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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더 작게,
입력 인터페이스는 더 쉽게

최근 출시되는 MP3
플레이어는 화면은 더 크고, 기능은 더 많은 2인치
이상의 커다란 액정을 가지고 있지만, U3는 액정의
크기를 과감하게 포기하면서 대각선 1인치에 불과한
4줄 모노 OLED를 가지고 있는 역행을 하고
있다. 이는 액정의 화려함보다는 음악재생에 충실한
미니 MP3P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YEPP U
시리즈의 특징이며, 작은
크기(80.0x25.6x11mm)와
무게(22.8g)에도 불구하고 250mAh의 리튬-폴리머
충전 배터리로 15시간 음악 재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해가 쉽도록 그래픽
카드에 비교한 U3는 YEPP 시리즈 중
메인스트림이나 엔트리 레벨에 들어가는 제품이지만,
입력 방식은 K5/K3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아쉽게도 버튼에는 별도의 LED가 들어있지
않지만, 상/하/좌/우 네 방향의 기능 버튼과
오른쪽 상단의 '뒤(이전)' 버튼의 크기와 위치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
버튼간의 거리가
충분하며, 중앙의 선택버튼이 없어져 오작동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별다른 돌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주머니에서 작동할 경우 버튼의 위치를 찾기는
힘들다. 버튼이 없는 깔끔한 구조와 함께, 살짝
튀어나온 양각 구조의 프린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지 않았을까?

[모델 : 보드나라 내 가장 굵은 손가락을
가지고 계신 Polabear 님]

YEPP U3는 전작인
U2 상단의 LED를 더욱 향상시킨 고휘도 LED
두 개를 장착했다. 이 LED는 내부 설정을 통해
버튼을 누를 때 작동하거나, 음악에 맞춰 랜덤하게
작동하거나, 마지막으로 항상 켜가나 끄게 설정 할
수 있다.
두 개의 LED 사이에
위치한 이어폰 커넥터 잭이 위치하고 있다. 이어폰
잭의 위치는 각각의 제조사(애플, 아이리버, 코원
등)에 따라 특징이 있는데 삼성은 주로 제품
상단이나 왼쪽 측면에 위치해 있어 제품으로부터
귀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짧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Yepp U3 상단에는
전원/재생/일시정지 버튼과 사용자/녹음 버튼 두
개가 위치해 있다. 누르는 시간에 따라 작동하는 두
가지 기능을 포함하는 상단 버튼은 오래 눌렀을 때
전원이 켜지거나 녹음을 시작하는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사용자 버튼은 구간 반복과
DNSe, 재생 속도 및
재생 모드로 기능 변경이 가능하며,
기능 변경은 설정(Setting)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이 두 버튼은 표기되어
있는 기능 외에도 전원 버튼은 Yes/No의 선택과
REC 버튼은 녹음 정지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어,
기존 U2의 중앙부의 선택 버튼을 대신하기도 한다.

제품 하단에는 홀드
스위치와 USB 포트를 추출하는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터치 클릭 시스템으로 인해 혹시 눌릴지
모르는 오작동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리버의 D 클릭
시스템과 더불어 최근 MP3 플레이어에 홀드
스위치는 필수 요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반대쪽 측면에는
USB 포트를 돌출 시키는 스위치가 위치하는데,
사진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포트가 튀어나오게
되고, USB 포트를 결합할 때, 안으로 밀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다시 넣을때에도 스위치를
올린채 밀어 넣어야 한다.
일반적인 USB 포트의
절반만 사용해 점점부가 돌출되어 있어, 부피를
줄이면서도 접점부를 손상시키지 않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어, USB 접점부 아이디어는
뛰어나다.

Yepp U3의 후면에는
제품명과 시리얼 넘버 등 다양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마이크 구멍과 각종 스트랩 및
클립 등을 연결 할 수 있는 구멍이 위치해 있다.
라이터보다 조금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 U3는
손목에 걸거나 목걸이 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함께 제공되는 연결 클립을 통해, 주머니나 벨트에
고정 시킬 수도 있다.

[구성물에 포함되어
있는 고정용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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