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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2-10-17 11:15
[칼럼]

초심으로 돌아가자! 제2부, CPU 코드네임과 발전사

1. 처음 2. 인텔 프로세서 - P5/P6
3. 인텔 프로세서 - PIII~P4 4. 인텔 프로세서 - 셀러론
5. AMD 프로세서 6. Cyrix / IDT

     3. 인텔 프로세서 - PIII~P4


Codename : Katmai, Coppermine-256K, Tualatin

이제서야 조금 친숙해져가는것 같아 마음이 좀 놓이는 바이다. ㅡㅡ;;; 인텔은 펜티엄 MMX 프로세서때 MMX기술 하나만으로, 완벽한 마케팅을 통해 전혀 다른 CPU처럼 보이는 제품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잘 알고계시겠지만, MMX란, MMX명령어 57개로 이루어진 정수연산 Streaming 명령어로, 기존 x86프로세서에는 탑재되어있지 않은 새로운 명령어로 구성되어있다. 이 MMX 명령어의 치명적인 단점은, 명령어가 실행되려면 실수연산 레지스터 파이프라인을 매핑하여 사용하기에 MMX명령어가 구동되는 동안 실수연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만큼 사용의 용도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인텔은, 그동안 기존의 MMX 명령어가 정수연산에서만 실행이 가능한것에 비추어, 실수연산도 Streaming이 가능한 세트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했으며, 초기에 KNI 혹은 MMX2로 불리우는 새로운 명령어 70개로 이루어진 새로운 명령어 세트를 발표하게 되며, 이 명령어를 새롭게 탑재한 CPU가 바로 Pentium III 프로세서이다. 이 KNI 혹은 MMX2로 불리우던 명령어는 Pentium III발표 이후, Streaming SIMD Extension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다.

당시 인텔이 Pentium III의 성능을 광고하며 공개한 iCOMP지수

 

즉, Pentium과 Pentium MMX때 차이와 마찬가지로, 명령어 삽입을 제외하고 Pentium II와 Pentium III는 달라진 점이 없다. Pentium과 Pentium MMX 사이에서는 L1캐시의 크기라도 늘어나긴했지만, Pentium II(Desutes)와 III(Katmai)사이에서는 이마저도 달라지지 않았다. 진정한 Pentium III는 Coppermine 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KATMAI / 슬롯형 Coppermine P-III Coppermine 소켓 370형 Pentium III

Tualatin CPU의 앞면 / 뒷면

 

구분 클럭 비고
Katmai 450, 500, 533B, 550, 600B, 667B Socket 8형 Pentium Pro
Coppermine 500E, 533EB, 550E, 600E/EB, 667E/EB, 700E, 733EB, 750E, 800E/EB, 850E, 866EB, 900E, 933EB, 1.0, 1.13 0.18um 공정, L2캐시 On-Die의 소켓 370 CPU
Tualatin 1.0A, 1.13A, 1.26 0.13공정, L2캐시 512KB

본격적인 Pentium III는 Coppermine 코어의 Pentium III에서부터 비롯된다. Coppermine이라는 이름에서 풍기듯, 구리공정을 도입하여 (이전까지는 알루미늄 공정을 사용했다. 구리공정을 도입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여전한 알루미늄 공정이었다.) 배선의 저항을 줄이고 발열을 더욱 낮추었다. 또한 0.18um로 공정하여 더욱 발열량을 줄였으며, Coppermine 코어에서부터 다시 Socket 370의 소켓 CPU로 생산하게 된다. 물론 Coppermine코어이면서 슬롯형의 CPU가 과도기에 잠시 출시된적이 있긴하였다.

E, B, EB???

Pentium III로 넘어오면서, 모델명이 갑자기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같은 클럭제품인데도 E, B, EB 모델이 분류가 되어있어 무엇이 무엇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이는 펜티엄3 933Mhz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이는 기존 Katmai계열과 Coppermine계열이 공존하면서 생기게 된 작은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다.

E : 0.18um 공정으로 제작된 Coppermine 코어의 Pentium III 프로세서를 이야기한다. 소켓형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E버전이다.

B : FSB가 133Mhz를 가지고 있는 CPU를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 Katmai 코어의 CPU를 의미한다. 따라서 슬롯형의 외부 L2캐시장착 CPU가 여기에 해당한다.

EB : EB는 0.18um으로 제조된 FSB133Mhz의 프로세서를 의미한다. Coppermine 코어의 FSB133Mhz 버전이다.

이제품은 500Mhz라고 쓰여있는걸 보아, KATMAI core 슬롯형 500Mhz 제품이다.

Coppermine Pentium III는 Socket 370형으로 출시됨으로써, 기존 Socket370형의 Celeron형 메인보드에서 사용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Coppermine Core Pentium III는 기존 Celeron과 인가전원이 다른 차이가 있어 (기존 Socket 370 = 2.0V, Coppermine PEntium III = 1.6V) 호환이 되지 않는다.

Tualatin Core는, 1Ghz 이상부터 출시가 된 마지막 Pentium III계열로, 공정이 다시 0.13um로 바뀌고 L2캐시가 512KB로 향상되었다. 몇가지 코어의 변화로 인하여, 기존 815EP까지의 칩셋과는 호환이 되지 않고 Tualatin 전용 메인보드 칩셋 i815EP(B) 스테핑의 제품과 호환된다. 최근까지도 판매되고있는 Pentium III로서, 1Ghz, 1.13Ghz 외에 몇가지 버전이 더 있지만, Pentium 4에 밀려 크게 사용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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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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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이상원 / 02-10-17 19: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정보네요~음 근데 저거 다 하실라면 상당히 빡셀듯~^^
김우진 / 02-10-18 5: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K6-2는 550MHz 까지 나왔구요, Cyrix는 M시리즈 이전부터 6x86 시리즈로 꽤 유명했었읍니다.
-_- / 02-10-19 12: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타있네요..4페이지 맨아래..따라서 인텔은 무었보다 -> 무엇보다
펭귄 / 02-10-19 15: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Mendocino 셀러론 533까지 나오지 않았나?
감자나무 / 02-10-19 22: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변명하자면 국내에서는 450Mhz까지만 선보였으며, Cyrix M1=6x86MX입니다. Cyrix가 유명해지기 시작한건 6x86때가 아니라 486dx2때부터였습니다.
바쿠바쿠 / 02-10-20 11: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래? MMX 300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ㅡa
얼레? / 02-10-20 18: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향상시켰지만 인텔 '호환'프로세서의 한계로 펜티엄2 시리즈에 밀렸던 것이죠. 셀러론도 L2캐쉬를 빼고 처음 출시한 코빙턴이 부동소숫점에서 형편없는 성능을 보여 바로 사장시키고
얼레? / 02-10-20 18: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맨도시노로 출시하여 히트를 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수연산과 부동소수를 서로 착각하신것이 아닌지요?(K6-2는 정수연산에서 오히려 펜티엄2를 능가하기도 했습니다만)
얼레? / 02-10-20 18: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바쿠바쿠님 MMX는 233에서 단종되었습니다. 업자들이 사이릭스(현재는 비아에 인수됨)나 AMD의 CPU를 MMX300이나 686 컴퓨터 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던것이죠
감자나무 / 02-10-21 0: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여기 좋은자료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a href=http://www.howpc.com/howpc/199908/easypc/image/11scan.gif target=_blank>http://www.howpc.com/howpc/199908/easypc/image/11scan.gif</a>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celeron
감자나무 / 02-10-21 0: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433이 penIII 450과 동등한 FPU연산(부동소수연산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L2캐시가 부동소수연산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다는것을 반증합니다. 그러나 정수연산은 한없이 떨어
감자나무 / 02-10-21 0: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고있죠. k6-3도 L2가 온다이되었지만 k6-2와 비교해 동클럭일경우 정수연산은 대폭향상되었으나 부동소수연산은 그대로입니다. 이것이 바로 L2캐시가 부동소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
감자나무 / 02-10-21 0: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는다는 반증입니다. 참고하세요
지나가다 / 02-10-21 4: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이릭스...386시절에 386DX 하나의 값보다도 싼 보드+시퓨의 저가로 꽤 유명했죠...
바쿠바쿠 / 02-10-21 8: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얼레님 감사합니다...그리고...에슬론 슬롯형 썬더버드도 나온걸로 아는데....750은 봤는데..더 높은 클럭은 있을지 몰라도 OEM기준으로 슬롯형 썬더버드도 있는걸로 압니다..
시티헌터 / 02-10-27 10: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L2 캐쉬의 용량크기는 직접적으로 정수연산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소수점연산 벤치마크를 체크해도 펜티엄2와 커빙턴코어의 셀러론이 동일한 클럭이라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시티헌터 / 02-10-27 10: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로 얼레님의 착각입니다.
시티헌터 / 02-10-27 10: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정정할께 있습니다. 펜티엄2에서 펜티엄3로 바뀐 것이 달랑 SSE명령어 추가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물론 캣마이에서만 그렇구요!
시티헌터 / 02-10-27 10: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물론 멘도시노 코어의 셀러론는 특이하게 L2캐쉬가 코어속도와 싱크됩니다. 그래서 한때 셀러론 300A가 펜티엄2를 잡아먹는다는 복병얘기가 흘러나온 것이구요. 오버도 450까지 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유명하죠
시티헌터 / 02-10-27 10: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물론 L2캐쉬 레이턴시가 5로 잡혀 있어,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까 했었는데, 한때 L2레이턴시를 바이오스상에서 치트해주는 기능이 나와서 유용했습죠~
감자나무 / 02-10-28 2: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해당부분에서 PENTIUM II -> PENTIUM III를, PENTIUM II(DESUTES)->PENTIUM III(KATMAI)로 정정하겠습니다. 작은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냐 / 02-11-04 1: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MMX 300 까지 나온거 맞습니다. 개인 판매용이 아닌 OEM 용으로 납품되어서 모를수도 있겠지요. MMX 300 까지 나왔씁니다.
짜밍 / 02-12-05 10: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맞네요...MMX300은 간혹 놋북에서 발견되곤 하죠...극히 소량으로 놋북 OEM으로 넘긴듯...
^^ / 02-12-09 0: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펜60의 치명적 오류여~ 냠냠냠..엠디는 두번째 써보지만 인텔이 잘못하면 왠지 고소한건 왜일까요?(엠디286, 엠디1800)냠냠
정유미 / 03-04-14 14: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흑 에엠디 시퓨 중에 제가 가지구 있는거 안나오네여
K5 PR150이 있었는데 ...
K6 시퓨 있기전에여..
글구 내 사촌 형님은 K5 PR100이구여
지금 쓰구 있는건 쏜도보드예여 1기가 쪼깨 넘어여
박흥재 / 05-01-28 19: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초보자인데 무심코 지나가다
읽게 되었습니다..
연제 지속적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잘 읽고 갑니다
266사용자 / 07-04-26 19: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륙룩 반갑다,,
오형석 (zelyurd) / 08-02-26 11: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든 CPU를 다 다룰수는 없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무상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3 3: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이릭스 참 반갑네요. 90년대 초중반까지도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2강체제로 가면서 많은 CPU들이 사랐졌죠.
컴생컴사 (hanyj270) hanyj27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05 10: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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