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개선된 Krait 아키텍처, 퀄컴 스냅드래곤 S4

퀄컴은 그 동안 스냅드래곤(Snapdragon)이라는 브랜드로 모바일 AP를 만들어왔는데, 지난 해 스냅드래곤 + 칩셋 명칭에서 각 칩셋을 세대별로 구분하는 스냅드래곤 S 시리즈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스냅드래곤 S3는 프리미엄, 스냅드래곤 S2는 하이엔드, 스냅드래곤 S1은 보급형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 전략을 세웠다.

(이미지 출처: Qualcomm)
그러나 퀄컴에서는 스냅드래곤 S1, S2, S3, S4로 각각의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변경해 Krait CPU 아키텍처가 들어가는 스냅드래곤 S4 브랜드로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모든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2세대 3G/LTE 통신 칩과 Krait 적용된 스냅드래곤 S4
퀄컴은 지난 해 다른 업체보다 빨리 LTE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AP + CP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1세대 LTE 스마트폰 거의 모든 제품에 스냅드래곤 S3 + LTE 모뎀을 탑재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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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S4 시리즈의 상반기 주력 모델은 MSM8960으로 TSMC 28nm LP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LTE 모뎀을 SoC에 내장하고, 기존의 Scorpion 아키텍처에서 발전한 Krait 아키텍처의 CPU가 탑재된다.
먼저 TSMC 28nm LP 공정을 사용하면서 기존의 스냅드래곤 S3 시리즈보다 발열이나 소비 전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열로 인한 성능 제한 없이 고성능 AP를 만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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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S4에 들어가는 Krait CPU 아키텍처는 기존의 Scorpion 아키텍처에 비해 약 1.6배 가량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초기 스냅드래곤 S1(싱글코어)에 비해 스냅드래곤 S4 쿼드 코어 제품은 8배까지 성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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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28nm LP 공정을 사용하는 스냅드래곤 S4가 기존의 스냅드래곤 S1, S2/S3를 비롯해 경쟁 모델의 CPU들에 비해서도 훨씬 낮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퀄컴은 AMD 모바일 GPU 사업부를 인수해 만든 Adreno GPU는 Adreno 200 시리즈부터 이미 통합 쉐이더 아키텍처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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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Adreno 3xx 시리즈의 도입을 통해 내장 그래픽의 높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상반기 출시되는 스냅드래곤 S4는 Adreno 225가 들어가므로 기존 모델에 비해 50% 정도 성능이 향상되지만, 3분기 이후 선적되는 Adreno 320은 훨씬 큰 폭의 그래픽 성능 향상이 이뤄진다.
특히 Adreno 320 GPU의 성능 증가는 올해 말에 모습을 드러낼 MS의 윈도우 8 ARM 버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지난 CES 2012에서 LTE가 통합된 스냅드래곤 S4로 구동되는 윈도우 8 태블릿을 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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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상반기 출시되는 스냅드래곤 S4 시리즈 CPU 클럭은 1.5GHz~1.7GHz 사이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하반기에 선보이는 스냅드래곤 S4 시리즈(MSM8930 등)들은 Adreno 305 GPU를 탑재하지만 CPU 클럭은 1GHz~1.2GHz로 낮아진다.
단순히 CPU/GPU 스펙 차이 뿐만 아니라 동작 클럭,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비롯해 제품별로 기능 차이를 두고 다양한 시장을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