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엔비디아 260 드라이버는 제외?  AMD와 달리 엔비디아는 그동안의 테스트를 통해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 지원이 잘되어온 상태였다. 하지만, 포스웨어 190번대까지 잘 지원되고 있던 GPU 가속이 새로운 페르미 (Fermi) 시리즈 지원을 위해 등장한 260 드라이버에서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엔비디아 260 드라이버는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 제외?


그 문제는 190번대 드라이버에서 트랜스코딩 중 가속이 잘되는 상황과 달리 260 버전 드라이버에서는 다이렉트컴퓨트를 이용한 윈도우7 드래그 앤 드롭 트랜스코딩 GPU 가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새롭게 등장한 지포스 GTX 480과 지포스 GTX 460을 비롯하여 지포스 GTX 250 역시 195.26WHQL에서 잘 되던 가속이 260번대 드라이버로 교체하자 GPU 가속이 지원되지 않은 상황과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DX11 기반의 새로운 페르미 (Fermi) 시리즈의 등장과 함께 등장한 260 드라이버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기존에 지원되던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 지적되어야할 부분이다.
성능 경쟁도 중요하지만, 지원된다는 것은 제대로 지원해야

AMD와 엔비디아는 DX11 기반 그래픽카드의 1세대 경쟁을 이어 차기 그래픽카드를 바탕으로 2세대의 경쟁을 이어가려는 활발한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픽 연산과 GPGPU 모두에 중심을 둔 엔비디아의 페르미 (Fermi) 시리즈와 여전히 그래픽 연산에 중심을 두고 있는 AMD의 양사는 서로가 가진 서로 다른 특징들로 이러한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로 인하여 AMD와 엔비디아는 DX11과 테셀레이션, 그리고 미세공정 적용과 성능 향상 및 소비전력, 발열과 같은 부분에 힘쏟고 있는 반면, 소프트웨어 지원은 과거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GPGPU를 활용한 분야가 일반 데스크탑 환경에서 큰 영향력을 주고 있지 못한 것은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지원 가능했던 것이 안되거나 지원된다고 밝히고 있는 것을 현재까지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금 당장의 상황은 사용자들이 기존보다 발전된 성능을 원하고 있고 성능 경쟁에 치중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제대로된 성능 외에도 소프트웨어 지원 역시 그래픽카드 성능의 중요한 부분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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