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넥서스5, LTE-A대신 광대역 LTE 지원?  광대역 LTE 지원을 통해 최대 150Mbps 속도 제공
넥서스5가 LTE를 지원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가장 관심을 갖은 부분이 바로 LTE-A와 광대역 LTE의 지원 여부였다.
SK텔레콤은 최초로 CA(Carrier Aggregation) 방식을 이용한 LTE-A 서비스를 시작했고 곧이어 KT는 광대역 LTE를 상용화하는 등 국내 이통통신 속도는 75Mbps에서 150Mbps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최근 SK텔레콤은 1.8GHz 광대역 LTE 서비스를 지하철을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내년 3월에는 6대 광역시, 7월에는 전국망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KT의 경우 서울/수도권 이외 48개시 지역에서는 서로다른 대역에 있는 주파수 2개를 인위적으로 붙여 2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특히 넥서스5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가 LTE-A를 지원하는 최초의 통신, AP 통합칩인 만큼 LTE-A 지원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었지만 결국 구글은 넥서스5가 레퍼런스폰임을 감안해 국내에서 시작되어 확산된 LTE-A가 아닌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LTE 지원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하지만 넥서스5는 CA 방식의 LTE-A는 지원하지 않지만 최대 150Mbps를 지원하는 LTE 카테고리4를 만족하기 때문에 광대역 LTE 서비스를 통해 150Mbps를 지원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KT에 이어 SK텔레콤 역시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양 통신사를 통해 개통한 넥서스5에서도 150Mbps의 빠른 통신 속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된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승강장 (1층)

지하철 7호선 온수행 지하철 내

지하철 5호선 마포역 개찰구
SKT로 유심 기변한 넥서스5을 이용해 서울지역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벤치비 속도 테스트를 실행한 결과 지상보다는 지하철에서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상에 위치한 가산디지탈단지 1호선 승강장에서는 75Mbps LTE 속도를 약간 넘는 81.8Mbps를 기록해 광대역 LTE 서비스가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승강장이 아닌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도중의 속도 테스트에서도 119.9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으며, 마포역의 경우 지하철을 타는 승강장이 아닌 개찰구에서 134.7Mbps를 기록해 넥서스5가 완벽하게 광대역 LTE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전파를 이용하는 광대역 LTE의 경우 두 개의 다른 주파수를 붙여 이용하는 CA 방식의 LTE-A 서비스에 비해 배터리를 약 28% 더 오래사용할 수 있다는 테스트 결과도 있어 LTE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광대역 LTE의 선택이 현실적으로 좀더 유리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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