앙의 코어접촉부위만큼은 조금 튀어나오게 만들었어 쿨링 효과를 더 높혔으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R300 제품군의
정품쿨러가 이런 방식이지만 R350의 정품쿨러가 코어와의 접촉면이 약간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위의 처음 부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VGA Silencer는 상단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출력 패널쪽에 장착되는 브라켓이 히트싱크 본체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은
VGA Silencer의 팬 RPM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출력 패널용 브라켓의 하단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위치에는 L과 H로 표기되어
있는데 L은 1200 RPM으로 팬을 구동시키며 H는 2400 RPM으로 구동시킨다.


지금까지 알아본 VGA
Silencer의 본체 이외에 나머지 부속품은 위의 이미지에 나온 고정클립과 히트싱크를 받쳐주는 브라켓과 열전도 그리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브라켓의 경우 히트싱크를 후면에서 고정시켜주는 기능을 하며 각 나사에 절연고무가 하나씩 삽입되어 있어 PCB와의 접촉으로 그래픽카드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마지막으로 한 장짜리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는데 독일어와 영어로 매뉴얼이 만들어져 있지만 우측부분에 실제 장착하는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어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매뉴얼에 나타나 있는 제품은
RADEON9600 PR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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