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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 소리없이 강하다, 영역이 점점 넓어진다
시장의
스테디셀러 ASUS는 2003년 초반에 마지막 845PE 제품인 P4PE 시리즈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865/875 제품군도
초기에는 높은 반응을 얻었으나 경쟁사들이 비슷한 성능과 낮은 가격을 무기로 하는 반면 ASUS의 명성을 의식한 상대적인 고가격으로
인해 ABIT에 1위를 내주었다.

그러나
865PE 메인보드에서의 875P에만 들어있다고 생각한 메모리 최적화 기술 PAT를 가장 먼저 적용한 것도 ASUS고 프레스컷 지원을
위한 FMB 1.5 전원규격으로 가장 빨리 전환한 곳도 ASUS였고, 또 호환칩셋을 가리지 않고 어떤 칩셋이던 반드시 메인보드를
만들어내는 수준높은 기술과 함께 다른 메인보드사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꾸준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기술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최초의 PAT 지원 865PE 보드, P4P800
늘
고급형 제품이라고 생각하던 ASUS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보급형 제품군인 X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ASUS도 현재 메인보드
분야에서 그래픽 카드 및 베어본으로 점차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어 내년에도 시장에서 ASUS의 제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ABIT - 2003년 메인보드 시장 브랜드파워 1위!
2003년도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ABIT는 장족의 성장을 하였다. 이미 상반기 결산에서 인텔/AMD 메인보드 양 분야에서 모두
1위에 올랐던 ABIT는 이후에 모든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주춤한 신제품 출시로 인해 계속 상위권을 고수하였으며 IS7-E와 NF7
II는 인텔과 AMD 플랫폼으로서 장기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가격대 성능비로 2003년을 장식한 IS7-E와
NF7-II 콤비
또한
ABIT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OTES 쿨링 시스템과 시스템 보안기능인 Sucure IDE를 채용한 IC7-MAX3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Athlon 64를 지원하기 위한 KV8-MAX3 등 고급형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는 한편 VIA의 PT800을 장착한
VI7등의 보급형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uGURU를 장착한 865PE와 nForce2 Ultra 400 보드 AI7과 AN7을 각각 IS7과 NF7-S II의 후속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이전의 ABIT IS7이나 NF7-S II과 칩셋이 동일하기 때문에 굳이 uGURU를 위해 보드를 바꾸는 추가지출을 할
유저는 없지만, 이전 모델들에 비해 더욱 강화된 오버클럭 능력과 uGURU의 편리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어 IS7과 NF7-S II의
고급형 메인보드 자리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시장의 베스트 셀러는 이들 풀스펙 제품이 아닌 IS7-E와 NF7-II였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uGURU와 일부 기능을 일부
제거한 AI7과 AN7의 높은 오버클럭 능력만을 이어받은 가격대 성능비를 가진 신제품을 내놓아야 1위 자리를 지속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AOpen - 축적된 기술은 점점 늘어가지만...
AOpen의 MAX 시리즈는 축적된 신기술과 유저편의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메인보드라는 대명사가 붙을 정도지만 국내 시장과는 동떨어진
컨셉으로 인해 메인보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증대시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 대신 그래픽 카드나 케이스, 베어본 등의 메인보드 외적인
분야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긴 하지만...
보드나라에서 리뷰한 AOpen의 메인보드 가운데 875P 제품인 AX4C Max II의 경우는 AOpen만의 특화된 많은 기술들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위한 많은 기술을 적용하고 있기도 하다.

사용자가 다 쓰지도 못할 정도로 많은 기술을 집약한
AX4C Max II
그러나
AMD 계열에서는 nForce2 Ultra 400 장착 제품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아서 아쉬움을 주었다. 특히 IEEE 1394 기능을
도입한 제품 등 AMD용 메인보드에도 다양하고 고급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많이 갖추고 있음에도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별로 없다는 점이
유저들의 불평을 샀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못한
FSB 400 공식지원 모델, AK79D 400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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