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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1-04-06 12:00
[테크닉]

2011년 신학기, 어떤 IT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1. 처음 2. 스마트폰 / 타블렛 구매 가이드
3. 데스크탑 PC / 노트북PC 구매 가이드

     2. 스마트폰 / 타블렛 구매 가이드


스마트폰 부문

지난해 IT 분야의 가장 큰 히트 상품은 타블렛과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지난해 안드로이드의 급성장으로 아이폰의 점유율을 뒤집으면서 1위 자리를 차지하였고 올해역시 시장 구도는 올해 하반기 MS의 윈도우 폰 7이 선보이기 전까지는 여전히 안드로이드 vs 아이폰의 양강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가장 큰 변화중에 하나는 바로 성능 향상을 위해 강력한 듀얼 코어 CPU가 들어간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NVIDIA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LG 옵티머스 2x이며 조만간 모토로라 아트릭스, 삼성 갤럭시S 2등의 듀얼 코어 제품들이 속속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국내 첫 번째 듀얼코어 탑재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

이렇듯 각제조사의 신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될 예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국내에 정식 출시된 듀얼코어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2x와 최근에 공식 출시를 발표한 모토로라 아트릭스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HD독을 제공하는 모토로라 듀얼코어 스마트폰 아트릭스 

참고로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CES 2011에서 최우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1GHz 듀얼코어, 1GB DDR2, 16GB 내장 메모리, 4인치 qHD 디스플레이, 국내 출시 스마트폰중 유일하게 5GHz 무선랜 수신칩을 내장해 기존 2.4GHz 무선랜 대비 최대 8배 빠른 프리미엄 WiFi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의 경우에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듀얼 코어 스마트폰의 구입은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로 선택의 폭 늘어나..

결국 현재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여전히 싱글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스마트폰중에 선택을 해야만 할 것이다. 신학기 시작과 맞물려 제조사들은 신형 스마트폰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기에 그만큼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CE

우선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CE를 선보이는 한편 독자적인 운영체제인 바다 OS를 탑재한 웨이브2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면서 중저가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을 꾀하고 있다. 그외에도 기본적인 사양은 갤럭시 ACE와 동일하지만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갤럭시 Neo, 갤럭시 ACE와 동일한 사양이지만 크기와 무게를 줄인 갤럭시 Gio등도 발표하는등 다양한 보급형 제품을 출시중에 있다.

또한 구글의 최신 플랫폼인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넥서스 S를 출시하였는데, 넥서스S는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와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 16MB 내장 메모리, NFC등을 탑재하였다.

팬텍의 경우 속도 향상을 꾀한 베가 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3.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지원하며 1.2GHz 동작 클럭으로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제품 출시전까지 공짜 스마트폰 구입도 고려..

물론 이렇게 최신 모델들 이외에도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가격을 대폭 낮추고 요금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공짜에 가까운 스마트폰들의 등장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니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혹은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다른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사용자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 약정 기간과 위약금등을 철저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며 이외에도 4월부터 위에서 언급한 신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질 것이기에 기존 스마트폰 제품들의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에 조금더 기다려야 할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SKT 아이폰4 출시로 서비스는 향상, 화이트 모델 & 아이폰5는 글쎄...

아이폰의 경우 지금까지 국내 독점 공급했던 KT에 이어 3월부터 SKT를 통해서도 아이폰4가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SKT는 KT 사용자들의 불만이었던 A/S관련 정책을 대폭 강화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고 이에 KT역시 판매용 신제품 교환 기일을 기존 구입 당일에서 14일로 확대 하는등 A/S 강화 정책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넷상에는 KT-SKT 아이폰4에 대해 양사의 요금, A/S정책, 네트워크망, 어플리케이션 지원등의 비교를 한 글들이 퍼지고 있어 아이폰4를 구입하려는 사용자들이라면 꼼꼼히 확인한 후 구입을 해야할 것이다.

올봄에 선보일 것이라 밝힌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의 경우에도 아직 출시 시기가 불투명하며 아이폰 5 출시 역시 6월에 열리는 WWDC2011에서 소개가 되지 않고 올해 가을로 연기되었다는 일부 언론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을 구입하려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현재로선 아이폰4나 아이폰3GS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할 수 있다.

 

 

타블렛 부문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이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대결구도였던 것처럼 타블렛 시장의 경우에도 아이패드 vs 갤럭시탭(안드로이드)의 대결 구도를 보여왔다. 올해에는 올해에는 보다 많은 안드로이드 3.0 (허니컴)기반의 타블렛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역시 가장 큰 이슈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블랙베리 플레이북같은 전용 운영체제 제품도 선보이겠지만 이또한 최근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발전하고, 타블렛PC가 노트북이나 넷북의 작업을 대신하면서 이제는 그 경계가 모호해진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타블렛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뜻하는데 그 중심에는 애플 아이패드가 있다.

 

타블렛 시장을 선도하는 애플 아이패드 2 출시

애플 아이패드는 3월초 더욱더 가벼워지고, 얇아지고 강능한 성능으로 무장한 2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2)를 공식적으로 선보인 이후 4월내에 한국, 홍콩, 싱가포르등에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에 이제 한달남짓후면 국내에서도 아이패드2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패드2 발표이후 이아패드1은 9만5천원에서 18만6천원까지 가격인하를 단행해 예를 들면 16GB WiFi 모델의 신제품 가격이 50만원, 중고가격은 40만원 이하로 떨어지면서 구입할 만한 가격대로 오히려 아이패드1을찾는 사용자들도 늘어났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의 대표주자 삼성 갤럭시탭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을 원한다면 현재로써는 삼성 갤럭시탭이 제일나은 선택이다. 현재 출시된 갤럭시탭은 7인치 크기의 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해 휴대성과 가독성을 동시에 만족시켰으며 8만여종 도서와 8종의 신문등이 제공되는 E-Reading,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에듀, 다양한 전자사전등 교육 용도에 최적화 되었다.

이외에도 지상파 DMB, 풀HD 영상 재생, 아이나비 3D 네비게이션, 싱크 프리 오피스 탑재등 업무용뿐만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학 신입생이거나 이동중에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직장인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SKT 및 U+를 통해 3G 모델로 출시하였고 KT의 경우 3G 통신 기능을 빼고 와이브로가 탑재된 모델을 출시하였다.

다만 최근 허니컴 기반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86mm 두께를 갖춘 갤럭시탭 10.1 및 8.9 모델을 발표하고 올해 6월무렵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 만큼 현재로썬 7인치 갤럭시탭을 구입하는 것은 좀더 미루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4월이후 국내에 신제품 출시 이어져..

올해 안드로이드 타블렛 운영체제의 핵심이 될 허니컴을 사용한 제품들은 4월 이후에 속속 국내에 출시가 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모토로라 Xoom이 4월에 S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삼성 갤럭시탭 10.1/8.9, LG의 옵티머스 패드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2.x기반의 엔스퍼트 아이엔티티탭 크론, HTC 플라이어, WebOS 기반의 HP 터치 패드나 블랙베리 타블렛OS 기반의 플레이북등도 국내에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스마트폰 시장처럼 타블릿 시장도 4월 이후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좀더 빠르고 강력한 멀티미디어 및 게임 기능을 원한다면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물론 자신이 사용하려는 용도가 출시된 아이패드1이나 갤럭시탭 7인치, 아이덴티티탭으로도 충분하다면 신제품 출시후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이 오히려 구매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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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복 前 기자 / 필명 북극곰 / 북극곰님에게 문의하기 polabear@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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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06 12: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신학기를 맞은 IT 제품 구매 가이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사가 되겠네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06 12: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세상이 참...요즘 애들에겐 이제 이런 몇십만원짜리 제품들이 오가는 시절이 되었군요.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06 18: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는 울트라씬이 땡기는군요!

넷북 노트북 둘다 있는데요 울트라 씬이 땡겨요 ㅠ_ㅠ

(훠이훠이~ 물럿거라~ 지름신아~ )

슬래쉬 / 11-04-07 0: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네요. 저는 소시가 광고하는 인텔로...!!

끓여만든배 / 11-04-07 5: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신학기가 되면 학생들도 마음이 들뜨고 하기 때문에 사고 싶은게 많아질 것 같네요.

팝맨 / 11-04-09 13: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제나 언급되는 AMD와 인텔의 대결구도.. 역시나 인텔이 승리하지만 말이죠.
도로로이 ljck576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10 16: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음에 노트북 구매를 위한 정보를 다루어 졌음합니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노트북으로 사용해볼까 해서요. 게임은 전혀 하질 않으니.. 휴대성도 보장되는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엄청 어렵군요. 제품의 종류가 많아서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13 10: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퓨전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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