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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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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12-30 01:00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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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03년 대한민국 메인보드 총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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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는 으례
들려오는 말들이 있다.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자는 틀에 박힌 얘기들과 형식적으로 여기게 되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안하고
넘어가면 웬지 아쉬운 한해의 결산. 보드나라에서도 2003년도를 마무리하며 올해에 있었던 각종 메인보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종합해보는
2003년 메인보드 결산을 준비하였다.
메인보드에 있어서 구매
조건은 아마도 성능, 가격, A/S의 3박자가 얼마나 균형을 이루는지, 추가로 마케팅에 대해 얼마나 신경을 썼느냐 정도로 결정날
것이다. 이 가운데 단 하나라도 떨어지거나 부족하면 나머지 부분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구입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금년 한해 동안의 메인보드의 동향을 살펴보면 이런 3박자를 얼마나 제대로 지켰으며 여기에 추가로 브랜드 및 제품 알리기에 주력했나에
따라 그 평가가 갈리게 될 것이다.
보드나라에서는 이미 상반기
메인보드 결산에서 각 이슈별로 다룬 바가 있으므로 이번 2003년 메인보드 총결산에서는 하반기에 추가된 몇몇 내용만 언급하며 나머지는
각 제조사별 내용을 주로 다루기로 하겠다. 이슈별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2003년도 상반기 보드나라 메인보드 결산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미리 양해를 구하자면 이는
보드나라의 기준에 맞춰 작성한 내용인 만큼, 일부 회원분들의 생각과는 다를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보드나라의 댓글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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