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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빅빔사에 대해 ABIT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BIT는 그동안 공급원을
자주 바꾼 회사인데요?
빅빔사는 뛰어난 마케팅 전략과 유저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잘 아는 회사입니다. ABIT의 제품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빅빔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죠. 그동안 ABIT가 공급원을 자주 바꾼것은 아니지만, 유저들에게 그렇게 보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ZPCOM사가 MSD에 합병되어 한번 교체가 되었고, 실질적으로 교체된것은 MSD에서 빅빔사로 이관된 것
뿐이지요.
ABIT은 그동안 ABIT의
뛰어난 품질의 메인보드를 한국시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공급원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이전의 공급원도 물론 뛰어난 회사입니다만,
빅빔은 ABIT의 라인업을 가장 잘 소화하는 공급원입니다. ABIT사의 제품이 어떻게, 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가에 대해 알 고 있는
몇안되는 업체이지요.
질)
ABIT사의 다음 라인업이 궁금합니다. IS7-E와 NF7의 바통을 이을 다음제품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먼저 NF7의 바통을 이을 제품으로 KV8-MAX3가 있습니다. 애슬론 FX를 지원하고 IC7-MAX3에
채용되었던 OTES 쿨링 솔루션과 ABIT만의 독특한 오버클럭 기술과 안정성이 갖추어진 제품입니다. 보급형 제품군으로는 NF7과
NF7-S와 함께 AN7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AN7은 μGuru 프로세서가 장착된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시스템의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다기능의 제품입니다. KV8-MAX3는 고급형 제품군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ABIT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시장이라 자못 기대가 큽니다.
IS7-E의 바통을 이을 제품군으로는 역시 μGuru 프로세서가 장착된
AI7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입니다. 역시 AN7과 동일하게 모니터링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는 제품이며, 그외에는 IS7의 기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제품입니다.
질) ABIT사는 한국시장에 대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까?
한국시장은 타국시장과 달리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극히 빠르고, 회전율이 높은 시장입니다. 한번 입소문이
나면 겉잡을 수 없이 번지는 바로 그런 시장이죠. 좋은 소문이라면 판매에 득이 되지만, 나쁜소문이 퍼지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냉혹한 시장입니다.
또한 한국시장은 오버클럭을 비롯한 메인보드의 다기능에 타국시장보다 관심이 많은 시장입니다. ABIT는
이점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국 유저들의 Needs를 파악하여 제품에 반영하고, 이를 가장먼저 한국에 출시하며 유저들에게
평가받고 싶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성공하면 타국에서는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웃음)
앞으로는 한국시장에서의 제품출시 시기를 더욱 당겨 유저들에게 빠른 제품공급을 통해 ABIT의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빅빔사가 이런 ABIT의 마인드를 이해해주고 있어 저희도 든든합니다.
질) 한국의 유저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답) 유저 여러분,
유저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ABIT사는 한국시장에서 2003년 한해동안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3박자가 정확하게 맞았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 브랜드, 그리고 유저의 피드백이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유저의 피드백입니다.
ABIT사는 항상 유저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 있습니다. 각 벤치마크 사이트나 ABIT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ABIT사에 대한 많은
의견 주십시요.
또한 ABIT사는 다음달부터, 한국시장의 A/S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욱더
편리하고 다양한 A/S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연말에는 유저들만의 큰 행사가 한번 더 치루어 질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메인보드시장은 과연 ABIT의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유통사의 노력, 그리고 이들에 대한 유저의 호응이 있었기 때문에 빠른시일내에 한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유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적절하게 제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단순하게 가격만 싸다고 해서 제품이 많이 팔리는
것은 아니다. 이런 ABIT사의 마인드를 계속해서 한국시장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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