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텔, AMD, NVIDIA 부스

윈도우 8이 설치된 아톰 기반 태블릿을 공개한 인텔

올해 상반기 3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와 그에 대응하는 7 시리즈 칩셋 등으로 데스크톱 PC 시장에서 어느 기업보다도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인텔이지만 컴퓨텍스 2012에서는 모바일 시장 제품들에 힘을 실어주었다.

윈도우 8이 설치된 아톰 프로세서 기반 태블릿

데스크톱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 지원
인텔 부스에 전시된 태블릿 제품들에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었으며, 운영체제로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이 설치되어 있었다.

WiDi 기술을 통해 무선으로 화면이 출력되고 있는 모니터


인텔의 3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미니 PC
한편 인텔 부스에서는 미니 PC도 볼 수 있었는데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데스크톱 PC에 준하는 수준의 성능을 지원하고 1개의 USB 3.0 포트를 제공하는 제품이 대표적이었다. 그로 인해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PC에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참관객들에게 시사하였다.
2세대 APU 트리니티를 앞세운 AMD

AMD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이 향상된 2세대 APU 트리니티(Trinity)와 최신 E 시리즈 APU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면서 APU가 탑재된 노트북과 미니 PC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AMD A6-4400 APU가 탑재된 노트북

AMD A10-4600M APU
특히 AMD의 APU 제품군 중 트리니티 시리즈에 속하는 A10-4600M은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아 이번 컴퓨텍스 2012에서 BEST CHOICE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AMD의 라데온 HD 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Eyefinity 구성
또한 AMD 부스에는 AMD FX 시리즈 프로세서와 라데온 HD 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데스크톱 PC도 볼 수 있었는데, 3대 이상의 모니터로 Eyefinity 구성이 되어 있어서 모니터 1대로는 체감할 수 없는 그래픽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테그라 3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들로 승부한 NVIDIA

이번 컴퓨텍스 2012에서 엔비디아(NVIDIA)는 테그라 3가 탑재된 넷북과 태블릿, 스마트폰 제품들을 다수 공개하였다. 물론 최근 출시된 그래픽카드 제품군인 지포스 GTX 600 시리즈가 탑재된 시스템도 전시되어 최신 게임 및 3D Vision Surround 구성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테그라 3가 탑재된 다양한 제품들
엔비디아 부스에 배치된 모바일 기기들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테그라 3가 탑재된 점이 부각되었는데, 엔비디아는 테그라 3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고화질의 HD 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참관객들이 전시된 제품으로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AMD의 Eyefinity에 대응하는 엔비디아의 3D Visioin Surround

한편 최신 지포스 GTX 60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전시된 곳에는 New Dawn 테크 데모가 시연되고 있었는데, 최신 그래픽 기술과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피부와 머리카락 등이 매우 사실적이었다. New Dawn 테크 데모는 6월 말 지포스 공식 홈페이지(www.geforce.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