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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 64bit? 128bit? 저가형 그래픽 카드 메모리 인터페이스 논란
2003년 7월
보드나라의 저가형 그래픽 카드에 사용된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대한 기사는 칩셋과 메모리 종류, 클럭만 알면 성능은 비슷하리라는 유저들의 생각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동일한 칩셋과 같은 클럭에 메모리 용량도 똑같은데도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차이로 인해 성능에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약간의 가격적인 잇점으로 64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제품들을 구입했던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보급형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려는 유저들이 고려해야 할 필수항목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현재도 64bit와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진 제품들은 계속 시장에 나오고 있으며, 칩셋 제조사인 ATI나 nVIDIA도 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유저들 스스로 두번 세번 주의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또 nVIDIA의 드라이버
치팅 사건과
여러 이유로 인해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신뢰성이 많이 하락하였고 유저들의 그래픽 카드 구입 이유가 단지 3D Mark를 돌리기 위해서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 3D 그래픽 카드가 많이 사용되는 3D 게임에서의 성능 비교를 하였다.

비록 대상 프로그램이 객관적인
프레임 측정을 할 수 있는 게임에 한정되었기에 다양한 게임을 모두 비교하지는 못했지만, 유저들로서는 실제로 자신의 가졌거나 구입 예정인 그래픽
카드가 게임 상에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기사를 계기로 보드나라의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에서는 게임이 많이 쓰이게 되었고 이후 게임별 그래픽 카드의 퀄리티 비교도 기사로 만들어졌다.
그 외의 기사로 3D 게임을 위한 제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Matrox에서 자사의 최상급 제품인 파헬리아의 높은 가격 때문에
쉽사리 G400/500계열에서 넘어오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한 보급형 그래픽 카드인 Millennium P750과 P650DD를
출시하였다.
2003년 8월 -
폭풍전야와 같은 고요함...
8월에는 9월에 있을 대만의
컴퓨텍스 2003 일정에 맞추기 위해 대부분의 신제품 발표가 미뤄지는 바람에 이슈로 다룰만한 기사는 없었다.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는 nVIDIA의 Detonator 드라이버의 최적화아닌 최적화(?) 문제, 그리고 GeForce FX 5600과 5600
Ultra의 성능을 간단히 비교한 기사가 실렸으며, GeForce FX 5900의 쿨링 시스템을 비교하여 소음도와 쿨링 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기도 하였다.



2003년 9월 -
컴퓨텍스에서 모습을 드러낸 XGI
2003년 9월에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를 계기로 국내 유저들에게 XGI라는 신예 그래픽 칩셋 제조사와 그들의 개발 칩셋인 Volari에 대한 소식이 비교적
상세하게 전해졌다. 그리고 흥미거리로 뉴스에 올라왔던 Radeon 9800 PRO 칩셋을 듀얼로 사용한 Radeon 9800 PRO
MAXX의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Radeon 9800
PRO MAXX에 대한 소식은 이후에는 전해지지 않아 단순히 실험적인 성격의 제품으로 그쳤으며 금방이라도 발매될 것이라 여겨졌던 XGI의
Volari 제품군도 출시가 다소 늦어지고 성능도 듀얼 GPU가 사용되는 최상급 Volari V8 Ultra Duo조차 ATI와 nVIDIA의 최상위 제품을 꺾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라 크게 주목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 외의 기사로 7월에 작성된
그래픽 카드 게이밍 벤치마크의 후속으로 게임상에서 AA나 AF등 화질 향상을 위한 옵션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 퀄리티
비교 테스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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