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리뷰어도 뻘짓 한다! BTC ZEUS7000 241MS Deluxe
리뷰 A/S는 꼭 리뷰 때
언급하지 않은(혹은 못한)
문제점만 찾아주는 기사가
아니라 가끔은 리뷰어들이 제품
리뷰를 하면서 무슨 뻘짓을
하는지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번 BTC
ZEUS7000 241MS
Deluxe는 제품 문제보다는
리뷰어의 뻘짓거리가 주요
핵심이라고 하겠다.

BTC의 ZEUS7000
241MS Deluxe는 다른
모델과 달리 10,000 :
1 동적명암비(Dynamic
Contrast Ratio)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동적명암비는 LCD 모니터의
백라이트를 이용해서 명암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백라이트의 밝기가 줄어들어
오히려 더 어둡게 보이고 암부
구분을 하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ZEUS7000 241MS
Deluxe도 이 때문에
동적명암비는 화면모드 가운데
'영화관' 모드에서만
동작하도록 만들었는데, 실내
조명이 환할 때 영화관 모드를
사용하면 오히려 지나치게
어둡게 보인다.

< 폭풍전야 : 어때? 영화관
같냐? / mercutio :
비슷한데요, 형님! >
...당신들의 IQ는
동적IQ인가?
동적명암비가 적용된 영화관
모드가 진짜 영화관처럼
나오는지 보려고 일과 시간
중이라서 어두운 환경을 만들지
못한 폭풍전야가 시간에 쫓겨
이런 식으로 허접한 영화관
모드 테스트를 했다.
리뷰어인 폭풍전야는 아예 라면
박스 같은 것을 씌워놓고
테스트하려고 했는데, 뒤에서
검은 천 들어주는
mercutio의 만류로
그나마 사람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만약 머리에 박스
뒤집어 쓰고 동적명암비
확인했다면 제대로 된 몸개그가
나왔을 텐데... 아쉽다)

BTC ZEUS7000
241MS Deluxe는 리뷰
중에 부서질 뻔한 일도 있는데
바로 CD 안에 제공되는
PDF 매뉴얼의 오류
때문이다.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제품은 디자인을
바꾸면서 다기능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VESA 월
마운트 규격도 빠졌다. 그런데
PDF 매뉴얼에 표시된
스펙에서는 VESA 마운트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온다.

ZEUS7000 241MS
Deluxe의 뒷쪽 커버
4군데 모서리에 커다란 고정
나사가 있기 때문에 폭풍전야가
VESA 마운트를 쓰려면 이
커버를 뜯고 사용하는 줄 알고
뒤늦게 뒷쪽 커버를 뜯겠다고
30분을 삽질했다. (이것도
사진으로 남겨야 했는데...)
나사 4개만 풀어서는 쉽게
뜯어지지 않자 BTC에 모니터
뒷패널 뜯어서 VESA 마운트
사용하는 법에 대해
문의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매뉴얼 오타네요."
(뭥미?)
어쨌던 결론은 BTC
ZEUS7000 241MS
Deluxe는 VESA 100
x 100mm 월 마운트 규격
지원 안 한다는 거니까 괜히
매뉴얼 보고 뒷판 뜯으려고
고생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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