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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의 Reserator
XT는 기존의 잘만 수랭
쿨러가 원형 타워형이나
라디에이터 형태로 면적은 조금
차지하는 대신에 높이가 있었던
것과 달리 베어본과 닮은
외형으로 높이는 낮추고 공간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크기는 210(폭) x
350(길이) x
180(높이)mm로 길이가
약간 더 길다는 것을 빼면
일반 큐브형 베어본과 비슷한
크기다. 무게는 약 7kg으로
Reserator 2의 무게와
똑같다.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방열판을 사용해서 부식을
방지하고 전면에 각종 모니터링
장치와 수동 조절 기능키를
달아 얼핏 보면 정말 아날로그
느낌의 계기판이 있는 베어본의
느낌도 난다. 색상은 알루미늄
고유의 컬러 외에 블랙 컬러
모델도 출시된다.

Reserator XT의
전면에는 모니터링을 위한
3개의 둥그런 디스플레이
장치와 중앙에 보이는 팬속도
조절 레버, 그리고 하단에
있는 3개의 컨트롤 노브가
보인다. 우측에는 잘만의
로고가 보이며 상단에
HYBRID LIQUID
COOLING
SYSTEM이라는 제품의
종류를 알려주는 문구가
보인다.

전면에 있는 3개의 디스플레이
장치는 쿨러가 동작하면 가장
왼쪽은 팬속도(RPM)를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중간은
온도 표시(상단 : 냉각수,
하단 : 실내)와 냉각수
수위를 알려주며, 마지막 우측
디스플레이는 냉각수의 유량을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사진출처 : 잘만 홈페이지)

가운데 보이는 커다란
볼륨(VOLUME) 다이얼은
진짜 볼륨 조절용이 아니라
메뉴얼 모드에서 팬속도와
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팬속도를 줄이면 소음도
줄어들테니 볼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단에 보이는 3개의 버튼은
첫번째는 온도 표시 단위를
섭씨/화씨로 바꾸는 버튼이고,
두번째 버튼은 동작 모드를
자동(AUTO) 또는
수동(MANUAL)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자동으로 놓으면
온도에 따라 팬속도와 유량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세번째
버튼은 LED ON/OFF
기능과 본체 이상시 5초 이상
눌러 Reserator XT를
재가동시키는 역할이다.


Reserator XT의
측면에는 라디에이터 내부로
외부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만든 그릴 부분이 보인다.
후면에 140mm 팬이
달려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연대류보다 효율적인 공기
순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Reserator 2에서
본체로 들어간 가시화
장치(Flow
Indicator)는
Reserator XT에도
여전히 본체 우측면에 자리잡고
있다. 가시화 장치는 내부의
물이 순환되면 그에 따라
돌아가기 때문에 현재 쿨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Reserator XT에서는
유량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장치가 전면으로 배치되면서
가시화 장치의 중요성이 떨어져
측면 쪽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Reserator XT의
뒷면에는 한분에 봐도 상당한
크기의 140mm 쿨링 팬이
달려있으며 여기에
원터치 방식의 피팅 소켓을
사용한 퀵 커플링(Quick
Coupling) 바디로,
튜브의 결합과 분리를 쉽게 할
수 있다. IN/OUT 표시가
되어 있어 사용자가 호스
연결시에 헷갈리지 않도록
했다.

별도의 AC 전원을 사용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Reserator XT는
컴퓨터 내부 전원 연결만으로
동작한다. 외부 전원을
사용하면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지만 PC 전원과
연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방법이
요구되는데, PC 내부의
전원을 사용하면 그런 염려는
없다.

Reserator 1 V2나
Reserator 2의 경우는
본체에 5W, 300L/H,
최대 양정 0.5m의 펌프가
사용된 것으로 나오는데,
Reserator XT에는
6W, DC 12V,
300L/H, 최대 양정
1.8m짜리 펌프가 들어갔다.
Reserator XT 전원은
케이스 뒷쪽의 브라켓을 통해
PC 내부 파워 서플라이의
12V 전원 케이블에
연결된다.

Reserator XT의
상단에는 냉각수를 주입하는
워터탱크 캡이 보인다. 냉각수
주입은 이곳을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Reserator
시리즈와 비교해서 그다지 다른
점은 없어 보인다.

냉각수의 증발이나 누수를 막기
위해 워터탱크 캡도 패킹
처리가 되어 있다.
Reserator XT의
용량은 약 1000mL 정도로
250mL 용량으로 제공되는
전용 냉각수 원액을 증류수에
1:4 비율로 희석시켜서
주입하게 된다.

Reserator XT의 바닥
부분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4개의 패드가 붙어있다.
그러나 본체 크기와 비교하면
패드의 크기가 상당히 작게
느껴진다.

잘만 Reserator XT
설명서에는 본체를 PC 근처에
놓고 위의 이미지처럼 CPU
워터블럭에 호스를 연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수랭 쿨러
본체와 CPU 워터블럭까지는
확장 슬롯에 달리는 브라켓을
이용해 통과하고, 전원 케이블
역시 여기를 통해 PC 내부로
넣어 파워 서플라이에 연결하게
된다.

물론 Reserator XT의
기본 연결은 본체와 CPU
워터블럭까지지만, 여기에
잘만테크에서 만드는 다른
노스브릿지, VGA, VGA
메모리 워터블럭 등을 연결해서
수랭 쿨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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