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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8-03-14 00:00
[칼럼]

한눈에 알아보는 센트리노 노트북 플랫폼 변천사, 그리고 몬테비나

1. 처음 2. 센트리노=CPU+메인보드+WiFi
3. 나파, 현재 데스크탑 CPU의 기반을 마련하다 4. 몬테비나, WiMAX는 옵션으로!

     3. 나파, 현재 데스크탑 CPU의 기반을 마련하다



     

나파, 모바일 기술이 데스크 탑의 기반을 닦다.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펜티엄4 프레스캇(Prescott)과 그 뒤를 이은 구분된 듀얼코어 펜티엄D 스미스필드(Smithfield)의 시기는 인텔에게는 점유율이 떨어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텔이 준비하고 있던 비장의 무기가 있었는데, 펜티엄 시리즈의 이름을 보급형으로 떨어뜨린 코어 듀오 시리즈의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가 있었기 때문이다.

인텔 최초의 모바일용 저전력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는 2006년 1월 CES를 통해 소개되며, 요나(Yonah)의 새로운 아키텍쳐를 알리기 시작했다. 사실 2005년 한 해동안 인텔은 데스크탑 CPU에서 소위 "죽을 쓰고"있었기 때문에, 모바일 CPU를 데스크탑에 이용하는 MoDT(Mobile on DeskTop)을 강조하는 시기이기도 했다. 2004년 가을에 열렸던 보드나라 MoDT 행사의 주된 내용도 "모바일 CPU를 사용하면 성능이 높아지고, 요나가 출시되면 더 높은 성능의 PC를 사용할 수 있다" 였기에...

 

하지만, 코어 듀오(Core Duo) 요나 프로세서는 기존 소노마 플랫폼을 변형한 소노마 리프레시 형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소노마는 센트리노 플랫폼 중 유일하게 리프레시 과정을 거치지 않게 된다. 한 개의 다이(die)에 두 개의 코어를 사용한 '코어 듀오' 프로세서는 요나(Yonah)라는 코드네임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65nm 공정기반과 25W의 저전력 지원과 더불어, 판매용 매킨토시에 인텔 CPU가 사용되는 기염까지 토하게 된다. 코어 듀오(요나)를 앞세운 나파 플랫폼 로드맵을 확인해보면..

 

기존 센트리노 브랜드를 '듀얼코어'라는 특징의 부각을 위해 센트리노 '듀오'로 이름을 변경하고 CPU와 비슷한 형태의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한 나파 플랫폼.

32bit P6 마이크로 아키텍쳐를 사용한 코어 듀오, 즉, 요나(Yonah)의 도입에 따라 메인칩셋은 845로 변경되었기에 리프레시 과정없이 단숨에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요나 프로세서는 한 개의 다이에 두 개의 코어를 내장한 L2 캐시 공유 프로세서의 첫 발을 내딘 제품으로 콘로, 즉, 코어2 듀오의 기틀을 만들어 낸 제품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945 칩셋 시리즈로 변화되면서, DDR2 메모리의 클럭 상승을 만들어 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나파(NAPA) 플랫폼은 인텔이 십 여년 사용해온 '펜티엄' 브랜드를 보급형 제품으로 한 단계 낮추며, '코어'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기라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요나의 출시 이후 데스크탑 코어2 듀오가 나오기까지 MoDT용 메인보드도 틈틈히 선보이기도 했던 시기였다.

 

나파에서 나파 리프레시의 변화는 콘로라는 코드명으로 대표되는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함께 발표된 '메롬'으로의 변화에 있다. 소문만 무성했던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를 세상에 선보이면서, 발열은 낮추고 성능은 높이며, 모바일을 기반한 데스크탑 프로세서라는 역현상을 선보인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CPU만의 변화로는 큰 성능의 향상이 보이지 않았을 뿐더러, 요나때부터 선보였던 코어 솔로(Core Solo) 시리즈의 후속작 코어2 솔로도 그리 각광받지 않았다. 이는 모두 마이크로 아키텍쳐에 기반한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출시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사료된다.

 

인텔의 네 번째 노트북 플랫폼인 산타로사는 2007년 5월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환경을 제시한다. 나파 리프레시의 단점은 데스크탑에서 볼 수 있는 그래픽 내장의 약점과 운영체제를 대부분 잠식하고 있는 윈도 비스타 환경에서의 지원미비가 아쉬웠던 플랫폼이었다.

이에 따라, 산타로사 플랫폼에서는 기존 CPU의 FSB를 800MHZ로 높이고, 965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높여 비스타의 에어로(Aero)를 지원하는 X3100, 802.11n을 지원하는 4965AGN Wifi를 통한 300Mb/s의 전송속도 등 그간 목말라왔던 베이스 부품들의 확장이 큰 두각을 보였다.

 

지난 1월 선보인 산타로사 리프레시 플랫폼은 하이-K 메탈게이트 기술이 접목된 45nm 공정의 펜린(Penryn)을 사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프로세서에 따라 2~6MB의 L2 캐시를 사용한 제품과 함께 SSE4.1 명령어를 지원하는 등, 인텔이 최근 외치는 45nm 코어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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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시골 남자 (kyta123)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0: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국은 아무리 좋은 제품도 때를 기다렸다가 구입하는게 최선이죠 ^^
수고하셨습니다!

MC남C (skarhkdg) / 08-03-14 0: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추천기능만 있다면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글이네요 *^^*
노트북 구매하시는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일듯 합니다.
Scavenger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0: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노트북 쪽은 여전히 생소한 게 많군요. 아무래도 직접 구입하기 힘들고, 분해도 마찬가지로 힘이 드니 그런 것이겠죠.

공부하자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플랫폼의 발전에 대해서 나와 있으나, 역시 가격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죠. 2008년 후반이라도 몬테비나 아니라 산타로사 플랫폼 만 되어도 충분히 뛰어난 솔루션일 듯 ~~

듀크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새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인데 잘 모르는분들을 위한 좋은 글이네요.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2: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최근의 산타로사 플랫폼이 15인치대 이상에서만 보이는게 좀 아쉽더군요.
사실 노트북이라는 녀석이 휴대성이 강조되어야 하는데
갈수록 탱크가 되가는 느낌이라서...
여튼 일목 요연한 강좌 잘 보았습니다 :)

MA징가 (dgtel) / 08-03-14 7: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말 그대로 노트북인데 이젠 노트북이 아닌듯해서..
원 이렇게 무거운 노트북이 어딨어..-_-;
폭탄베니스 (korstds)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9: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노트북수요에 맞물려서 노트북의 발전도 상당히 빠른것 같네요.

연방대총통 (koo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0: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유익한 글이네요 ^^ 굿
흥s (ksh9507) / 08-03-14 11: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따로 코너를 만들어서 이런 정리 한번씩 하고 다시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내요.
요즘 발전속도가 빠르고 워낙 다양하게 쏟아지니 정리가 안 되서^^
정말 유익한 정보내요^^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2: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노트북은 노트북 답게...데스크탑 따라가면안되요.

Meho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2: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노트북과 데스크탑이 경쟁하면 쓰나...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좇아가려고 애쓰는건 좋은 일이지만 서로 헐뜯게 되어선 안되죠. 엄연히 서로의 장점이 있는건데.. 산타로사가 좋지 않은 인상이 있나봐요? 광고는 엄청 해대서 산타로사 이름은 익히 들었는데...
항상웃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4: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로운 것이 나올수록 오히려 TDP는 증가하고 있네요, 데탑과는 반대되는 성향입니다.
란~ (ainomusume)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6: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2페이지 카멜그림보다 놀랐습니다...ㅡㅡ;;;
130nm공정 다음에 동작속도를 보고...ㅡㅡ;
900~1700 "GHz"...ㅡㅇㅡ:::
과연 어떤 쿨러를 쓰면 저정도가 될지...ㅡㅡ;;;
ㅎㅎ 수정이 약간 필요하실듯~~~
노트북 처음 구입하시려는 분들껜
상당히 유익한 자료인듯...^^

먹구씌워 (mercutio)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6: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inomusume님 지적감사합니다^^
GHz에서 MHz로 수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날카로운 지적부탁드립니다!

뚜벅이 (topquark) topquar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7: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익한 내용 잘봤습니다.
다만 오류가 있네요
intel 915 chipset에 사용된 intel graphics는 GMA900 입니다.
그림에 오류가 있습니다.

뚜벅이 (topquark) topquar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7: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armel Refresh 와 SONOMA 비교자료
NAFA와 NAFA Refresh 비교자료
NAFA REFRESH와 SANTAROSA 비교자료

먹구씌워 (mercutio)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8: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topquark 님 지적감사합니다.

기사작성하면서 간과하고 넘긴 부분이네요^^;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해당내용 수정되었습니다-
jin2006 (ID) / 08-03-14 18: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많은 정보가 되었네요.
어제 노트북 하나 주문했는데...

끓여만든배 (kama136) / 08-03-14 19: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나가 처음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당시에 외국에서 CPU하고 AOPEN 메인보드 구입하셔서 사용하신분들도 꽤 되었었죠. 그로부터 시작된 변화는 정말 엄청난 것 같습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21: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노트북 하나 필요할거 같은데 좋은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쯩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23: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생각지도 않은 부분들을 잘 볼수 있었네요

이프리타 (yewtree923)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10: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노트북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기사로 얻어가는 정보가 적지 않은 듯
합니다 ^^ 이런 류에 기사는 언제든 대환영이라죠 ~ ㅎㅎ

오승태 (rockc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15: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자극이 되는 글이네요.. 노트북은 한번 구입하면 엄청 오래사용하게 되니.. 데스크탑과 다르게 관심이 멀어지더라구요.. 출력 포트나 무선랜 쪽으로는 좋아지는 것 같아 가지고는 싶은데.. 문제는 데스크탑의 보조용도로서 사용하게 되면.. 굳이 좋을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구입자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

에르메스삼삼 (hermes)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21: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노트북 라인은 역시 생소해요...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놋북 하나 있으면 생소함이 덜할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놋북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저가형이라도 하나 정도 있음 좋겠군요.^^

무무상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22: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하시는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네요.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6 12: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데탑만 해도 많은 칩셋과 코어가 있어 헷갈리는데, 노트북 살거 아니면 안봐야겠습니다.ㅎㅎ

꿈많은새 (nanocube) / 08-03-16 15: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네요.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네요.

황대영 (asuea)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6 20: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은 그동안 노트북에서는 센트리노만 중점적으로 홍보를 한것 같네요 저도 코드명중에 산타로사만 들어본것 같네요
밥우 (gossamer) / 08-03-16 22: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은 노트북도 많이 싸져서 부담없는 가격에도 괜찮은 성능의 제품들이 많아지는거 같더군요

인생한방 (pkwangn)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6 22: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정리되어 있네요. 좋은 정보였습니다. 어후.. 그래도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여전히 혼동되기는하네요

파란별 (animatus) / 08-04-01 8: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군요. 텔레비젼에선 하도 센트리노만 외쳐대니...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4-02 8: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조금 느리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노트북도 슬슬 새로 장만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네요...;;

이 기사를 참조해서 제품을 물색해봐야 겠습니다...^^

jjanga (k523ms) / 08-04-07 19: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노트북사양이 이제 후덜덜하군요.. ;;
왠만한 컴터보다 사양이 좋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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